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장모·부인 '금낭묘계' 묻자..이준석, '노무현' 언급
2021. 5. 31. 11:48ㆍ■ 정치/政治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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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광호 입력 2021. 05. 31. 10:33 수정 2021. 05. 31. 10:41 댓글 1118개자동요약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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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원톱' 윤석열, 대권수업 끝났나..국민의힘 합류에 무게추
- 중앙일보이준석 "안철수, 왜 그렇게 싫어하는 분 많나..예의 아냐"
- 파이낸셜뉴스[속보] 북한 "우리의 과녁은 남조선 아니라 미국"
- 머니투데이성관계하며 인터뷰 한 덴마크 여기자.."직장 업무의 일부일 뿐"
- 경향신문정세균, "윤석열 가족범죄 의혹 밝혀라"..이준석에겐 "공작정치"
- 세계일보이준석, 尹에 또 러브콜 "입당하면 여권의 부인·장모 공격 받아칠 해법 드리겠다"
- 국민일보이준석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 왜? [국민적 관심사]
- 오마이뉴스"굴욕적 측면도 받아들인 미국, 최고수준의 정상회담"
- 뉴시스조응천 "국힘은 이준석 돌풍..우리당은 '조국의 시간' 수렁"
- '아내 버려야 합니까' 노 전 대통령 발언 언급한 듯
"오세훈 네거티브 대응 맡아..임기응변도 있어"
"과거 박근혜 위기관리 대단..그게 정당 역량"
"이준석, 당선 반반은 넘어..독 든 성배일 수도"
"대권 창출 못하면 조기 정계은퇴 할 수도 있어"
"후원자 2500명 정도..평균 후원액은 6~7만원"[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후보가 30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 연설회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2021.05.30. wisdom21@newsis.com[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3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과 장모와 관련된 여권의 의혹 제기를 "받아칠 해법"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과거 대응을 거론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함께 출연한 현근택 변호사가 이와 관련 "세 가지 (해법) 중에는 모방계가 있을 것 같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례가 있다. '아내를 버리란 말이냐'고 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현 변호사가 기본적으로 첫번째에 있어서는 약간 비슷한 말을 했다"고 답했다.이어 "오세훈 시장 (선거) 때도 네거티브 대응을 제가 많이 했다"며 "임기응변에 의한 것도 있겠지만 큰 틀은 언론에 나오는 의혹들이나 방송하면서 민주당 언저리에 계시는 분들에게 주워들은 것들로 (대응책을)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후보가 30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 연설회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2021.05.30. wisdom21@newsis.com이 전 최고위원은 당대표 경선에서 자신의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반반은 넘어섰다"며 "이번에 대표는 저에게 독이 든 성배일 수 있다. 제가 대권 창출을 못 하면 조기 정계 은퇴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유승민 전 의원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바른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유승민 후보였고 아버지 친구"라며 "다른 분들하고 친소가 굉장히 많다. 저희 아버지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 중에 김부겸 총리도 있다"고 말했다.전날 후원금 한도인 1억5000만원을 모금 완료한 것에 대해서는 "(후원자 수가) 2500명까지 될 것 같다"며 "이번에는 (후원액이) 평균 6만원, 7만원. 거의 대부분이 만원 아니면 10만원이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 중진 당대표 후보들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프랑스 혁명 전쟁하고 나폴레옹 전쟁할 때를 보면 대프랑스 동맹이라는 게 있다. 프랑스 빼고 다 동맹 같은 것을 하겠다면 해도 된다"며 "그건 굉장히 민망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꼬집었다.
- 이어 "이 상황에서 제가 제 귀책사유로 대권을 잡아오지 못하면 민망한 상황이 온다"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유승민계니 뭐니 하고 유승민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할 거라고 하는데 저는 유승민이든 윤석열이든 홍준표든 아니면 안철수든 누구든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 누구 대통령 후보 만드는 게 제 목적이 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 다만 구체적인 해법에 대해서는 "그걸 말하면 안 된다"며 "처음 시작했던 선거가 2012년에 박근혜 전 대통령 총선과 대선인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위기관리의 능력은 대단했다. 의혹과 의혹이 아닌 것을 잘 구분하고 어떤 의혹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받아쳤는데 그것이 정당의 역량이다. 이게 강화됐을 때 범야권 주자들이 저희 당에 눈길을 보내고 참여할 의사가 생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 전 최고위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했던 방식과 동일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것조차도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하는 것이다. 그것조차도 확인한 적이 없기 때문에 첫 번째 질문이 담겨 있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 앞서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9일 매일신문 '프레스18'에 출연해 '삼국지연의'에서 제갈량의 금낭묘계(锦囊妙计)에 빗대 "윤 전 총장이 우리 당에 들어와 같이 활동하는데 윤 전 총장 부인이나 장모에 대한 공격이 들어오면 윤 전 총장 쪽에 비단주머니 3개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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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Mount1시간전박근혜가 키우다가 조중동이 키우는 아이. 그는 누구를 키울까? 조중동이 점지하겠지? 이 나라를 조중동이 부리고 있다?
- 답글 작성댓글 찬성하기294댓글 비추천하기17
- 강물처럼1시간전환장하겄네!! 국민 섬기라고 임명했더니 처장모나 섬기고 검새들 조직화해서 깡패집단 만든 석녈이 를 니가 쳐보호한다는것은?!! 뭐다?!!그걸로 너도 영원히 빠이다!! 노무현 대통령 언급하지마라 구역질 난다!!
- 답글15댓글 찬성하기1694댓글 비추천하기30
- 곰동이1시간전ㅋㅋㅋ 기껏 한다는말이 노무현대통령 패러디냐. 너희들이 죽인 그분을 한번더 능욕하는구나. 역시 일베스타일.. 나이만 어렸지 권모술수는 하늘을 찌르는구나. 에잇 퉤퉤
- 답글7댓글 찬성하기896댓글 비추천하기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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