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to 7

█ 5 to 7

[영화] 

제목 : 5 to 7(R/T : 98mi) Romance

Directed By : Victor Levin(감독 : 빅터 레빈)

출연 : 안톤 옐친, 베레니스 말로에

개봉 : 2015.11.19. 미국(In Theaters : Apr 3, 2015)

 

I WILL HOLD YOUR HEART MORE TENDERLY THAN MY OWN

당신 마음을 내 마음보다 소중하게 여길게요

내 마음보다 더 다정하게 너의 마음을 잡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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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love and gratitude from the filmmakcrs of 5 to 7 spring 2013

2013년 봄 5~7일 영화배우들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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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뉴요커, 풋내기 작가 지망생 브라이언

매일매일 출판사의 거절 레터를 받으며 하루하루 지쳐가는 브라이언.

그는 어느 날 길을 걷다가 그의 가슴에 들어온 운명의 그녀 아리엘을 만난다.

인어공주와 같은 이름을 가진 그녀는 뉴욕에 온지 얼마 안 된다고 이야기하고

브라이언은 완숙하며 지적인 매력을 가진 그녀에게 더욱 끌리는데…

33살 파리지엔느, 완숙한 그녀 아리엘

파리에서 온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뉴욕이 낯선 그녀 아리엘.

그녀에게 다가온 브라이언 때문에 사랑을 믿지 않던 그녀가 흔들린다.

프랑스에선 배우자가 있어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오후 5시에서 7시.

아리엘은 브라이언에게 5시에서 7시까지의 특별한 데이트를 제안하는데…

센트럴 파크, 쿠겐하임 미술관, 쉐리-르만 와인샵, 크로포드 도일 서점…

뉴욕의 가을 속에서 이들의 시크릿 로맨스가 시작된다.

 

[I WILL HOLD YOUR HEART MORE TENDERLY THAN MY OWN]

 

故 안톤 옐친을 기억하며..

혼자 보고싶은 그런 영화가 있다.

'5 to 7'도 나한테는 그런 영화였다.

24살 뉴오커와 33살 파리지엔느 유부녀의 사랑이야기..

다소 불륜영화라는 불편한 느낌이 있을수도 있지만 감독은 프랑스와 미국의 문화적 차이와 부부의 신뢰를 통해 얘기를 풀어보려고 이해했다.

스포는 하기싫고 내가 이 영화를 좋아하는건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는 명대사들 때문이다.

또 글로 적을라니 오글거리지만 이 문구만은 적어야겠다.

I WILL HOLD YOUR HEART MORE TENDERLY THAN MY OWN - 당신의 마음을 내 마음보다 소중하게 여기겠습니다.

사랑은 주고 받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사랑을 받았을때의 그 가치를 아는것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특히 마지막 엔딩 장면은 잊을 수가 없다.

5 to 7 : I WILL HOLD YOUR HEART MORE TENDERLY THAN MY 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