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이태원

2023. 10. 28. 03:38■ 인생/세상에 이런일이

 

 

  • 10월29일 이태원, 희생자 이름 지운 저널리즘

    [이태원 참사]미디어 전망대

    일이다. 특히 그날의 안타까운 기억 중 내가 다시 각별한 마음으로 돌아보고 싶은 것은 우리 언론에서 이태원 희생자를 끝까지 익명화했다는 사실이다. 10월29일 밤 사고 첫날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했던 긴급 상황에서부터 이후 추모의 시간까지 대부분 우리 언론은...

    한겨레2023.10.17다음뉴스
  • 돌아온 10월 29일, 이태원 참사에도 공공안전은 아직

    [뉴스클레임] 서울 한복판에서 길을 걷다 159명이 사망한 10월 29일이 돌아오고 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족은 시청앞 분향소...요구하고 있다. 시민단체들도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등을 거듭 촉구 중이다. 공공운수노조도 이태원...

    뉴스클레임12시간전
  • 오세훈 서울시장,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 입장문 발표

    (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서을시는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되었다"며 "참으로 안타깝고 되돌려 생각하기조차 힘든 아픔"이라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59명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국제뉴스48분전
  • 이태원 참사 1년,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 [이태원 참사 1주기]

    〈시사IN〉은 지난 1년간 진행된 이태원 참사 1심 재판을 모니터링했다. 행정기관들은 서로 책임을 떠넘겼고, 인파 관리 대책은 부재했다.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참가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증인들의 답변을 듣던 중 괴로워 하고 있다. ⓒ시사IN 이명익 2022년 10월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유가족들은 언제, 어디서든 두 가지를 요구했다. 바로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이다. 그러나 참사 이후 1...

    시사IN20시간전다음뉴스
  • 좌절하더라도... 이태원에서 다시 맥주잔을 들겁니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지난 1년... 변화는 더디고, 여전히 무너지지만 쓰러지지 않겠습니다

    김초롱 시민기자는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로 살아온 지난 1년, 그는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요. 그간의 이야기를 <오마이뉴스>를 통해 전합니다. <편집자말> [김초롱 기자] ▲ 조계종 노동사회위원회가 지난 2022...

    오마이뉴스15시간전다음뉴스
  • [생생플러스] 이미현"이태원참사 1주기, 윤석열 대통령 초청한 이유는..."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우성 앵커(이하 김우성) : 아마 많은 청취자분들은 지난 1년 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59명의 사람들 얼굴이나 이름 기억 못하실 겁니다. 그런데 매일 이 사람들을 기억하고 매일 찾아가서 안부를...

    YTN8시간전다음뉴스
  • [이태원 참사 1년 후]⑤“아이 보낼 때도 단풍 들었었는데”…잔인한 10월

    유족·부상자·목격자 트라우마 상담 7000건일상 생활 지속하기 어려운 고위험군 28명

    올해 10월 29일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 사건으로 인해 사고 방지 대책 미흡, 안전 불감증 등 우리가 그동안 소홀히 여겼던 여러 문제점이 부각됐다. 참사 후 1년이 지난 지금, 무엇이 달라지고 개선됐을까. 조선...

    조선비즈11시간전다음뉴스
  • "아이 숨결 묻은 수건 한장 못 버려"... 엄마아빠의 시간은 멈췄다 [이태원 1주기]

    [이태원 참사 1주기: ②유족들의 멈춰진 시간]

    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것 같다." 소설가 박완서는 자식을 먼저 보낸 참척(慘慽)의 고통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여기 작년 10월 29일 이태원에서 자식을 앞세우고 만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상실감을 감내해야 했던 부모님들은...

    한국일보22시간전다음뉴스
  • “더디지만 조금씩 극복 노력”…회복 애쓰는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

    다시 돌아온 ‘10·29 이태원 참사’아픔 딛고 일어서려는 참사 피해자들“아들에게 미안하지 않게 살아내겠다”“후회·자책 않고 긍정적인 생각 중”“평범한 수다로 조금씩 웃음 되찾아”

    3시 30분께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분향소 앞에서 만난 안영선(48) 씨가 엷은 미소를 지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첫째 아들 김동규(당시 18세) 군을 떠나보냈다. 안씨는 여전히 김군의 죽음을 실감하지 못하지만 1년 전의 아픔을...

    헤럴드경제17시간전다음뉴스
  • "1년 지나도 무너진 채 그대로" 일상 못 찾는 이태원 유가족

    직장 퇴사·매주 분향소만 찾아…"유가족끼리 의지하며 버텨"

    눈물은 이내 손등에 떨어졌고, 혹여나 다른 사람이 볼세라 고개를 숙이며 머리에 썼던 모자로 얼굴을 가렸다. 고인은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에 갔다가 가족이 있는 광주로 돌아오지 못했다. 수십년간 은행에 근무하며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를 본받겠다며 상경...

    연합뉴스8시간전다음뉴스
  • 이태원 참사날 근무 이탈 '공방'…소방청장 "초동대응 지장 안 줬다"

    용혜인 의원 호통 질의…"본청 간부들 수사중, 결과 따라 처분"

    마셨다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질책에 "초동 대응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용 의원은 남 청장에게 "작년 10월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이미 충북 괴산 지진과 봉화 매몰 사고로 소방의 중통단(중앙긴급구조통제단)이...

    뉴시스2023.10.26다음뉴스
  • 알고 보니 기부천사였던 우리 막내…이태원 유족, 조의금 전액 기탁

    故 신한철씨 유가족, 조의금 8791만원 전액 기부생전 기부 실천했던 고인의 뜻 유가족이 이어가참사 후 통장 열어보니 7년 넘게 月3만원씩 보내父 "'친구 만나러 갔다올게' 그게 마지막이었다" 조희연 "'기부금은 한철이의 뜻'이라는 말 새길 것"

    34)씨도 눈시울을 붉혔다. 신현국씨는 "'친구 만나러 갔다올게'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철씨는 지난해 10월29일 이태원에서 행인의 사진 요청에 응했다가 친구들과 멀어졌고, 결국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남겨진 가족은 한철씨 장례식 때...

    뉴시스16시간전다음뉴스
  • 핼러윈 사라진 이태원…수천 명 투입해 '풍선효과' 대비

    <앵커> 모레 10월 29일은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핼러윈을 앞둔 금요일 밤인 오늘, 서울 이태원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 한적한 모습입니다. 그럼 서울 이태원에 나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지욱 기자, 사실...

    SBS7시간전다음뉴스
  • “아들의 뜻” 조의금 기부한 이태원 희생자 가족

    고 신한철씨 가족, 고인이 다닌 초·중·고에 8791만5000원 전액“생전에 장애인 일터 매달 기부… 확인해보니 7년3개월간 계속”

    신씨 모교에 기부했다. 신씨 가족은 생전 꾸준하게 기부를 해 온 막내아들 신씨의 뜻이라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신씨의 가족이 조의금 전액인 8791만5000원을 고인의 모교인 서울 발산초·신월중·광영고에 기부했다고...

    국민일보23시간전다음뉴스
  •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좁은 골목길에 생명·안전 지켜 줄 국가는 없었다"

    사회적 권리 속에서 보호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해야 합니다.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그 좁은 골목길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줄 국가는 없었습니다. 살려 달라는 이 땅의 청년들의 외침이 보호받지 못한...

    뉴스앤조이2023.10.04
  • 이태원 참사로 떠나보낸 아들…조의금 전액 기부한 가족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신한철씨“아들 통장에 7년간 기부 내역 기부는 아들 뜻…모교에 전달 어려운 학생들 위해 쓰였으면”

    참사 후 통장을 찍어보니 아들이 7년 3개월을 장애인 일터에 기부하고 있었더라고요. 기부는 아들의 꿈이에요.”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아들 신한철(사망 당시 27세)씨를 떠나보낸 어머니 송선자(61)씨는 참사 1주기를 맞아 아들에게 온 조의금을 기부하며...

    서울신문2023.10.26다음뉴스
  • 누군가의 '이태원 프리덤'을 위하여

    [다시 놀고 싶다, 이태원 ⑧] 윤보영씨가 들은 모하메드 옐 타예드씨의 이야기

    되새기고 있을 누군가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올해 10월 29일은 어떤 모습일까. 매년 핼러윈 행사를 기획하던 놀이공원에서는 그...테마의 콘텐츠를 기획하는 중이다. 또한 미국의 한 채널은 이태원 참사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가족들은...

    오마이뉴스9시간전다음뉴스
  • ‘엄마’가 ‘유가족’이 된 1년 [이태원 참사 1주기]

    ‘사람들 앞에서 절대 안 울던 사람’ 최선미씨는 이제 어디서든 울고 외치는 사람이 됐다. ‘엄마’에서 ‘유가족’이 된 지 1년. 그는 “이 나라에서 유가족이 되면 겪어야 하는 거의 모든 일”을 겪었다.

    확인해줬다. 신원 파악이 충분히 됐을 텐데도 당시 부부는 경찰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 지난해 10월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시사IN 조남진 사고가 난 다음 날인 10월30일 새벽 5시 무렵, 가영씨의 주검이 순천향대병원에서...

    시사IN2023.10.23다음뉴스
  •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 공간 마련…"안전의 공간 되길"

    <앵커>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던 곳에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참사 1주기를 사흘 앞둔 오늘(26일) 공개됐는데, 그 현장에 저희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배성재 기자, 먼저 그곳이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지부터...

    SBS2023.10.26다음뉴스
  • 이태원 참사 1주기…인파 집중 가능성 '여전'

    대구 남구에 있는 미군부대 인근 곱창골목입니다. 몇 년 전부터 구청의 주도로 이곳에서 핼러윈 축제가 열렸지만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핼러윈 흔적을 모두 지웠고 올해는 축제를 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넣었던 핼러윈 소품들은 창고에 그대로...

    LG헬로비전9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