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스님

2020. 5. 27. 00:29■ 불교/생활 佛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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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스님' 뼈를 깎는 인고의 시간 90일, 극한도전 속 결의

뉴스엔 입력 2020.05.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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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국 불교 역사상 최초의 천막 동안거를 담아낸 힐링 다큐 '아홉 스님'이 개봉한다.

'아홉 스님'은 5월15일 아홉 스님들의 결의를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참선정진에 여념 없는 스님들의 모습이 담긴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아홉 스님' 메인 포스터는 흑백 사진 속, 총기와 심지가 돋보이는 스님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막 동안거에 90일간 도전해 한국 불교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아홉 스님들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수행을 마친 사람들이라고 보이지 않을 만큼 밝은 표정으로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스님들은 난방도 되지 않는 천막에서 매서운 추위와 싸우는 것은 물론, 하루 14시간 이상 정진, 하루 한 끼, 목욕과 삭발 금지, 묵언 등의 일곱 가지 엄격한 규칙을 따르며 수행을 진행해 그 도전이 쉽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는 ‘살 에는 한겨울 비닐 천막 옷 한 벌, 하루 한 끼’라는 카피로 재난에 가까운 수행 여정에 정면 도전한 아홉 스님들의 극한의 조건을 드러낸다.

또한 ‘스님들, 왜 이런 고생을 하시는지요?’라는 물음은 '아홉 스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과 맞닿아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를 통해 아홉 스님들이 보여줄 참선정진의 진정한 의미와 뼈를 깎는 인고의 시간으로 그려낼 힐링 다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영화의 보도스틸 8종에서는 정진에 힘쓰는 스님들의 결의를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천막결사 앞에서 90일 동안거를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다진 아홉 스님들부터 관객들이 가장 궁금해할 천막 안의 모습, 그리고 묵묵히 정진하는 스님들의 수행 과정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반복하며 참선정진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인내하는 모습은 종교를 넘어선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의 경외심을 갖게 한다.

이처럼 모든 욕구를 닫고 겨우내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간 스님들이 수행 여정기 '아홉 스님'은 오늘날 우리에게 꼭 필요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스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27일 개봉. (사진=퍼스트런, 키다리이엔티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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