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인순이, 송가인…올 연말 디너쇼 어디로 모실까

2019. 11. 19. 10:50■ 음악/장윤정 송가인 양지은 오유진 전유진 김다은

심수봉, 인순이, 송가인…올 연말 디너쇼 어디로 모실까

2019-11-18 23:50

글 : 장가현 기자  |  사진(제공) : 여성조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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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의 디너쇼 소식이 들려오니 한해가 끝난다는 게 실감이 난다. 부모님에게 효도 선물로 최고이자 2019년을 즐겁게 마무리할 만한 디너쇼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한해의 마무리에 좋은 공연이 빠질 수 없다.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공연소식을 전했다.

올해 최고의 화제작<미스트롯>의 진, 선, 미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디너쇼 공연이 개최된다. 송가인, 홍자, 정미애가 출연하는 ‘미스트롯 디너 콘서트’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미스트롯> 무대에 함께 섰던 숙행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연은 12월 29일 오후 12시, 오후 6시 30분 두 번 진행되며 한 회당 550석이 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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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등 미스트롯 주역의 첫 디너쇼
 
미스트롯 이전에 트로트의 부흥을 이끈 장윤정의 디너쇼도 빠질 수 없다. ‘초혼’, ‘사랑아’, ‘꽃’, ‘첫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에 장윤정의 재치 있고 맛깔 나는 진행이 어우러진 공연은 재미있는 공연으로 정평이 나있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9 장윤정 아름다운 송년 디너쇼’는 12월 25~26일 이틀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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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의 여왕 이미자는 노래인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디너쇼를 연다. ‘이미자크리스마스 디너쇼’는 12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방송인 이택림이 진행을 맡았고 독일에서 온 트로트가수 로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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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한 가창력으로 심금을 울리는 가수 심수봉은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12월 24일~25일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 심수봉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연다. ‘사랑 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주옥같은 명곡 메들리로 관객을 깊이 있는 음악의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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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심수봉, 인순이, 주현미 등 명가수 총출동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인순이는 ‘2019 인순이 연말 디너쇼’를 연다. 공연은 12월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오랜 시간 동안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꾸준히 유지한 디바의 무대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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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맛깔스러운 음색과 사랑스러운 무대매너로 사랑받은 주현미의 공연도 있다. 주현미는 ‘12월의 러브레터’라는 이름으로 12월 20일~21일 이틀 간 63컨벤션센터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등 주옥같은 히트곡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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