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본 우주는 잊어라" 풀컬러로 관측된 경이로운 우주

2022. 7. 13. 09:15■ 우주 과학 건설/宇宙

 

[뉴스1 PICK]"지금까지 본 우주는 잊어라" 풀컬러로 관측된 경이로운 우주

박세연 기자 입력 2022. 07. 13. 06:59 
 
나사,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풀컬러 우주 이미지 공개..과학계 흥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풀컬러 우주사진을 12일(현지시간) 공개하고 있다. 사진은 성운을 형성하는 구름 풍경. © 로이터=뉴스1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풀컬러 우주사진을 12일(현지시간) 공개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풀컬러 우주사진을 12일(현지시간) 공개하고 있다. 사진은 행성상 성운모습. © 로이터=뉴스1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풀컬러 우주사진을 12일(현지시간) 공개하고 있다. 사진은 행성상 성운모습.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가 12일(현지시간)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웹 망원경)이 촬영한 풀컬러 우주 이미지를 본격 공개했다.

나사는 지난 11일 시범공개에 이어 12일 웹 망원경이 처음 관측한 5가지 천체 컬러 이미지를 나사 TV를 통해 연달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름모양과 절벽모양을 이룬 성운과 은하가 모여 있는 모습, SMACS 0723 은하단 모습 등 풀컬러로 나타낸 경이롭고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사 관리자인 빌 넬슨은 "최초 공개되는 이미지들은 인류에 이전엔 본 적 없는 우주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웹 망원경은 무게만 7톤(t)에 달하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우주망원경으로, 나사와 유럽우주국(ESA), 캐나다우주국(CSA), 미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 등이 공동 개발했다. 지난해 12월25일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아리안5호 로켓에 실려 발사돼 지구에서 약 160만㎞ 떨어진 제2 라그랑주점(L2) 관측 궤도에서 지난 6개월간 7단계 복잡한 정렬 과정을 모두 완수했다. 이에 과학계는 우주의 기원 등 수수께끼를 풀어나갈 단초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풀컬러 우주사진을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사진은 카리나 성운 우주절벽 모습. © 로이터=뉴스1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풀컬러 우주사진을 12일(현지시간) 공개하고 있다. 사진은 다섯개의 은하군 모습. © 로이터=뉴스1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풀컬러 우주사진을 12일(현지시간) 공개 하고있다. 사진은 은하군 모습. © 로이터=뉴스1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풀컬러 우주사진을 12일(현지시간) 공개하고 있다. 사진은 행성상 성운모습. © 로이터=뉴스1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풀컬러 우주사진이 11일(현지시간) 최초 공개됐다. 사진은 은하단 SMACS 0723. © 로이터=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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