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쌍둥이 형제, 천안 야산서 숨진 채 발견

2019. 12. 4. 15:02■ 인생/자살 공화국

40대 쌍둥이 형제, 천안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김아영 기자 입력 2019.12.04. 13:50 수정 2019.12.04. 14:32

천안동남경찰서© 뉴스1

(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야산에서 40대 쌍둥이 형제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께 동남구의 한 야산에서 쌍둥이 형제인 A씨(40)와 B씨(40)가 숨져있는 것을 한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두 사람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ena935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