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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700만`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올림픽팀 공식 선발
박양수2024. 7. 9. 23:20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로 꼽혔던 독일의 육상선수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파리로 향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의 육상 스타 알리카 슈미트는 독일 올림픽팀에 선발됐다는 사실을 지난 주말에 알게 된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영상을 올렸다.
'팔로워 700만'의 슈미트는 '올림픽 팀에 합류했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 속에서 전화를 하며, 감정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담고 있다.
슈미트는 이미 지난 5월 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했으며, 최근 독일 올림픽 위원회 고위 간부와의 전화를 통해 공식 확정된 그녀의 파리 출전 소식을 듣게 됐다.
25세의 슈미트는 지난 2017년 호주 잡지 버스티드 커버리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로 선정됐다. 이후 그녀는 SNS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합쳐 7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육상선수와 모델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그녀는 독일 내 각종 식품 브랜드의 모델로 등장하기도 했으며, 최근 유명 스포츠웨어의 공식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슈미트는 올림픽 데뷔에 대해 "제 가장 큰 꿈이 이루어졌어요. 단 한 달 만에 파리에 가서 평생 간직할 추억을 만들 것"이라며 "이 생각은 수년 동안 매일 제 동기가 되었고,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일깨워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의 꿈이 아무리 크더라도, 헌신하고 자신을 믿는다면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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