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미스 캐나다' 준결승 진출자, 혼자 스카이다이빙하다 사망 충격

2022. 9. 6. 11:54■ 국제/CANADA

 

21살 '미스 캐나다' 준결승 진출자, 혼자 스카이다이빙하다 사망 충격[해외이슈] (daum.net)

 

21살 '미스 캐나다' 준결승 진출자, 혼자 스카이다이빙하다 사망 충격[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스 캐나다’ 준결승 진출자인 타냐 파르다지(21)가 토론토에서 스카이다이빙 도중 사망했다. 스카이다이빙 시설 측은 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한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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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미스 캐나다' 준결승 진출자, 혼자 스카이다이빙하다 사망 충격[해외이슈]

입력 2022.09.05. 06:19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스 캐나다’ 준결승 진출자인 타냐 파르다지(21)가 토론토에서 스카이다이빙 도중 사망했다.

 

스카이다이빙 시설 측은 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한 여성이 혼자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도중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CTV에 따르면, 이 여성은 토론토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있는 타냐 파르다지 확인되었다. 파르다지는 9만 5,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인플루언서이기도 했다.

파르다지는 스카이다이빙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처음으로 혼자 뛰어내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 멜로디 오즈골리는 "그는 정말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았다. 우리에게 가장 큰 충격이다. 며칠이 지났지만, 우리는 아직도 그것을 믿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구들은 CTV에 "파르다지는 미스 캐나다 대회의 준결승 진출자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시설 측은 경찰청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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