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 00:07ㆍ■ 국제/미국
"사랑하는 사이"…美 17세 제자와 성관계 30대 여교사의 결말
최서영
2021.05.31. 17:23
文 “기후 문제엔 국경 없다…한국, 선진국·개도국 가교 역할”
현실이 된 헥시트... 홍콩인, 영국 이민신청 두달간 3만4000건
© news1 미국의 고등학교 영어교사인 에비 딥스(사진)가 17세 제자와 성관계를 가져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미국에서 30대 영어교사가 17세 제자와 성관계한 사실이 들통나 경찰에 체포됐다.
30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영어교사 에비 딥스(35)는 자신이 근무하던 고등학교의 남학생과 자신의 집에서 22~23일 두차례 걸쳐 성관계를 했다.
딥스는 28일 경찰에 체포돼 이같은 사실을 순순히 인정했다.
해당 남학생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성관계에는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두 사람의 관계를 경찰에 신고한 이에게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학생의 어머니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신고한 사람은 매우 옳은 일을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여교사는 해당 남학생과 접촉하지 않는 조건으로 보석금 3500달러(약 400만원)를 내고 석방됐다.
딥스의 범행 사실이 알려진 후 학교 측은 딥스를 즉각 해고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현지 언론은 앞으로 이어질 재판에서 최대 징역 12년 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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