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11.14 08:10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된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4만6190명이 줄어든 54만8734명이 지원했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 달 4일 배부된다.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된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4만6190명이 줄어든 54만8734명이 지원했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 달 4일 배부된다.
이날은 '수능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3도, 인천 -1도, 광명 -2도, 철원 -6도, 춘천 -4도 등으로 예보했다. 지역에 따라 전날보다 기온이 10도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매우 춥겠다.
시험장이 설치된 지역의 관공서 출근 시각은 평상시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진다. 앞서 교육부는 기업체에도 출근 시각을 늦춰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지하 철과 열차 등의 출근 혼잡 운행 시간대는 기존 오전 7∼9시(2시간)에서 오전 6∼10시(4시간)로 연장된다. 지하철과 시내버스·마을버스는 배차 간격이 단축되고 운행 횟수는 늘어난다.
개인택시는 부제 운행을 해제해 지하철역·버스정류장과 시험장 사이에서 집중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기관은 비상운송 차량을 확보해 수험생 주요 이동로에 배치해 운행한다.
시험장이 설치된 지역의 관공서 출근 시각은 평상시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진다. 앞서 교육부는 기업체에도 출근 시각을 늦춰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지하
개인택시는 부제 운행을 해제해 지하철역·버스정류장과 시험장 사이에서 집중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기관은 비상운송 차량을 확보해 수험생 주요 이동로에 배치해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