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르파 스토리] 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 한 시즌 두 번 등정
[셰르파 스토리] 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 한 시즌 두 번 등정 글 서현우 기자 입력 2020.10.26. 09:55 수정 2020.10.26. 10:00 7일 만에 두 번 올라 기네스북에..故 필립 휴즈 유품 갖고 에베레스트 도전 세계 여성 최초로 단일 시즌에 에베레스트를 두 번 등정한 기록은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듬해 기네스북으로부터 증명서를 받는 추림 셰르파. 사진 네팔리오스트레일리안 부모가 운영하는 작은 호텔에서 바닥을 쓸고, 설거지를 하던 26세의 여성 셰르파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있었다. 그녀는 네 명의 자매를 포함한 대부분의 네팔 여성들처럼 딱히 꿈도 없었고, 부모를 도와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문득 높은 산을 오르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
202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