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菩提樹/나의 이야기(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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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음0819) TUE 白華
■ 白華 ■ 밴조선 커뮤니티 :: 밴조선 카페 > 포토사랑 > [白華] (vanchosun.com) [白華] 어머니, 이 세상 올 때부터 유난히도 울어 보채던 둘째 아들 자라면서 속 썩이고 애먹이며 씻을 수 없는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명줄 짧은 이놈을 맹물에 진간장 풀어먹이며 살려놓았다지요.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길 때 마다 품에 안고 생명을 이어주신 어머니. 한 많은 어머니의 그 청춘 당신의 뼈골은 삭아지고 등은 구부러지고 애간장은 새카맣게 타버려 재마저 흔적이 없습니다. 일곱 식구 고개 넘길 장려 쌀 말반을 이고 소벌 개천 건너오다 돌부리에 넘어져서 온몸이 상처투성인 채 그 쌀자루 부둥켜안고 오십 리길 걸어 집에 도착해 한주일 꼬박 일어나지도 못했던 어머니의 그 모습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
2019.09.17 -
2011년 8월 10일(수) 01:11
이 세상에 온지 20,694일 그나마 살아 보았더니 人 時 空,.... 20110809 TUE 08:10
2011.08.10 -
■ 내 이야기의 시작
♡♡♡♡ ■ 20110810(음0711) WED 01:10 Borisu303 Blog ■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음1201) SUN Mundy Sung ■ 바다 이야기 네 꿈은 뭐였니? 세계 일주였었지. 바다는 넓고 갈 곳은 많았는데 말이야. 그러게 말이야, 누가 요 모양 이 꼬라지 될 줄 알았나 뭐, 내 피부는 점점 쫀쫀해져 가고 내 몸은 시간이 흐를수록 꼬들꼬들 해지고 있는 것 같다. 아~ 옛날이여! 19950505 FRI Mundy Sung ■ 人生(인생) 人生事(인생사) 先後(선후) 緩急(완급) 輕重(경중)이 있습니다. 우리네 人生(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 주거..
201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