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침수 희생자 빈소 찾은 윤 대통령
2022. 9. 7. 23:12ㆍ■ 자연 환경/Weather
[만리재사진첩] 포항 침수 희생자 빈소 찾은 윤 대통령 (daum.net)
[만리재사진첩] 포항 침수 희생자 빈소 찾은 윤 대통령
윤운식입력 2022.09.07. 18:10수정 2022.09.07. 19:30
[만리재사진첩][태풍 힌남노 피해]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태풍 힌남노로 숨진 ㅇ아파트 주민들의 빈소가 차려진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당한 경북 포항 경주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이재민과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지하주차장 참사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남구 ㅇ아파트와 오천시장, 경주 왕신저수지 등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대화하고 현장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태풍 힌남노가 지나며 내린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며 잠겨 군과 소방, 해경 합동 수색팀의 인명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경북 포항 남구 인덕동 ㅇ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포항 방문에 앞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태풍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 500억원을 긴급 편성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사가 일어난 포항시 남구 ㅇ아파트에서는 이틀째 수색이 이어졌으나 추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희생자들의 빈소는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태풍 힌남노가 지나며 내린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며 잠겨 군과 소방, 해경 합동 수색팀의 인명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경북 포항 남구 인덕동 ㅇ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김정효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태풍 힌남노에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오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한겨레 윤운식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태풍 힌남노에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오천시장을 방문해 해병대원들과 쓰러진 가구를 옮기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 왕신저수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로 숨진 경북 포항 남구 인덕동 ㅇ아파트 주민들의 빈소가 마련된 포항 북구 용흥동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입구 분향실 안내판에 7일 오후 희생자들의 빈소 안내(오른쪽줄 맨 위·아래 빈소 제외)가 게시돼 있다. 김정효 기자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를 옮기러 나가는 엄마를 따라 나섰다 침수 사고로 숨진 김아무개군의 빈소가 경북 포항 북구 용흥동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7일 오후 김군의 친구들이 조문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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