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분전 매일경제 다음뉴스
모습. [사진 제공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삼성중공업과 거제조선소 인근 해역에서 5G 기반의 원격관제가 가능한 모형선박의 시험 운항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 12시간전 IT동아 다음뉴스
[IT동아 김영우 기자] 올해 이동통신시장 최대의 화두는 단연 '5G(제 5세대 이동통신)'였다. 이동통신사들은 너나할 것없이 막대한 홍보 및 마케팅 비용을 써가며 차별화된...
- 15시간전 KBS 다음뉴스
정해진 경로를 자동으로 비행하는 자율주행드론이다. 차세대 드론의 핵심기술은 5G 드론의 쓰임새가 무궁무진하게 확장되고 있다. 그런데 이 드론을 현재보다 몇 차원 더...
- 4분전 파이낸셜뉴스 다음뉴스
[파이낸셜뉴스] 하이투자증권은 10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지난 2·4분기 5G 상용화 이후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상승 구간에 진입했으며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3시간전 서울신문 다음뉴스
[서울신문]애플은 올림픽 이후 신제품 출시 예상 “4G→5G 전환… 韓 업체 10년 만의 기회” 삼성, 5G 장비 공급… 폰 점유율 2위 ‘껑충’ LG, 프리미엄 ‘G8X씽큐’로...
- 15시간전 지디넷코리아 다음뉴스
(지디넷코리아=이은정 기자)내년 5G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노리는 글로벌 제조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올해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와 중화권 업체들이 시장 진입에...
- 18분전 이데일리 다음뉴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오이솔루션(138080)에 대해 5세대 이동통신(5G) 투자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 14시간전 파이낸셜뉴스 다음뉴스
5G 가입자 증가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5G 상용화가 시작될 당시만 해도 연내 100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통3사에 따르면 11월 433만명을...
- 4시간전 매일경제 다음뉴스
내년 5G 이동통신망 확대로 스마트폰 판매가 4년 만에 반등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올해 국내 제조사가 세계 최초로 5G를 서비스하면서 기술력을 쌓은 만큼 내년...
- 1시간전 뉴스1 다음뉴스
LG전자가 'G8X씽큐'와 '듀얼 스크린'을 앞세워 오는 2020년 5세대(5G) 이동통신 본격 상용화를 앞둔 일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고 8일 밝혔다.(LG전자 제공) ©...
- 4시간전 매일경제 다음뉴스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5세대(5G) 시장인 중국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중국 3대 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주춧돌로 삼아 가상현실(VR...
- 2시간전 뉴시스 다음뉴스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모바일 D램이 5G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힘입어 긴 정체기를 끝나고 제2의 성장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 5G...
- 23분전 이데일리 다음뉴스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양호한 5G 수요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내년 1분기 역시 메모리...
- 3시간전 중앙일보 다음뉴스
연초 내세웠던 목표 달성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는 올해 5G(세대) 이동통신 장비를 앞세워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전망이다. 지난 연말 5...
- 14분전 서울경제 다음뉴스
[서울경제] 한화투자증권은 알에프텍(061040)에 대해 “신사업인 5세대(5G) 통신 기지국 안테나 사업 성장 속에 고속 충전 채택 확대로 기존 사업인 모바일 충전기 및...
- 15시간전 서울경제 다음뉴스
[서울경제] 한국이 지난 4월 세계 최초 5세대(5G) 상용화에 성공하며 선수를 잡았지만 글로벌 5G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내년부터는 330조원대 투자 계획을 앞세운 미국...
- 15시간전 전자신문 다음뉴스
5G 빌리지가 마련된 대성동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AI코딩교육을 받고 있다. KT가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대성동에 5세대(5G)이동통신 네트워크와 정보통신기술(ICT...
- 19시간전 한국경제TV 다음뉴스
방송 부문, 웹사이트 부문 등 3개 부문이다. 우선 KBN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 17시간전 한국경제 다음뉴스
가상현실(VR) 콘텐츠 ‘버추얼 소셜 월드’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 통신 3사는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한 VR·AR(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
- 17시간전 프레시안 다음뉴스
음악과 영화 등 다양한 문화기술콘텐츠산업 작품이 전시된다. 또 '로컬콘텐츠에 5G를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2019 스마트미디어산업 컨퍼런스의 경우 '로컬 크리에이터...
2019. 12. 10. 08:28ㆍ■ 통신 인터넷 우편
백과사전
4세대 LTE-Advanced에 이은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5세대 이동통신은 최고 전송 속도가 초당 1기가비트(Gbps) 수준이다. 초고화질 영상이나 3D 입체영상, 360도 동영상, 홀로그램 등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필수적이다. | ‘5G 이동통신(5G, IMT-2020)’에...
ICT 시사상식 20175G(5generation) 통신의 공식 용어는 IMT-2020으로, 5G 기술은 아직 국제 표준 미정이다. 5G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 사람 이외에 주변의 물건, 자동차 등의 사물을 대상으로 하는 사물인터넷을 말한다. • 기가급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를 사람과 ...
친절한 과학사전 정보 편4세대 LTE를 잇는 5세대 이동 통신. | 5G는 5세대 이동 통신을 일컫는 말이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가 발전하면서 무선 통신 기술에 대한 발전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가 전송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술이 연구, 개발...
천재상식백과 시사용어
5G로 바꾸니 사라진 혜택들, 이렇게 많아?
김영우 입력 2019.12.09. 20:18
[IT동아 김영우 기자] 올해 이동통신시장 최대의 화두는 단연 '5G(제 5세대 이동통신)'였다. 이동통신사들은 너나할 것없이 막대한 홍보 및 마케팅 비용을 써가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약속했고 그 결과는 얼핏 보기에 대성공이었다. 이동통신 3사는 11월 기준, 총 433만명에 이르는 5G 이용자를 확보했다.
하지만 현재 수 개월간 5G를 이용해 본 소비자들은 불만이 적지 않다. 이들은 화려한 홍보문구와 더불어 동급의 LTE 단말기보다 훨씬 넉넉하게 지급되는 단말기 보조금에 끌려 5G 스마트폰을 개통했다. 하지만 여전히 5G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 곳이 적지 않은데다, LTE 시절에 제공되던 멤버십이나 무료 부가서비스 등의 일부 혜택이 은근슬쩍 없어지거나 축소된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하는 지난 7월 KT를 통해 5G 서비스를 개통한 필자의 사례다.
5G 바꾸니 알짜 부가 서비스 다수 사라져
필자의 경우, KT의 LTE 요급제인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제를 월 6만 9,000원에 이용하고 있었다. 이는 월 100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이를 초과해도 최대 5Mbps(QoS)의 속도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사실상의 무제한 요금제다. 이와 더불어 이 요금제에 제공되는 부가서비스인 '올레TV 모바일(현재 상품명은 '시즌')'도 쓸만 했고, 그리고 태블릿이나 여분의 스마트폰에 별도의 유심을 꽂아 편리하게 데이터 접속(메인회선과 데이터 사용량 공유)이 가능한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 역시 2대나 무료로 이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슈퍼플랜 베이직' 5G 요금제를 개통한 이후, LTE 시절에 이용했던 상당부분의 혜택이 사라졌다. 월 요금이 80,000원으로 올랐고 데이터가 완전무제한이라지만 어차피 예전에 쓰던 6만 9,000원짜리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제도 사실상 무제한이었다. 여기에 LTE 요금제에서 이용하던 올레TV 모바일(시즌) 무료 제공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무료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 역시 이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KT 5G환경에서 데이터 쉐어링을 이용하려면 회선당 월 5,000원을 내야한다. 대신 5G 사용자에게 해외 데이터 로밍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지만 그다지 달갑진 않다.
5G 커버리지 온전하지 않고 멤버십 혜택은 줄줄이 축소
더욱이, 데이터 무제한이라고는 하지만 5G 개통 초기엔 서울 시내에서도 5G 접속이 되지 않는 곳이 많아 LTE 접속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5G와 LTE, 와이파이 신호가 교차하는 장소에선 3가지 접속모드가 오락가락 하면서 이용에 큰 불편을 주기도 했다. 2019년 12월 현재, 예전보다는 5G 접속 환경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필자의 집 내부에선 5G 접속이 되지 않는다.
멤버십 역시 '개악' 수준으로 바뀌었다. 5G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이동통신 3사는 자사의 멤버십 서비스를 개편했는데, KT의 경우 기존의 최상위 등급이었던 'VIP' 보다 상위 등급인 ‘VVIP’ 등급 멤버십을 신설했다. 그런데, 이러한 와중에 기존에 VIP 등급에서 제공되던 혜택 상당수가 축소, 혹은 폐지되거나 VVIP 전용으로 바뀐 경우도 있다. CGV 등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혜택은 연 12회에선 연 6회로 줄었으며, 새 단말기 구매 시 KT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단말기 금액 일부를 할인 받는 제도는 8월에 아예 폐지되었으며, 사용자의 단말기가 고장 났을 경우,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수리비를 대신 낼 수 있는 제도 역시 없어졌다.
'세계 최초'의 5G 서비스임을 강조하기 이전에
위 사례는 KT의 경우만 사례로 든 것이지만 사실 타사의 경우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LG유플러스의 경우는 각종 식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푸드콕 혜택을 2019년부터 월 2회에서 1회로 줄였으며, 단말기 수리비 지원 혜택도 삭제한 것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SK텔레콤의 경우, 올해 12월 이후부터 5G에 가입한 이용자들이 LTE 요금제로 변경할 경우 막대한 위약금을 물도록 약관을 변경했다. 그리고 가족의 이용기간 합계에 따라 최대 50%의 월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T끼리 온가족 할인'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 대부분의 신규 가입을 막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들 이동통신사들은 최근의 트렌드에 더욱 어울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혹은 5G 서비스를 하기 위해 투자한 금액이 막대한 탓에 이런 조치는 불가피했다고 항변한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5G를 이용하기 위해 LTE보다 더 많은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소비자들이 5G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면 위와 같은 불만도 당연히 나오지 않을 것이다. '세계 최초'의 5G 서비스임을 강조하기 이전에 서비스의 '기본'이 무엇인지부터 따져 볼 일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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