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사회/아동 유괴 학대 사망(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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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유기된 세살배기..5살 누나는 동생 죽음 알고있었다
한강에 유기된 세살배기..5살 누나는 동생 죽음 알고있었다 정진호 입력 2020.12.09. 05:01 수정 2020.12.09. 06:49 [사건추적] 지난 9월 부분 통제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 뉴스1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10시쯤. 119로 서울 잠실한강공원 인근 물가에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가 출동했고, 사망한 지 며칠이 지난 영아의 시신을 확인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8개월여의 수사 끝에 영아 시신을 유기한 친모 A씨를 붙잡아 아동학대치사·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경찰은 사망한 영아는 생후 22개월짜리 남아였고, 누나(5)는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봤다. ━ 아동학대 피해자 기재된 건 '누나' 8일 ..
2020.12.09 -
창녕 학대 아동 "엄마·아빠 눈에 띌까봐 7시간 산에 숨어 있었어요"
창녕 학대 아동 "엄마·아빠 눈에 띌까봐 7시간 산에 숨어 있었어요" 권경훈 입력 2020.06.13. 09:02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613090239530URL복사 목숨 건 탈출 과정ㆍ행로 확인 옆집 라면ㆍ누룽지로 허기 채운 뒤 맨발로 야산 도망, 해질녘까지 기다려 맘카페선 ‘친모의 이중적 글’ 논란도 시간대별 A양 탈출 상황 경남 창녕에서 계부와 친모의 학대를 피해 목숨을 건 A(9)양의 탈출 경로와 구체적인 과정이 새롭게 확인됐다. 지붕을 타고 옆집으로 탈출한 A양은 옆집에서 라면과 누룽지, 콜라로 허기를 채운 뒤 해질녘까지 야산에 숨어 있다 1㎞가 넘는 산길을 맨발로 걸어 한 주민과 편의점 주인에 의해 구조됐다. 편의점에서는 화상을 입어 퉁..
2020.06.13 -
계모가 가방에 7시간 동안 가둔 9세 아이 숨져
계모가 가방에 7시간 동안 가둔 9세 아이 숨져 김아영 기자 입력 2020.06.04. 08:53 수정 2020.06.04. 10:41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604085344974URL복사 심정지·다장기부전증으로 사망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혀 있다 의식을 잃은 9세 남아가 끝내 숨졌다. 9세 의붓아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여행용 가방에 가둬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40대 계모가 지난 3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 News1 김아영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혀 있다 의식을 잃은 9세 남아가 끝내 숨졌다. 4일 경찰과 순천향..
20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