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북한(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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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형 잠수함 미사일 공개..'바이든 취임 선물'?
北 신형 잠수함 미사일 공개..'바이든 취임 선물'? 손령 입력 2021. 01. 15. 20:22 수정 2021. 01. 15. 21:06 [뉴스데스크] ◀ 앵커 ▶ 최대 정치행사인 당 대회를 끝낸 북한이 어젯밤 화려한 열병식을 열고, 신형 잠수함 미사일을 공개했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미국 행정부를 겨냥한 것인데,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대륙 간 미사일은 이례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손령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리병철/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총비서 동지. 열병식은 준비되었습니다. 앞으로 가! " 평양 김일성 광장 주석단에 김정은 위원장이 등장하면서 열병식은 시작됐습니다. 8차 당 대회를 기념하는 에어쇼와 불꽃놀이가 이어졌고, 수많은 관중 환호가 울렸습니다. 열병식은 신형 잠수함 탄도미사..
2021.01.15 -
北 김여정 ‘특등 머저리’ 의미? 윤건영 “더 과감히 대화하자는 것”
北 김여정 ‘특등 머저리’ 의미? 윤건영 “더 과감히 대화하자는 것” 박준석 기자 2021.01.15. 22:00 화이자ㆍ얀센ㆍ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종’, 식약처 사전검토 신청 日전문가 “도쿄, 폭발적 확산…경험한 적 없는 속도” © 제공: 한국일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우리 군을 “특등 머저리”라고 부르는 등 비난 일색의 대(對)남 담화를 낸 것에 대해 “좀더 과감하게 대화하자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청와대 국정상황기획실장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腹心)으로 불린다. 청와대 시절 세 차례 남북 정상회담에서 ‘막후’ 역할을 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북한의 8차 당대회 전체..
2021.01.15 -
김정은 옆 조용원 서열 3위 추정..김여정 넷째줄
[포착] 김정은 옆 조용원 서열 3위 추정..김여정 넷째줄 천금주 입력 2021. 01. 13. 08:23 수정 2021. 01. 13. 09:42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제8차 당대회가 폐막한 지난 12일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당 제1부부장에서 부부장으로 강등된 김 총비서의 동생 김여정(하얀 원)이 네번째 줄에 서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8차 당대회에서 선출된 새 지도부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북한 매체가 13일 보도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새로 선거된 제8기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12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고 밝혔다. 김 총비서와 당 지도부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
2021.01.13 -
희한한 北마스크 착용..김정은 있으면 안 쓰고 없으면 쓴다
희한한 北마스크 착용..김정은 있으면 안 쓰고 없으면 쓴다 최정동 입력 2021. 01. 12. 09:55 수정 2021. 01. 12. 09:59 제8차 노동당 대회 부문별 협의회가 대회 7일째인 11일에 진행됐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부문별 협의회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결정서 초안 연구에 들어갔다. 사진은 부문별 협의회에 마스크를 쓰고 참석한 참가자들. 뉴스1 북한 평양에서는 제8차 노동당 대회가 11일 현재까지 7일째 진행됐다. 12일 자 노동신문은 전날의 7일 차 회의에서 부문별 협의회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이전과 다른 점이 눈에 띈다. 앞서 김정은 당 총비서가 주재한 회의에서는 김정은뿐만 아니라 회의에 참석한 전원이 마스크를..
2021.01.12 -
"박정희 목 따러 왔다"는 김신조, 진관사 앞에서 멘붕된 이유
"박정희 목 따러 왔다"는 김신조, 진관사 앞에서 멘붕된 이유 김홍준 입력 2020.11.14. 00:02 수정 2020.11.14. 09:43 ■ 북악산 성곽 북측면 개방 68년 1월 공비 31명 30kg 무장 시속 10km로 청와대 턱밑 침투 올해 예비군 훈련은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유다. 하지만 이 예비군 제도는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대원 31명의 청와대 습격 사건 때문에 생겼다. 양주 노고산(496m)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다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그들은 그곳을 스쳐 지나갔다. 1968년 1월 21일 '김신조 사건' 이후 52년 만인 2020년 11월 1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 북악산 곡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양도성. 김홍준 기자 장홍근 중앙일보 기자가 1..
2020.11.14 -
北, 연락사무소 '폭파' 선택 이유는..남북관계 단절 메시지 극대화
北, 연락사무소 '폭파' 선택 이유는..남북관계 단절 메시지 극대화 서재준 기자 입력 2020.06.16. 16:59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616165912300URL복사 단순 기능 마비 및 무효화 조치 넘어 물리적 폭파 "예상 밖" '공언한 대로 한다' 및 대남 초강경 메시지 표출 차원 개성공단 전경. (뉴스1 DB) 2020.6.9/뉴스1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이 16일 개성공단 내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락사무소 개소 21개월 만이며, 지난 13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공언 이후 나흘 만이다. 북한은 이날 오후 2시 49분에 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통일부 등 정부와 관계기관은 이 같은 사..
202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