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포 사일리지(梱包 Silage)가 있는 풍경
2022. 11. 4. 12:46ㆍ■ 大韓民國/농림 수산업
[더 한장] 거대한 마시멜로의 정체는? (daum.net)
[더 한장] 거대한 마시멜로의 정체는?
김영근 기자입력 2022. 11. 4. 07:00
수확 끝난 농촌의 풍경
전북 부안군 상서면. 추수가 끝나고 가축사료용으로 사용할 볏짚에 특수첨가제를 넣어 흰 비닐로 감아놓은 곤포 사일리지. /김영근 기자
추수가 끝난 요즘 농촌 들녘에는 거대한 마시멜로처럼 하얀 원통들이 늘어서 있다.
이들은 소 사료용 볏짚을 둘둘 말아 놓은 곤포 사일리지(梱包 Silage)를 만들어 놓은 것. 하나에 5백 킬로그램이 나가는 사일리지는 첨가제를 넣어 발효를 시키고 용도는 소 사료로 쓰인다. 소를 키우는 농가는 사료값을 아낄수 있고 또 한 개에 8만원 정도에 거래되면서 짭짤한 농가수익을 올릴 수 있다.
요즘은 색깔도 다양해져 수확이 끝난 황량한 논에 새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전남 곡성군 겸면. 인부들이 볏짚을 흰 포장재로 감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개당 무게가 500kg 정도에 이른다./김영근 기자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수처,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상민·오세훈 고발 사건 배당
- ‘비핵화 불가능’ ‘한반도의 완벽한 핵억지’로 전략목표 수정해야
- [속보] 경찰청장도 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에 없었다...문자 보고 이후 42분 만에 인지
- LG, 류지현 감독과 결별... “29년간 큰 사랑 받았다”
- ‘檢 항소이유서 부실’ 이유로 제대로 심리 안 한 2심…대법 “재판 다시”
- 제주 카지노 ‘145억 증발 사건’ , 중국인 피의자 구속영장
- 과기정통부 “중국 우주 발사체 잔해, 한반도 추락 가능성 없어”
- 이재명, 이틀 연속 北 규탄...“온 국민 슬픔 빠져있는데 반인륜적 도발”
- 尹대통령 지지율 29%, 이태원 참사 후 소폭 하락[갤럽]
- 문래동 곱창집 사장이 연 매출 150억원 찍는 비결 [사장의 맛]
'■ 大韓民國 > 농림 수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 창녕 올 첫 건마늘 경매 현장…“헛농사 지은 것 같아 마음이 쓰립니다” (0) | 2023.07.02 |
---|---|
주말농장 농막면적 제한 하루만에 백지화 (0) | 2023.06.15 |
"물려받은 돼지 600마리 이젠 1만2000마리 됐죠" (0) | 2021.04.11 |
"AI 발생 3km안 무조건 살처분"에 제동 건 친환경농가들 (0) | 2021.02.11 |
"관광객 '개불' 싹쓸이"..갯벌 어슬렁대는 '빠라뽕'의 정체 (0) | 2021.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