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극적 합류 양지은, 별사랑 제치고 마스터 총점 1등..장윤정 "신데렐라"

2021. 2. 12. 02:59■ 음악/트롯 열풍

'미스트롯2' 극적 합류 양지은, 별사랑 제치고 마스터 총점 1등..장윤정 "신데렐라"

정유나 입력 2021. 02.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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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트롯2' 양지은이 마스터 점수 1등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레전드 미션은 대한민국 트롯계를 대표하는 태진아, 김용임, 장윤정의 히트곡 중 한 곡을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해 눈앞에서 부르는 방식. 마스터 총점 1000점 관객 총점 200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이날 갑작스러운 결원으로 인해 극적 합류한 양지은이 무대에 올랐다. 양진은은 태진아의 '사모곡'을 열창했다.

20시간만에 기적같은 무대를 이루어낸 양지은을 향해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마스터들은 "탄탄한 기본기를 가졌다. 오늘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태진아는 "양지은씨만의 색깔로 사모곡을 소화시켰다"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양지은은 반전으로 마스터 총점 965점을 획득했다. 이에 양지은은 단숨에 마스터 점수에서 1등으로 올라갔다. 점수를 확인한 양지은은 "말도 안된다. 이게 뭐지?"라며 놀라워했고, 장윤정은 "신데렐라 맞다"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미스트롯 2 TV조선 목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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