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9. 17:41ㆍ■ 菩提樹/나의 이야기
■ 20220919 SUN 달(MOON/月)
■ 20220918 SUN VANCOUVER MOONRISE
■ 20220918(음0823) SUN MOONRISE in VANCOUVER 月出(월출) 23:44(46°NE)(KOREA 20220919 MON 15:44)
☾☺☽★ Moonrise 23:44(46°NE)
■ 20220919 MON 00:04(KOREA 20220919 MON 16:04)
--------------------
■ 20220919 SUN
오늘은 내 개인적으로 아주 특별한 날이다.
나는 악몽과 통증에 시달리다 소스라치게 놀라 일어나면 서편 작은 쪽창 문을 열고 숨을 깊이 들이 내쉬면서 동쪽 하늘을 바라보는 습관이 있다.
낮에는 주로 바람이 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동편 쪽 창문을 열고 서쪽 하늘을 쳐다보며 지금은 이 세상에 아니 계시는 부모님을 추모하고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
한 창문틀 안에 있는 작은 두 개의 쪽창이지만 서로 느낌이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다.
오늘 밤에는 두 번이나 달을 볼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밤하늘에 떠있는 달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내일 또 뜨거나 다음 달이면 또 떠오르는 달이거나?
그러나
내게는 대단히 경이로운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지구촌에 덮친 대 재앙으로 자정이 되기 전에 숨을 거둔 모든 생명들은 저 달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오늘 장례식을 치르는 ‘QUEEN ELIZABETH II’ 도 저 달을 볼 수 없었다.
아주 오래전 시민권을 받던 날 판사 앞에서 오른손을 들고 여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서약을 한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Justin Trudeau’ 총리는 9월19일(월)을 연방 공휴일로 선포하고 빨간 단풍잎이 그려진 국기를 조기로 게양할 것을 하달했다.
세상만사 인생사 삼라만상이 무상할 따름이다.
해도 달도 차면 기울게 되어있는법이다.
지금 이 순간 지구촌 사람들은 또 한 줄의 역사를 쓰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을 것이다.
나에게 오늘이 아주 특별한 날인 것은 세계적으로 역사적인 날이어서가 결코 아니다.
나는 지금 누구를 생각할 겨를이 없는 것 같다.
이전의 시간에 나는 선조들이 말한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하는 말을 예사로 생각했다.
나의 엄중한 현실은 이제 다섯줄의 ‘Bucket list’ 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숨을 쉬는 매 순간 살아있음에 감사하고있다.
나는 항상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과 내가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진심어린 참회와 기도를 한다.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나의 믿음에 간절하게 축원한다.
인생의 진실은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하기만을!
20220919(음0823) MON 03:35(KOREA 20220919 19:35)
Mundy Sung
---------------
■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음1201) SUN
Mundy Sung
--------------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Nadine Stair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그리고 좀 더 우둔해지리라.
가급적 모든 일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많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리라.
더 자주 여행을 하고
더 자주 석양을 구경하리라.
산에도 가고 강에서 수영도 즐기리라.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고 콩 요리는 덜 먹으리라.
실제적인 고통은 많이 겪게 되겠지만
상상 속의 고통은 가급적 피하리라.
보라, 나는 시간 시간을,
하루하루를 좀 더 의미 있고 분별 있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리라.
아, 나는 이미 많은 순간들을 맞았으나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면 그런 순간들을 좀 더 많이 가지리라.
그리고 실제적인 순간들 외의
다른 무의미한 시간들을 갖지 않으려 애쓰리라.
오랜 세월을 앞에 두고 살아가는 대신에
오직 이 순간만을 즐기면서 살아가리라.
지금까지 난 체온계와 보온병, 레인코트, 우산이 없이는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사람 중 하나였다.
이제 내가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이보다 한결 간소한 차림으로 여행길에 나서리라.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신발을 벗어던지고 맨발로 지내리라.
무도회장에도 자주 나가리라.
회전목마도 자주 타리라.
데이지 꽃도 더 많이 꺾으리라.
20141215 MON
우리 인생 아무도 대신 살아주거나 누구도 대신 아파주거나 죽어주지 않는다.
오로지 내 몫이다.
■ 20220919 MON 02:15(KOREA 20220919 MON 18:15)
Elizabeth II
Jump to navigationJump to search
Head of the Commonwealth | |
Official portrait, 1959[a]
|
|
6 February 1952 – 8 September 2022 | |
2 June 1953 | |
George VI | |
Charles III | |
Princess Elizabeth of York 21 April 1926 Mayfair, London, United Kingdom |
|
8 September 2022 (aged 96) Balmoral Castle, Aberdeenshire, Scotland, United Kingdom |
|
19 September 2022 |
|
Windsor | |
George VI | |
Elizabeth Bowes-Lyon | |
Elizabeth II (Elizabeth Alexandra Mary; 21 April 1926 – 8 September 2022) was Queen of the United Kingdom and other Commonwealth realms from 6 February 1952 until her death in 2022. She was queen regnant of 32 sovereign states during her lifetime and 15 at the time of her death.[b] Her reign of 70 years and 214 days is the longest of any British monarch, the longest recorded of any female head of state in history, and the second-longest verified reign of any sovereign in history.
Elizabeth was born in Mayfair, London, as the first child of the Duke and Duchess of York (later King George VI and Queen Elizabeth). Her father acceded to the throne in 1936 upon the abdication of his brother, King Edward VIII, making Elizabeth the heir presumptive. She was educated privately at home and began to undertake public duties during the Second World War, serving in the Auxiliary Territorial Service. In November 1947, she married Philip Mountbatten, a former prince of Greece and Denmark, and their marriage lasted 73 years until his death on 9 April 2021. They had four children: Charles, Anne, Andrew, and Edward.
When her father died in February 1952, Elizabeth—then 25 years old—became queen of seven independent Commonwealth countries: the United Kingdom, Canada, Australia, New Zealand, South Africa, Pakistan, and Ceylon (known today as Sri Lanka), as well as Head of the Commonwealth. Elizabeth reigned as a constitutional monarch through major political changes such as the Troubles in Northern Ireland, devolution in the United Kingdom, the decolonisation of Africa, and the United Kingdom's accession to the European Communities and withdrawal from the European Union. The number of her realms varied over time as territories gained independence and some realms became republics. Her many historic visits and meetings include state visits to China in 1986, Russia in 1994, and the Republic of Ireland in 2011, and meetings with five popes.
Significant events include Elizabeth's coronation in 1953 and the celebrations of her Silver, Golden, Diamond, and Platinum jubilees in 1977, 2002, 2012, and 2022, respectively. She faced occasional republican sentiment and media criticism of her family, particularly after the breakdowns of her children's marriages, her annus horribilis in 1992, and the death of her former daughter-in-law Diana, Princess of Wales, in 1997. She was served by more than 170 prime ministers across her realms. Throughout her lifetime, support for the monarchy in the United Kingdom remained consistently high, as did her personal popularity.[1] Elizabeth died aged 96 at Balmoral Castle, Aberdeenshire, on 8 September 2022, and was succeeded by her eldest son, Charles III.
■ 20220602 THU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표어 : Dieu et mon droit(신과 나의 권리)-국가(國歌) : 하느님, 여왕폐하를 지켜 주소서 |
엘리자베스 2세(영어: Elizabeth II, 1926년 4월 21일~2022년 9월 8일)는 영국을 포함한 16개국(영연방 왕국)과 기타 국외 영토와 보호령의 왕이다.
본명은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영어: Elizabeth Alexandra Mary)이다.
호칭은 ‘영국 연방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폐하(영어: Her Majesty Queen Elizabeth II of the United Kingdom)’이다. 1952년 2월 서거한 부왕 조지 6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또한, 영국 외에도 (실질적으로는 연방 총독이 대표하고 있지만)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자메이카, 바하마, 그레나다,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투발루, 세인트루시아,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벨리즈, 앤티가 바부다, 세인트키츠 네비스 등의 왕이기도 하다.
왕이 군림하는 영국 연방 16개국의 총인구는 보호령까지 포함해서 1억 2,900만 명이 넘는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막강한 권세를 가진 셈이지만 정치적 문제에 개입하지는 않는다.
엘리자베스 2세는 그 밖에도 영국 성공회의 최고 치리자, 노르망디 공작, 랭커스터 공작, 맨섬의 영주, 피지의 최고 추장, 함대 사령장관 등의 다양한 직함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군주들 가운데서 최고령이며 최장기간 재위한 군주이다.
2012년 6월에 재위 60주년을 맞은 엘리자베스 2세는 64년 동안 재위했던 빅토리아 여왕에 이어 영국 역사상 두 번째로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맞이하는 군주가 되었다.
2022년 2월 6일에 즉위 70주년인 플래티넘 주빌리를 맞이했다.
즉위 60주년을 맞아 실시된 영국의 가장 위대한 국왕이 누구인지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빅토리아 여왕, 엘리자베스 1세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2015년 9월 9일 오후 5시 30분을 기점으로 빅토리아 여왕의 통치 기간을 넘어서 영국의 최장수 통치자가 되었다.
■ 엘리자베스 2세 (왕족)Elizabeth II, Elizabeth Alexandra Mary Windsor
출생 : 1926년 4월 21일, 영국
■ CANADA(1931년)
국토면적 : 9,984,670km²(세계 2위)
캐나다는 입헌군주(Elizabeth II, Elizabeth Alexandra Mary Windsor) 국가이다.
※ 캐나다 에서의 여왕 공식 호칭 : 하느님의 은총으로 연합왕국, 캐나다와 그 밖의 왕국과 영토의 여왕, 영연방의 수장, 신앙의 옹호자이신 엘리자베스 2세 폐하
영어: Elizabeth the Second, by the Grace of God of the United Kingdom, Canada and of Her other Realms and Territories Queen, Head of the Commonwealth, Defender of the Faith
프랑스어: Elizabeth Deux, par la grâce de Dieu Reine du Royaume-Uni, du Canada et de ses autres royaumes et territoires, Chef du Commonwealth, Défenseur de la Foi
■ CANADA(1931년)
캐나다(영어: Canada, 프랑스어: Canada 카나다)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으로는 대서양, 서쪽으로는 태평양, 북쪽으로는 북극해를 접하고 있다. 면적은 약 998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며, 이는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크고 아메리카에서는 가장 크다.
남쪽과 서쪽으로는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 이 국경선이 무려 8,891km나 되어 세계에서 가장 긴 국가간 국경이기도 하다.
캐나다의 수도는 오타와이며, 그 외에도 토론토, 몬트리얼, 밴쿠버가 가장 거대한 도시들이다.
캐나다는 수천년간 캐나다 원주민들이 살아온 삶의 터전이었다.
16세기 후반 잉글랜드 왕국과 프랑스 왕국이 본격적인 캐나다 탐험을 시작하였고 17세기 중반 캐나다의 대서양 해안에 정착하였다.
프랑스는 7년 전쟁에서 패배한 후 누벨프랑스를 영국에 양도하고 캐나다에서 지배력을 상실하였다.
1867년, 영국령 캐나다가 연합하여 캐나다를 이루게 되었다.
이후, 영토의 증가가 가속화되었고, 지리적 영향과 이민국가로의 특성을 띄어 영국 본국과는 다른 정체성을 점차 가지게 되었다.
1931년, 웨스트민스터 헌장의 적용을 받아 대영제국 내 자치령이 되어 행정적으로 본국과 분리되었으며, 1947년부터 캐나다 자치령에 거주하고 있는 대영제국 신민들은 캐나다 국적을 사용하게 되었다.
사법권은 1949년 최고재판소가 런던의 추밀원에서 캐나다 대법원으로 옮겨짐으로 독립하였다.
1951년 12월에는 정식 국명을 캐나다 자치령(Dominion of Canada)에서 캐나다로 변경하였다.
캐나다는 정치적으로는 의원 내각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뤄진 연방 국가이다.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를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과 동군연합을 이루고 있다.
국가원수는 여왕 엘리자베스 2세(엘리자베스 2세는 16개국의 국왕이다)이며, 캐나다 총독은 엘리자베스 2세의 대리인이다.
캐나다는 G7, G8, G20, 북대서양 조약 기구, OECD, WTO, 영국 연방, 프랑코포니, 미주 기구, APEC, 개발 원조 위원회, UN의 회원국이다.
한편, 2012년 경제 협력 개발 기구의 조사에서는 캐나다가 오스트레일리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2위로 선정되었다.
캐나다는 세계 최고 선진국들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도 18번째로 높은 1인당 명목 GDP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개발지수에서는 세계에서 16번째로 높다.
경제규모는 세계에서 10번째로 거대하며, 주로 풍부한 자원들과 국제무역을 통하여 엄청난 양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출처 필요]
캐나다는 UN, NATO, G7, G20, 커먼웰스,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프랑코포니, 북미자유무역협정의 참여국이기도 하다.
캐나다(Canada)라는 명칭은 이로쿼이 부족이 사용하는 말인 이로쿼이-휴런어로 "마을"이라는 뜻의 카나타(Kanata)에서 유래되었다.
1535년 프랑스 왕의 지원을 받은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가 오늘날 퀘벡 지역인 스타다코나 마을에서 도착하였다.
원주민 추장 돈나코나와 함께 세인트 로렌스강을 따라 탐험에 나서며 지명을 물어보았는데, 언어소통에 문제가 있어 말뜻을 이해못했던 추장은 그들의 말인 이로쿼이-휴런어로 '마을'이라는 뜻에 카나타(Kanata)라고 답하였다.
그러나 자크 카르티에는 이를 지명으로 알아들었고 오늘날의 캐나다(Canada)라는 나라 이름으로 쓰여지게 되었다.
캐나다의 국기는 붉은색과 백색 바탕에 붉은 단풍잎을 그려놓은 모양으로, 그 독특한 모습 때문에 '메이플리프 플래그(Maple Leaf Flag)'라고도 부르며 프랑스어로는 'l'Unifolié'라고도 부른다.
단풍은 건국 초기부터 캐나다를 상징해온 것들 중 하나로, 캐나다의 축복받은 환경과 자연을 상징한다.
붉은색은 조지 5세가 영국계 캐나다인들을 상징하기 위하여 유니언 잭에서 선택한 색깔이며, 하얀색은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을 상징하기 위하여 프랑스 왕실의 문양의 색에서 따온 것이다.
캐나다의 옛 국기는 '상선기(Canadian Red Ensign)'이라고도 불리는데, 건국 초기에 유니언 잭이 포함된 해상 국기들 가운데에서 상선단의 국기를 골라 임시로나마 상징기로 사용한 것이다.
캐나다는 세계 대전 시기에도 이를 국기 대용으로 사용하였으며, 마침내 매켄지 킹 총리가 1945년에 정식 국기로 채택하였다.
그러나 점차 캐나다가 영국에서부터 독립해나가고, 프랑스계 국민들의 국기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캐나다만의 특색을 갖춘 국기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커지자, 마침내 1963년 취임한 레스터 B. 피어슨 총리가 국민 대상 공모전을 열게 되었다.
이후 이 공모전에서 한 역사학자의 공모안이 뽑혔고, 1964년 10월 22일에 채택, 1965년 1월 28일에 캐나다 국왕인 엘리자베스 2세의 명을 받아 캐나다의 국기로 선포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 1965년 당시 캐나다의 국기
---------------------------------
하늘색 모자·정장 엘리자베스 2세, 지팡이 짚고 '70주년' 인사
박소영 입력 2022. 06. 02. 21:57 수정 2022. 06. 03. 06:09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일(현지시간)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주빌리' 첫날 행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일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 첫날 열병식에서 버킹엄궁 발코니에 나와 군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날 오전 런던 버킹엄궁 앞 광장에서 열린 영국 전통 군기분열식인 ‘트루핑 더 컬러’ 퍼레이드 행사 도중 궁전 발코니에 등장했다.
전날 버킹엄궁이 공개한 새 초상화에서 착용했던 하늘색 정장 차림에 같은 톤의 모자까지 갖췄다.
96세의 여왕은 지팡이에 의지하면서도 꼿꼿한 자세로 환하게 웃었다.
지난해 4월 별세한 남편 필립공 대신 여왕의 사촌동생인 켄트 공작 에드워드가 여왕 옆에 서서 근위대의 경례를 함께 받았다.
이 행사에는 군인 1200명, 말 240마리, 군악대 400명 등이 동원됐고 영국 군기(軍旗)가 휘날렸다.
말을 탄 찰스 왕세자가 근위대를 사열했다.
윌리엄 왕세손과 여왕의 외동딸 앤 공주는 말을 타고 찰스 왕세자 옆을 따라왔다.
카밀라 파커 볼스 콘월 공작 부인과 케이트 미들턴 캠브리지 공작부인, 그리고 여왕의 증손자인 조지 왕자, 샬롯 공주, 루이 왕자가 함께 마차를 타고 등장했다.
2일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비행쇼를 보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가운데)과 왕실 가족들. AP=연합뉴스
퍼레이드를 마친 왕실 가족들은 여왕이 있는 발코니로 올라가 영국왕립공군(RAF)의 곡예비행을 관람했다.
공군기 70대로 이뤄진 곡예비행단이 숫자 70 모양을 만들어 여왕의 70주년을 축하했다.
여왕 옆에 서 있던 4세 증손자 루이 왕자가 비행단을 향해 열렬히 환호하자 여왕이 웃으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지난 2020년 왕실에서 독립해 미국으로 이주한 해리 왕자와 아내 메건 마클 서섹스 공작부인은 퍼레이드에도 발코니 인사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텔레그래프는 해리 왕자 부부가 버킹엄궁 안에서 창을 통해 퍼레이드를 지켜봤다고 전했다.
2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70주념 기념행사 퍼레이드를 보러 나온 영국 국민들. AFP=연합뉴스
이날 새벽부터 버킹엄궁 근처에 자리를 잡은 수만명의 군중들은 왕실 가족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BBC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총리와 아내 캐리 존슨은 수만명의 군중 사이에서 군기분열식과 왕실 가족의 발코니 인사를 지켜봤다.
박소영 기자 park.soyoung0914@joongang.co.kr
Copyrightⓒ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
■ The Queen (2006) Official Trailer - Helen Mirren Movie HD - YouTube
■ 20220602 THU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 Princess Elizabeth-In Auxiliary Territorial Service uniform, April 1945
■ 장례식 전날(9월 18일) 영국 왕실에서 공개한 ‘QUEEN ELIZABETH II’ - 즉위 70주년에 촬영한 미공개 사진
■ 밴조선 커뮤니티 :: 밴조선 카페 > 포토사랑 > ■ 달 (vanchosun.com)
■ 꽃
꽃은 아름답다
그러나 꽃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당신의 마음이다
꽃 보다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은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당신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희망한다.
당신이 진정으로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람이기를
20051212 MON
華亭
------------
■ 기적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살자.
기적(奇跡)은 아무 때나 일어나지 않고
누구에게나 함부로 주어지지도 않는다.
20190101 TUE
Mundy Sung
---------------
■ 나의기도
내가 사랑하는 모두를 위해
나의 믿음에 간절하게 기도 하는 것은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슬기로운 생각과 현명한 판단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것이다.
인생의 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만은 各自圖生(각자도생)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진실로 나의 기도가 하늘에 닿을지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20020416 TUE
華亭
-----------------
■ 人生(인생)
人生事(인생사) 先後(선후) 緩急(완급) 輕重(경중)이 있습니다.
우리네 人生(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 주거나 누구도 대신 아파 주거나 죽어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가고 싶을 때 갈 수가 없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奇跡(기적)은 아무에게나 어디서나 함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는 꿈과 희망을 먹고 자랐지만 성인이 되면 計劃(계획)과 實踐(실천) 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마음 가는 대로 잘 생각하고 判斷(판단)해서 몸 가는 대로 行動(행동) 하고 實踐(실천)하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면 될 것입니다.
다만, 嚴重(엄중)한 現實(현실)앞에 우선순위를 어디에 어떻게 둘 것인가에 愼重(신중)을 기해서 責任(책임)과 義務(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人生事(인생사) 刹那(찰나)와 彈指(탄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最善(최선)입니까?
인생의 眞理(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하세요.
가족의 健康(건강)과 가정의 幸福(행복)을 축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19991212(陰1105) SUN
Mundy Sung
--------------
■ 無畏(무외) 無碍(무애)
밝은 대낮에 달이 뜨고 어두운 밤 해가 있더라.
본디 우주는 낮과 밤이 없었거늘
사람 사람마다 금을 긋고 담장 쌓아 칸을 만들어 제 마음대로 해놓더라.
무애,
무애,
無碍.
해가 중천에 떴더라.
밤에 뜨는 달도 낮에 떠 있더라.
본디 무엇이 낮에 있고 무엇이 밤에 있는 것이 어디 있었으랴
내가 그것을 보았을 뿐일 진데.
사람들이 괜스레 해가 떴다 달이 떴다 하더라.
무외,
무외,
無畏.
20041212(陰1101) SUN
華亭
☀ ‘無碍, 無畏’의 主敵은 ‘三災八難 憂患疾病’
--------------
■ 오늘
나는,
오늘 내게 주어진 가장 중요하고 제일 값진 일을 잘 하고 있는 것일까?
생존하기 위해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야 하는 원초적인 본능의 실천부터?
삶이란,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가고 싶을 때 갈 수가 없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
인생사 生老病死 喜怒哀樂,
그 중에 喜喜樂樂(희희낙락)만 쏙 뽑아서 살다 갈수는 없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의 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
나를 알고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같은 하늘 아래에서 함께 숨 쉬고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하여 나의 믿음에 한없이 감사할 따름이다.
20191220 FRI
Mundy Sung
■ CAMERA : SONY DSC-HX80(똑따기 사진기/Compact Camera)
■ 20220919 SUN 달(月/MOON)
'■ 菩提樹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21027(음1013)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0) | 2022.10.27 |
---|---|
■ 겨울나기 (0) | 2022.10.15 |
■ 포스팅 10,000(일만) (0) | 2022.08.23 |
■ 昌寧成氏[창녕 성씨] (0) | 2022.08.23 |
■ 20220811 WED Borisu Blog 개설 11주년 (0) | 2022.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