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킬러' 최신예 해상초계기-Ⅱ P-8A 국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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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잠수함 킬러' 최신예 해상초계기-Ⅱ P-8A 국내 도착

[포토타임]'잠수함 킬러' 최신예 해상초계기-Ⅱ P-8A 국내 도착

김종호2024. 6. 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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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9:00 '잠수함 킬러' 최신예 해상초계기-Ⅱ P-8A 국내 도착 해군은 세계 최고 잠수함 킬러인 최신예 해상초계기-Ⅱ 'P-8A 포세이돈' 3대가 19일 포항 해군항공사령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군은 2018년 9월부터 P-8A 도입을 계획한 이후 미국 보잉사에서 지난해까지 6대를 생산했다. 이후 미국 현지 인수, 운용 요원들의 국외 인수 교육을 마치고 이날 3대가 먼저 한국에 도착하게 됐다. P-8A는 최대 수백km 떨어진 해상표적을 탐지할 수 있는 장거리 X밴드 레이더, 수십km 거리 표적을 고해상도로 촬영·탐지할 수 있는 디지털 전자광학(EO)/적외선(IR) 장비 등 고성능 감시정찰 장비와 전자전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또 해상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공대함 유도탄과 수중 잠수함을 타격할 수 있는 어뢰 등 무장을 장착하고 있으며, 적 잠수함 신호를 탐지하고 식별·추적할 수 있는 음향탐지 부표(소노부이)를 120여 발 실을 수 있다. 사진은 지난 2월 2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미 잭슨빌 해군기지에 방문해 미국에서 교육중인 한국 해군 P-8A 인수/운용인원들과 한국해군 P-8A 해상초계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 해군

2023년 10월 10일 미 잭슨빌 해군기지에서 한국 해군의 P-8A 해상초계기 첫 비행을 앞두고 기체를 점검하는 한국 해군 항공 정비사들. 사진 해군

2023년 10월 10일 미 잭슨빌 해군기지에서 한국 해군의 P-8A 해상초계기 첫 비행을 앞두고 기체를 점검하는 한국 해군 항공 정비사들. 사진 해군

지난 5월 29일 미 잭슨빌 해군기지에서 한국 해군 P-8A 해상초계기 인수/운용인원들이 교육수료를 마친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 해군

김종호 기자 kim.jongh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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