윤석열 대선지지율 37%… 이재명·이낙연 훌쩍 제쳤다

2021. 3. 15. 10:31■ 정치/여론 조사

윤석열 대선지지율 37%… 이재명·이낙연 훌쩍 제쳤다

 

천금주

 

2021.03.15. 08:58

현주엽 “학폭 의혹 사실 아냐”... 법적 대응 시사

미 국무부 "한일 관계보다 더 중요한 관계 없다"

© Copyright@국민일보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전격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 지지율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10% 포인트 넘는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7.2%의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는 24.2%,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13.3%였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1주일 전 같은 조사보다 4.8% 포인트 올랐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0.1% 포인트 상승했고, 이 위원장은 1.6% 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지지율 격차는 8.3% 포인트에서 13% 포인트로 벌어졌다.

뒤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 5.7%,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7%, 정세균 국무총리 2.4%,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2.2% 등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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