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야구장에서 하루의 모든 식사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SSG 랜더스는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노브랜드버거 100호점을 런칭했다. 이날 박종훈과 제이미 로맥이 시식 행사를 가졌고, 향후 팬들을 대상으로 100호점 런칭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훈과 로맥은 노브랜드버거의 맛을 호평했다.
그 맛에 대해 로맥은 "캐나다의 버거처럼 수제버거 맛이 난다. 고기가 연하고 맛이 좋은 것 같다"라고 했고, 박종훈은 "패티의 육즙이 잘 살아있는 것 같다. 평소에 노브랜드 버거를 두 번 먹어봤고, 오늘 세번째인데 랜더스팩 버거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가족을 데려올 생각이 있다는 두 사람이다. 로맥은 "가족이 좋아할 것 같다. 내쉬에게 세트 메뉴를 사줄 것이다.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오늘의 커피까지 먹으면서 야구장에서 하루의 모든 식사를 모두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다"라고 했다. 박종훈도 "가족이 무조건 올 것 같다. 다른 매장과 비교했을 때 가성비가 좋고, 버거 맛도 좋은데 치킨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했다.
SSG가 홈 경기서 1점을 낼 때마다 관중 100명에게 NBB 시그니처 세트 교환권을 선물하기로 했다. 로맥은 "7점은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박종훈은 "숫자 8을 좋아하는데, 8점은 내면 좋겠다"라고 했다.
홈런을 친 선수와 노브랜드 버거 이름으로 인천지역 아동보육시설에 100만원씩 기부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로맥은 "훌륭한 아이디어인 것 같다. 나도 꼭 홈런을 치고 싶고, 다른 타자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선수들에게 내일 다 같이 홈런 많이 치자고 이야기 하겠다"라고 했다. 박종훈은 "옆에 있는 로맥형이 쳐줄 것 같다. 투수들을 위한 이벤트도 추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