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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체납통합안내센터 <031-729-2680> 번호로 통합
김생수 기자
성남시 체납통합안내센터 <031-729-2680> 번호로 통합 - 분당신문 (bundangnews.co.kr)
| 기사입력 2019/06/20 [16:58]
[분당신문] 성남시는 체납통합안내센터의 10개 전화번호를 하나로 통합한 대표전화번호 <031-729-2680>로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대표전화번호는 10개의 전화회선 중 통화 가능한 상담사에 자동 연결해 민원인의 통화 대기시간을 줄였다.
기존에 상담원별 전화번호(031-729-2814~9, 2685~8) 중 앞 번호 상담원에게 문의 전화가 몰리던 현상을 개선했다.
성남시 체납통합안내센터는 시민들의 체납액 문의에 바로 응대하려고 성남시 콜센터(1577-3100)와 별개로 시청 동관 8층 세원관리과 사무실 내에 2월 1일 설치됐다.
이곳 상담원들은 하루 평균 200건, 일시에 30~40건까지 폭주하는 체납액 문의 전화에 응대하고 있다.
언제 무엇 때문에 부과된 세금인지와 납부 방법을 묻는 전화가 대부분이다.
87개 부서의 징수 관련 자료가 구축된 ‘체납액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세외수입·지방세 체납 내용과 해당 금액을 조회해 바로 알려주며, 체납액 분납 또는 통합 결재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 체납액은 지방세 401억원, 세외수입 415억원 등 모두 816억원으로 19일 3만2천906명에게 9만8천816건의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성남시 '체납통합안내센터' 대폭 확대한다 왜?
이영규 입력 2019. 02. 26. 07:30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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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최근 '체납통합안내센터' 인력을 대폭 확대했다.
성남시는 이달부터 시청 세원관리과 사무실 내 체납통합안내센터의 전문 상담 인력을 4명에서 10명으로 2.5배 늘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37건(연평균 5만5건)이 몰리는 체납액 문의 전화에 응대하기 위한 조치다.
체납통합안내센터는 개인별 세외수입ㆍ지방세 체납 내용과 해당 금액을 조회해 알려준다.
시는 앞서 2015년 87개 부서의 징수 관련 자료를 하나로 통합한 '체납액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센터는 체납액 분납 또는 통합 결재 방법도 안내한다.
현재 성남시 체납액은 지방세 593억원, 세외수입 470억원 등 모두 1063억원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1년간 100만5607건의 체납안내문을 대상자에게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전담 상담 인력 증가로 시민 전화 대기시간을 줄이고, 대민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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