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7. 01:31ㆍ■ 여행/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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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sh Lake
■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음1201) SUN
Mundy Sung
✅ 20230817 THU 11:50 Hush Lake, CaribooHwy(97)
5J3Q+J5, Ten Mile Lake, BC V0L 1N0, CANADA
♘ 2023 Alaska(USA) and Rockies(CANADA) 10,000km 大長程
█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내 인생의 모든 그리움과 추억이 쏟아져 내린다.
누군가는 바람이 되고
누군가는 구름이 되어
함께 난폭한 그리움으로 쏟아져 내린다.
대지는 황토 바다가 되어버렸다.
마치 아직도 못다 한 인생의 험준한 여행이 남아있는 것처럼
골목 천(川)을 만들고 도로 강(江)을 누비며
술에 취하고 마약에 허물어진 인생처럼
고성방가 악마의 미친 춤을 추면서 마음대로 휘젓고 다닌다.
산과 축대를 무너뜨리고
유리창을 깨부수며 농군의 피땀마저 집어삼키고
초가집 기와집 가리지 않고 온 세상 불을 태우듯이 비가 쏟아진다.
땅보다 낮거나 높거나 가리지 않고 제멋대로 돌아다닌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마구 숨통을 끊어 놓기도 한다.
성난 노도와 분노에 찬 폭도와 같은 비를 보내어
가는 날 얼마 남지 않은 나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선물한다.
이것은 정답이 아니다.
애당초 문제가 잘 못 출제된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주최 측의 경고와 횡포일 것임이 분명하다.
이런 추억은 싫다.
이런 그리움은 더더욱 싫다.
나는 다시 비를 기다린다.
빨간 받침 천에 검고 쓰지만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놓고
나는 다시 보슬비의 추억을 기다린다.
나는 다시 그런 봄비를 그리워한다.
20230714 FRI 04:00
Mundy Sung
✅ 용서와 화해
인간관계는
서로가 편하냐, 불편하냐의 판단과 결정에 따른 실천이다.
용서가 신(神)의 영역이라면
화해는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언제 인연(因緣)의 끝과 이별이 올지도 모르는데 굳이 서로 불편하게 살다 갈 필요가 있을까?
20230604 SUN 12:12
Mundy Sung
⚛ 진정한 행복이란
인간의 생존은,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야 하는 원초적인 본능으로부터 시작된다.
나 자신을 포함한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을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해야 한다.
그래야 만이 진정한 행복이 완성되는 것이다.
20230521 SUN 15:24
Mundy Sung
■ 換拂(환불) 없는 인생
人生은 생방송이다.
녹화도 NG도 대본 수정도 연장도 예고편도 없다.
U턴도 좌우회전도 없고 후진도 없다.
본디 쓰인 대로 그 각본대로 오로지 외길 일방통행만 있을 뿐이다.
있는 것이 있다면 어느 날 갑자기 한마디 예고도 사과도 없이 종방 되는 수가 있다는 것이다.
살아 있는 동안 누구든지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살아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모두가 같은 하늘 아래 어디에선가 함께 숨 쉬고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찌 감사할 일이 아니겠는가?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보다 더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모두가 오로지 건강해야 할 것이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숨을 쉬자.
20120506 SUN
Mundy Sung
■ 奇跡(기적)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살자.
기적(奇跡)은 아무 때나 일어나지 않고 누구에게나 함부로 주어지지도 않는다.
20190101 TUE
Mundy Sung
█ 20230817 THU 11:50 Hush Lake 더 보기 ⇨
https://borisu303.tistory.com/13555
https://cafe.daum.net/mundypark1/FTwi/3
■ Hush Lake
█ CAMERA : SONY DSC-HX90V(Compact Camera/똑따기 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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