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7. 10:53ㆍ■ 정치/여론 조사
文대통령 지지율 35.1%, 거듭 하락..부정 평가 첫 60%대
안채원 입력 2021. 01. 07. 09:30
긍정율 1.5%p 하락, 또 최저..부정율 62.1% 최고치
"MB·朴 사면론, 구치소 감염, 정인이 사건 등 악재"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 최저치를 경신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정 평가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첫 60%대에 진입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1월1주차(4일~6일) 주중 잠정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이 전주 대비 1.5%포인트 내린 35.1%(매우 잘함 17.8%, 잘하는 편 17.3%))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포인트 오른 61.2%(매우 잘못함 47.1%, 잘못하는 편 14.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1%포인트 증가한 3.7%다.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6주 연속 30%대를 기록, 전주 주간집계 결과 저점이었던 36.6%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부정 평가율은 취임 후 처음 60%대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긍·부정 평가율 차이는 26.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 결과다.
이번 조사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더해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계속되는 서울 동부구치소의 집단감염 사태, 헬스장 등 일부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방역기준 형평성 문제, 우리 선박 이란 억류 사건 등도 악재로 꼽힌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크고 작은 악재가 연발됐는데, 그 분위기를 반등시킬 만한 요인이 보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긍정평가는 호남권(6.2%P↑)·부산경남(5.2%P↑), 민주당 지지층(2.5%P↑), 진보층(2.5%P↑), 노동직(3.0%P↑)에서 상승했다.
대구경북(14.9%P↑), 여성(3.6%P↑), 30대(3.9%P↑)·40대(2.4%P↑), 정의당 지지층(12.5%P↑), 보수층(2.3%P↑), 무직(7.4%P↑)·자영업(4.0%P↑)에서는 부정평가가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3만7438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05명이 응답을 완료해 4.0%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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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3690171시간전
원래 비서실장 정도밖에 않되는 자 였다.
답글33댓글 찬성하기564댓글 비추천하기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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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1시간전
지금도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
답글25댓글 찬성하기746댓글 비추천하기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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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향1시간전
대깨문 5대 행동강령 1.우리편이 욕먹는건 우리편이 잘못해서가 아니다 반대세력과 조중동의 모함 때문이다. 2.우리에게 유리한 판결이 나오면 법치주의를 들이밀고, 불리한 판결이 나오면 검새 판새 검찰개혁을 외쳐라 3.쉴드가 안될때는 이전정부의 잘못을 가져와 변vs 설사의 구도를 만든다 하지만 전정부보단 낫다고 해라 4.우리에게 동조하지 않으면 친일극우토착왜구일베 라고 하면 된다. 5 거짓말해도, 위선적이어도, 잘못을해도 우리는 절대 선이다. 지금 우리가 행하는 모든행동이 정의다. 의심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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