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大韓佛敎 天台宗 佛谷山 大光寺

2023. 6. 4. 13:48■ 불교/사찰 소개

 

 

 만자문(卍字紋, 산스크리트어: स्वस्तिक 스바스티카, Svastika)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으로 꺾인 십자 모양의 무늬이다.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 시크교 등의 인도 계통의 종교의 대표적인 상징들 중 하나로, 卍(좌만자) 卐(우만자) 모양 둘 다 방향만 다를 뿐 모두 같은 만자가 맞다.

보통 스바스티카라고 하면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형상이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사우와스티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스바스티카를 상하좌우로 배열하면 돌림무늬이면서 번개무늬이기도 하다.

또한 별개로 서구권에서도 켈트 족 등을 비롯해서 여러 곳에서 신성의 의미로나 전통적 상징으로써 쓰이고 발견된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상징 중 하나이며, 파일펏(영어: Fylfot), 감마디온(Gammadion), 테트라스켈리온(Tetraskelion), 하켄크로이츠(독일어: Hakenkreuz) 등 어원이 다른 제각각의 다양한 이름이 있다.

 

 불심[佛心]

불교의 진리에 대한 믿음이 있는 마음 더보기

① the mercy of Buddha ② deliverance ③ unfamiliarity

 

용서와 화해

인간관계는

서로가 편하냐, 불편하냐의 판단과 결정에 따른 실천이다.

용서가 신(神)의 영역이라면 화해는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언제 인연(因緣)끝과 이별이 올지도 모르는데 굳이 서로 불편하게 살다 갈 필요가 있을까?

 

20230604 SUN 12:12

화정

 

 大韓佛敎 天台宗 

 대한불교천태종(大韓佛敎天台宗) 천태종대각불교/천태종대각불교포교원

시대 : 현대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132-1

설립 : 1967년 1월 24일

성격 : 불교종단

유형 : 단체

설립자 : 박상월

분야 : 종교·철학/불교

요약 : 우리나라 불교 29개 종단 중의 하나.

 

☞ 내용

1967년 1월 24일에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구인사(救仁寺)에서 박상월(朴上月)이 창종하였으며, 법화사상계에 속한다.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대각국사(大覺國師)를 종조(宗祖)로 삼았으며, 『법화경』을 근본경전으로 삼는다.

1945년 4월 20일 소백산에 구인사를 창건하였고, 1966년 8월 천태종 대각불교를 창립, 1967년 1월『불교재산관리법』에 의하여 천태종대각불교포교원으로 불교단체 등록을 하였다.

1969년 12월 대한불교천태종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현재의 종정(宗正)은 도용(道勇)이며, 총무원장은 춘광(春光)이다.

종지(宗旨)는 천태의 사상인 회삼귀일(會三歸一)·일심삼관(一心三觀)·원융불이(圓融不二)의 교리와 대각국사의 호국이념에 의한 불교관을 믿어 받들고, 참선과 염불로 선정과 지혜를 함께 닦아 인격완성과 국민사상 통일, 사회정화에 공헌함을 목표로 삼는다.

종단기구는 종정 아래 총무원·감사원·종의회·원로원·참의원이 있고, 총무원 밑에 총무부·교무부·교육부·사회부·재무부·규정부·기획실을 두고 있으며, 상설기구로 재단법인 대한불교천태종·종전역경원·종책위원회·상벌위원회·고시위원회·학교법인 금강대학교가 있다.

신도회 조직으로는 전국중앙신도회와 그 아래 각 도·시·군 단위지부와 지회가 결성되어 있으며, 신흥종단 중 신도조직이 가장 조직적이며 방대하다.

교화사업으로는 1970년 1월『천태종약전』을 발간하였으며, 1971년『천태종성전』이 간행되었다.

최근 천태불교문화연구원을 설립하여 천태학연구 전문기관으로 육성중이며, 『천태학연구』라는 연구지를 발간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음력 4월 8일의 석탄절, 12월 8일의 성도절, 2월 15일의 열반절과 상월 초대 종정 열반기념행사 등이 있다. 포교사업으로 월별로 각 지방을 순회포교하며, 각 지부별로 신도회 자체의 정기법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주경야선(晝耕夜禪)을 수행신조로 삼아 모든 재원은 자체 임야를 개간하여 충당하며, 새마을사업과 사회공익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 현재 사찰 200여 개소, 신도수 170여만 명이다.

 

참고문헌

・ 『한국불교총람』(대한불교진흥원, 1998)

・ 『한국종교편람』(문화공보부, 1984)

⇨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15068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대한불교 천태종 중창조

실상(實相)은 무상(無相)이고

묘법(妙法)은 무생(無生)이며

연화(蓮華)는 무염(無染)이다.

무상(無相)으로 체(體)를 삼고

무생(無生)에 안주(安住)하여

무염(無染)으로 생활하면

그것이 곧 무상보리(無上菩提)요

무애해탈(無碍解脫)이며

무한생명(無限生命)의 자체구현(自體具現)이다.

일심(一心)이 상(常) 청정(淸淨)하면

처처(處處)에 연화(蓮華) 개(開)니라.

 

상월원각대조사 : 대한민국의 승려.

속명은 박준동(朴準東)이라고 알려졌지만 최동순이 고증한 바에 따르면 박준각(朴準角)이다.

법명이 상월(上月), 법호가 원각(圓覺)이다.

불교계에서는 보통은 법호를 앞에, 법명을 뒤에 넣어 호칭하므로 '원각 상월'이어야 자연스럽지만, 천태종에서는 '상월 원각'이라고 부른다.

500년간 맥이 끊겨진 한국 천태종을 중창한다는 표어를 내걸고 3대지표인 애국불교ㆍ생활불교ㆍ대중불교를 전개해 중생의 구제를 실천하였고,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참선 수행을 하는 주경야선(晝耕夜禪)의 종풍을 세웠음.

교리는 천태종의 법맥을 이었으나 주경야선 수행을 통하여 나 자신을 닦아가는 수행으로써의 역할을 더욱 중요시했다.

 

⇨ 출처

https://namu.moe/w/%EC%83%81%EC%9B%94%EC%9B%90%EA%B0%81%EB%8C%80%EC%A1%B0%EC%82%AC

■ 불교

https://ko.wikipedia.org/wiki/%EB%B6%88%EA%B5%90

 

■ 세계불교도대회

https://ko.wikipedia.org/wiki/%EC%84%B8%EA%B3%84%EB%B6%88%EA%B5%90%EB%8F%84%EB%8C%80%ED%9A%8C

 

■ 세계불교도우의회

https://ko.wikipedia.org/wiki/%EC%84%B8%EA%B3%84%EB%B6%88%EA%B5%90%EB%8F%84%EC%9A%B0%EC%9D%98%ED%9A%8C

█ 불교(Buddhism/佛敎)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와 더불어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로서 전아시아인들의 정신적·사상적·문화적·사회적 삶에 크나큰 영향을 끼쳐왔다.

19세기 후반부터는 서양세계에도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불교는 고타마 싯다르타(Gautama Siddhartha)라는 한 역사적 인물에 의해 창시되었다.

그는 수행을 통해 '부처'(Buddha 佛陀), 즉 '깨달음을 얻은 자'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불교는 기본적으로 부처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하는 종교이다.

 

 대한불교 천태종(大韓佛敎天台宗)

⇨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8C%80%ED%95%9C%EB%B6%88%EA%B5%90%EC%B2%9C%ED%83%9C%EC%A2%85

최근 수정 시각: 2023-06-02 05:41:08

한국의 불교 종파, 종단

대한불교천태종(大韓佛敎天台宗 | Cheontae Order of Korean Buddhism)

대한불교천태종 종기

종지

개인완성(個人完成)

불국토건설(佛國土建設)

법성체결합(法性體結合)

약칭 : 천태종

국가 : 대한민국

창종 : 1097년 (고려 숙종 2년)

소의경전 : 묘법연화경

종정 : 도용 대종사

총무원장 : 덕수 스님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백자리)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종정

5. 대표적인 천태종 사찰

5.1. 서울특별시

5.2. 경기도

5.3. 인천광역시

5.4. 강원도

5.5. 충청남도

5.6. 충청북도

5.7. 대전광역시

5.8. 전라북도

5.9. 전라남도

5.10. 경상북도

5.11. 대구광역시

5.12. 경상남도

5.13. 부산광역시

5.14. 울산광역시

5.15. 광주광역시

5.16. 세종특별자치시

5.17. 제주특별자치도

5.18. 해외

6. 사설말사

 

1. 개요

대한민국의 불교 종단 중 하나로, 총본산은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구인사이다.

 

2. 역사

중국 천태종은 6세기 수나라 시대 승려 지의(智顗, 538년~597년)가 597년에 개창하였다.

지의가(오늘날 중국 저장성에 있는) 천태산(天台山)에 머물렀으므로 '천태대사'라고도 불렀고, 종문의 이름 또한 천태종이라 하였다.

저장성이 한반도와 가까워서인지 삼국시대에 천태종의 가르침이 한반도에 들어온 듯하지만 뚜렷한 조직을 갖추지는 못하였다.

11세기 고려시대에 대각국사 의천은 송나라에 유학하여 천태종의 고승들을 만나 가르침을 배운 뒤, 고려로 돌아와 1097년(고려 숙종 2년)에 새로 창건된 국청사(國淸寺) 주지가 되면서 해동 천태종(海東 天台宗)을 창종하였다.

그러나 조선 세종 6년(1424년) 불교 종파를 통폐합할 때 선종에 폐합되어 사라졌고, 불교의 교세 확장을 국가 정책으로 억제한 조선왕조가 존속하는 동안에는 다시 일어서지 못하였다.

대한불교천태종은 상월원각대조사(上月圓覺大祖師1911/22?-74)가 1967년 포교원 형식으로 조직한 후 1970년에 정부에 등록한 교단으로, 과거의 천태종을 계승하는 정통종단을 자처하며 의천을 종조로 삼는다.

그러나 대한불교천태종이 과연 의천이 세운 해동 천태종의 법맥을 잇느냐는 심지어 대한불교천태종 내부에서조차도 논란이 있다.

대한불교천태종을 개창한 상월원각은 강원도 지방의 전통적인 주술수행을 하던, 속칭 '도사님' 계열의 사람이고, 딱히 중국 천태대사의 교학을 공부한다거나 한 적이 없다.

게다가 처음 종단을 허가받을 때에도 '미륵종'이라고 하려는 논의도 있었을 정도였다.

특히 외부의 관점에서 보면 대한불교천태종은 그냥 현대한국의 종교집단이 불교의 형태로 조직화되면서 천태종이라는 역사책에 나왔던 명칭을 차용했다고 평할 수밖에 없다.

참고로 천태종은 9세기 초에 일본에도 건너갔는데, 구카이와 동시대 인물인 사이초(最澄)가 803년 중국으로 건너가 천태종을 배운 뒤 805년에 일본으로 돌아와 천태종을 개창하였으며, 현대까지도 맥을 이어왔다.

 

3. 특징

한국 불교 지분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일반인들이 흔히 떠올리는 대한불교 조계종과 비교하면 천태종단은 염불 중심의 의례보다는 생활 속에서 자비를 실현하는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지향한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일반 조계종 스님들과는 다르게 스님들도 땀 흘리며 농사를 지어 자급자족을 하는 주경야선을 지향한다.

조계종에서도 노동 자체를 수행으로 여기고 스님들이 직접 일을 하는 편이지만 그 비중이 천태종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적고 참선 등의 수행의 비중이 더 크다.

한국 불교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조계종과 많이 다르다.

일단 가장 큰 차이는 스님으로 출가해도 구족계를 받지 않고 십선계(十善戒)만 받는다는 것.

천태종에서는 상좌부 불교에서 유래한, 지키지도 못할 구족계를 받느니 차라리 모든 계율의 핵심만 취한 십선계만 받음이 훨씬 낫다고 본다.

구족계를 제대로 주려면 3사 7증 자격요건이 필요하지만, 천태종에서는 십선계만 주므로 그런 조건에서 벗어난다.

조계종에서는 먼처 출가하면 사미계(사미니계)를 받고, 그 뒤에 구족계와 보살계를 받아야 한다.

또한 구족계와 보살계를 받아야만 비로소 제대로 된 정식 스님로 인정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많은 조계종 스님들이 제대로 구족계를 지키지 못하고, 심지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이것은 조계종에서도 인정하는 바.

이런 범계를 대승불교의 입장에서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고, 허용할 수 없을지 논의할 필요가 분명히 있으나, 제대로 된 논의도 없이 그저 관행적으로 적당히 넘어가는 현실이다.

천태종에서는 모든 출가자가 전부 종정을 은사 겸 계사로 삼는다.

즉 천태종은 교단 전체가 1대 종정 상월원각대조사에서 유래한 단일문중이 된다.

조계종이 여러 은사 문하로 문중이 나뉘는 것과 대비된다.

또한 출가한 뒤에도 속성에 법명을 붙여 쓴다.

조계종스님들은 성 없이 법명만 쓰거나, 또는 옛 관습대로 석(釋)자를 법명 앞에 붙이는 것이 대중적이므로, 천태종 스님들과는 아주 다르다.

많은사람들이 "천태종은 대처승 종단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천태종은 상월스님 때부터 계율이 엄격한 청정비구종단이었다. 천태종은 독신이 아니면 출가를 허용치 않으며 법적절차를 거쳐 정리했다 해도 절차가 독신에서 출가하는 것에 비해 상당히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생활면에서는 스님의 육선이 허용된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천태종 승려들이 십선계만 받았기 때문이다. 십선계에는 불음주계가 없다.

따라서 술을 마셔도 범계(계를 어김)라고 할 수가 없는 것.

물론 십선계에 불살생계가 있지만,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지 말라.'는 것이지 고기도 먹지 말란 것이 아니니, 자기 손으로 동물을 잡아 죽여 요리하는 게 아니라면 역시 범계가 될 수 없다.

조계종 스님들조차 음주는 안 하더라도 육식을 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천태종 스님들은 직접 힘들여 농사 등 노동을 하기 때문에, 육식을 해야 힘을 쓴다는 건강 상식에서 이러한 규율이 정해진 면도 있다.

천태종 승려들은 개고기, 닭고기와 달걀을 먹지 않는데, 개고기는 다른 불교 종파와 마찬가지로 인간으로 태어나기 전에 거치는 것이 개라는 이유로, 닭은 천태종에서 신장이 환생한 동물이라고 여겨 닭과 닭이 낳는 알을 먹지 않는다.

규율이라기보다는 금기에 가깝다.

천태종을 중흥한 상월원각대조사가 깨달음을 얻을 적에 닭이 우는 소리를 듣고 깨달음을 얻어서 닭을 먹지 않는 다는 설도 있고, 또 다른 설로는 모든 닭 전부를 영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개벽의 상징인 봉황의 기운을 타고나는 닭이 있기에 실수로라도 봉황을 섭취하지 않기 위해 먹지 않는 다는 설 등이 있다.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의 형태가 닭이 알을 품은 풍수지리라서 그렇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따라서 명절에도 전을 부칠때 달걀 대신에 찹쌀가루등을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천태종 모든 말사들이 경내 금연이며 담배를 엄격히 금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상월스님의 승속불이 사상에 의해 스님들과 재가자 모두가 수행력이 말로 설명이 불가하다.

조계종이나 다른 종단들을 보면 산문 폐쇄 시간이 있어 그 시간에는 사찰에 입장할 수 없다.

하지만 천태종은 구인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말사들이 상월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고통받는 중생을 향해 24시간 개방된다.

22시부터 새벽 3시 반까지는 구인사 모든 스님들과 대중들이 관음주송을 한다.

비구니들이 머리를 삭발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자른 후 머리를 뒤로 올려 고정한 다음 법모를 쓴다.

또 여러 부처들과 더불어 천태종의 역대조사들도 모신다는 게 차이점. 그래서 경내에 불전보다는 강당과 요사채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구인사는 경내에 우체국과 터미널이 따로 있다.

소박하고 절제된 건축양식을 선호하는 조계종에 비해 크고 화려한 한옥사찰을 많이 지어서, 고건축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는다.

새로 만든 사찰이 많다보니 사찰 건물 대부분이 콘크리트 위에 한옥 지붕만 얹은 식이지만, 구인사 대조사전이나 대광사 미륵보전, 법흥사 미륵보전, 월룡사 대웅보전 등은 제대로 전통목조건축으로 지었다. 특히 대조사전은 완공되었을 때 불교계 언론만이 아니라 일반 언론에서도 보도했을 정도였다.

또한 천태종 사찰은 스님이 개인적으로 창건한 사찰이 없는 것 또한 특징이다.

모든 종단을 통틀어 말사등록이 가장 까다롭다.

조계종이나 타종단들처럼 스님이 창건하여 종단에 등록시키는 경우가 없이, 신도들이 불사를 하여 종단에 등록하면 주지스님들이 파견 형식으로 사찰의 법회 및 행사를 주관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주지는 비구스님만 맡을 수 있다.

이외 상월스님이 종단을 처음 중창하셨을 때 종법에 관여치 않고 등록한 사설말사(경주 원원사, 울주 영묘사, 충주 몽선암, 제천 성공사, 울산 선광사, 양산 복천정사 등)가 있다고 알려졌으나, 비불교적인 부분(샤머니즘)을 배척하는 종단 특성과는 달리 비불교적인 부분이 있으며 종단에서 주지를 파견하지 않고 한 주지가 지속적으로 주지를 맡는다.

말 그대로 천태종 이름만 빌려쓴 개인 암자에 불과하다.

또한 천태종은 국내 수많은 종단중에서 밀교계통인 총지종, 진각종과 더불어 무속신앙을 철저히 배척한다.

그 이유로 인해 산신각, 칠성각 등 무속과 관련된 전각이 정식으로 등록된 말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이는 바람직한 불교, 불교다운 불교를 지향했던 상월스님의 가르침에서 유래된 것이다.

천태종의 특징을 하나 뽑자면 천태종은 다른 종단과는 달리 장례풍습을 화장이 아닌 매장을 한다.

산하 교육기관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소재 금강대학교가 있으며 천태종 스님들의 교육기관인 금강승가대학과 포교사를 육성하는 금강불교대학이 있다.

종단소식과 불교소식을 전하는 금강신문이 있다.

 

4. 종정

1대. 상월원각대조사 1966-1974

2대. 남대충 대종사 1974-1993

3대. 김도용 대종사 1993-현재

 

5. 대표적인 천태종 사찰

5.1. 서울특별시

관문사 - 서초구 바우뫼로7길 111 (우면동)

구강사 - 강동구 천중로 64 (천호동)

명락사 - 관악구 청룡1길 11 (청룡동)

명화사 - 구로구 가마산로20나길 11 (구로동)

삼룡사 - 중랑구 용마산로112나길 41 (망우본동)

성룡사 - 서대문구 신촌로7길 30 (창천동)

 

5.2. 경기도

대광사 -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85번길 30 (구미동 295)

대안사 - 의왕시 대안사길 76 (왕곡동 428-6)

정혜사 - 시흥시 마유로 427

용광사 - 수원시 장안구 파장천로 74 (파장동 373)

월강사 - 안산시 상록구 구룡서길 79 (일동 96)

삼봉사 - 안성시 가사길 41-15 (가사동 100)

금성사 - 구리시 교문동 542-4

백인사 -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77-11 (역북동 591-1)

법장사 - 평택시 평택시 소사동

정화사 - 의정부시 동일로824번길 36 (녹양동 108-1)

화성사 -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199번길 12 (상대원동 92)[19]

황덕사 - 오산시 경기대로416번길 27 (은계동 56)

양산사 - 양평군 양평읍 대흥로 249-12

양산사 포교당 -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714-14

 

5.3. 인천광역시

황룡사 - 서구 봉수대로 1172-1 (백석동 167)

 

5.4. 강원도[편집]

광제사 - 횡성군 횡성읍 입석로14번길 31 (입석리 178)

도림사 - 정선군 임계면 송계10길 25 (송계리 662)

만리사 - 동해시 동해대로 4607 (대구동 39-3)

삼개사 - 강릉시 홍제로 15-8 (남문동 182-1)

삼락사 - 동해시 느릅재길 27-3 (발한동 545-1)

삼산사 - 삼척시 죽서루길 72-17 (성내동 6-13)

삼운사 - 춘천시 후석로441번길 12 (후평동 590-18)

성문사 - 원주시 고문골길 77-47 (행구동 129-3)

등광사 - 태백시 문곡길 48 (문곡동 49)

길상사 - 정선군 신동읍 조동2길 27 (조동리 303-9)

강룡사 - 홍천군 홍천읍 석화로 45 (희망리 307-19)

동강사 - 양구군 양구읍 관공서로 50-52 (하리 34-1)

삼태사 - 영월군 영월읍 내성안길 67 (영흥리 130-1)

영화사 - 화천군 화천읍 산수화로119-12

영락사 - 삼척시 도계읍 도계우회로 82 (도계리 319-1)

영락사 신기포교당(신기분회) - 삼척시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5.5. 충청남도

만수사 -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346

보광사 - 보령시 동대동 319-3

대길사 - 당진시 우강면 덕평로 669-53 (송산리 502-1)

법융사 - 예산군 예산읍 대학로 15-30 (대회리 138-8)

삼화사 - 논산시 강산길 75-24 (강산동 431-9)

삼덕사 - 금산군 금산읍 만자동1길 10 (중도리 223-3)

불강사 - 서산시 고운로 250-9 (동문동 52-1)

개명사 - 공주시 신관동 127-4

금강대학교 국제선원 - 논산시 상월면 상월로 522 (대명리 14-51)

 

5.6. 충청북도

구인사 (총본산) -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백자리 132-1)

남룡사 - 괴산군 괴산읍 남산길 20 (동부리 729-1)

삼천사 - 제천시 독순로23길 13 (교동 1-28)

명장사 - 청주시 상당구 용담로31번길 2-13 (대성동 205-1)

대동사 - 영동군 영동읍 반곡동길 24-58 (매천리 524)

광법사 - 단양군 단양읍 도전9나길 17 (도전리 672) (선벽주지)

묘정사 - 음성군 음성읍 수봉동길3번길 6-5 (읍내리 213)

태광사 - 단양군 영춘면 강변로 658-25 (상리 산60-2)

태광사 남천포교당 - 단양군 영춘면 남천계곡로 91-1 (남천리 592)

정운사 - 단양군 영춘면 백자4길 98 (백자리 34)

광법사 매포분회 - 단양군 매포읍 평동27길 14 (평동리 241-2)

 

5.7. 대전광역시

광수사 - 유성구 학하서로63번길 26 (계산동 714)[21]

삼문사 - 중구 보문로115번길 29 (대사동 180-2)

 

5.8. 전라북도

만월사 - 전주시 덕진구 팔달로 340-27 (진북동 367-4)

관수사 - 남원시 불무터길 4 (노암동 278-4)

 

5.9. 전라남도

삼성사 - 진도군 진도읍 교동5길 18 (교동리 514-1)

장덕사 - 여수시 둔덕9길 26-1 (둔덕동 578-32)

흥교사 -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26 (회정리 380-1)

 

5.10. 경상북도

성화사 - 영주시 부석면 소백로3738번길 55 (소천리 157)[22]

금강사 - 김천시 가메실5길 58 (부곡동 279)

봉화사 - 울진군 울진읍 울진북로 491 (읍내리 산16-12)

보양사 - 봉화군 봉화읍 내성로2길 59 (내성리 58-2)

금룡사 - 구미시 형곡로36길 25-9 (형곡동 566)

청강사 - 경주시 용강상리2길 22 (용강동 1015)

황해사 - 포항시 북구 양학로126번길 10 (학잠동 169)

해동사 - 안동시 태사길 167 (신세동 78)

백문사 - 울진군 온정면 상소태길 8 (소태리 580-1)

해도사 - 울릉군 울릉읍 약수터길 63 (도동리 163)

삼도사 - 울릉군 서면 태하2길 58-10 (태하리 562)

성인사 - 울릉군 서면 울릉순환로 1288-17 (남서리 19)

법륜사 -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1289

성광사 - 성주군 성주읍 경산2길 54-2

연등사 - 봉화군 석포면 석포로1길 27-40

현동분회(현명사) -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 666-1

장안사 - 청송군 진보면 진안로 56

 

5.11. 대구광역시

대성사 - 달서구 장기로 52 (성당동 520-3)

동대사 - 수성구 고모동 674

 

5.12. 경상남도

삼학사 -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로 559 (회원동 646-3)

서광사 - 통영시 진남아랫길 49-3 (미수동 280-26)

해성사 - 김해시 호계로 534 (동상동 121-3)

삼양사 - 밀양시 밀양대로 2083-11 (교동 1041)

원흥사 -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114번길 17 (도계동 912)

해장사 -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801번길 30 (석동 631-1)

청안사 - 함안군 법수면 부남2길 122 (윤내리 293-1)

보성사 -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104번길 15-15 (동외리 187-1)

봉금사 -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184번길 7-6 (여래리 744-5)

청양사 - 함양군 함양읍 함양남서로 1183 (백연리 347)

거광사 - 거제시 거제면 동상명진길 63-23 (동상리 207-1)

월화사 - 사천시 상동림2길 43 (동림동 302)

장흥사 - 거제시 아주로 77-13 (아주동 1248-10)

양성사 - 양산시 고향의봄2길 29 (신기동 168-6)

구룡사 -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827-1

태흥사 - 의령군 의령읍 무전로2길 51-31 (무전리 285-3)

창화사 - 창녕군 창녕읍 화왕산로 55-5 (송현리 110)

월경사 - 진주시 망경로224번길 45 (망경동 233)

창덕사 - 거창군 거창읍 대평2길 26 (대평리 941-7)

청안사 이룡분회 - 함안군 칠서면 용성리 205-1

청안사 포교당 - 함안군 가야읍 방목2길 73

 

5.13. 부산광역시

광명사 - 금정구 금샘로 51 (장전동 502-35)

삼광사 - 부산진구 초읍천로43번길 77 (초읍동 54-74)

용평사 - 강서구 낙동남로991번길 55-19 (명지동 422)

정법사 - 서구 구덕로345번길 12 (서대신동3가 246)

해영사 -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22 (좌동 1347-1)

 

5.14. 울산광역시

양덕사 - 울주군 언양읍 어음길 36-56 (어음리 342)

정광사 - 남구 정광로4번길 14 (무거동 1260-2)

 

5.15. 광주광역시

금광사 - 서구 금호만호길 65 (금호동 577-8)

 

5.16. 세종특별자치시

래운사 - 연기면 잣띠길 18 (보통리 341-1)

 

5.17. 제주특별자치도

문강사 - 제주시 원당로16길 16-30 (삼양일동 산1-2)

해운사 - 서귀포시 마소물로135번길 47 (토평동 257-1)

문강사 한동분회 -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1787-1

북성사 -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5.18. 해외

평화사 - 캐나다 토론토

고광사 - 덴마크 코펜하겐

만복사 - 몽골

남장사 - 호주 멜버른

 

■ 20230329 WED 大韓佛敎 天台宗 佛谷山 大光寺

 

 대한불교 천태종 불곡산 대광사

http://www.daegwangsa.org/intro.php

 東洋 最大 彌勒大佛 도량

■ 20170410(음0314) MON 대광사 미륵대불 봉안법회

대광사 미륵대불은 약 14년이 걸려 조성된 대작불사이다.

2017년 4월 10일 봉안법회를 갖고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석좌대고로부터 총 높이 17M이고 청동 88t, 정사각형 11cm 크기의 금박 15만장, 금가루 1.6kg 등 재료로 만들어졌다.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음1201) SUN

華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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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법화경

시대 : 조선

유형 : 문헌

분야 : 종교·철학/불교

요약 : 우리나라 천태종(天台宗)의 근본이 되는 불교 경전

7권 28품. ‘법화경’이라 약칭하기도 한다.

천태종(天台宗)의 근본 경전으로, 불교전문강원의 수의과(隨意科) 과목으로 채택되고 있다.

『화엄경(華嚴經)』과 함께 한국불교사상을 확립하는 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경전이다.

 

☞ 역사적 변천

『법화경』은 우리나라에서 유통된 불교경전 가운데 가장 많이 간행된 경전이다.

이 『법화경』이 언제부터 유통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삼국유사』 권3 대산오만진신조(臺山五萬眞身條)에 이 경의 이름이 보이고 있고, 의천(義天)의 『신편제종교장총록(新編諸宗敎藏總錄)』에 이에 대한 경흥(憬興)의 소(疏), 태현의 고적기(古迹記), 도륜(道倫)의 소, 원효(元曉)의 종요(宗要)와 방편품요간(方便品料簡), 의적(義寂)의 강목(綱目), 순경(順憬)의 요간(料簡) 등 신라인의 연구 주석서가 보이고 있다.

이로써 삼국시대부터 『법화경』이 널리 유통되어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였음을 알 수 있다.

 

고려시대는 금자원(金字院)·은자원(銀字院) 등 사경 전문기관이 설치되어 금·은으로 대장경을 필사하기도 하였는데, 초기부터 『법화경』에 대한 금니(金泥)·은니(銀泥)의 사경(寫經)도 성행하였다.

이 시대의 사경으로는 1275년(충렬왕 1)에 선린(禪隣)이 필사한 『법화경보문품( 法華經普門品)』이 전해지고 있다.

 

고려시대 『법화경』 간행에 대한 기록은 1020년(현종 11)에는 현종이 부모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대반야경(大般若經)』과 함께 『법화경』을 간행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혜덕왕사진응탑비(慧德王師眞應塔碑)에 김제 금산사에서 1083년에서 1097년 사이에 『법화현찬(法華玄贊)』 등을 간행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백련사원묘국사중진탑비(白蓮寺圓妙國師中眞塔碑)에 국사가 『법화경』을 천만 번 염송한 뒤 『법화경강요(法華經綱要)』를 간행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창 문수사(文殊寺)에서 간행한 『법화경』의 발문에 보면 1340년 요원(了圓)이 편찬한 『법화영험전(法華靈驗傳)』이 만의사(萬儀寺)에서 간행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특히, 고종 때는 고종 자신이 『법화경』을 숭상하였으며, 이규보(李奎報)는 『법화경』을 암송할 정도로 법화 공덕사상이 널리 성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고려시대 간행본이 현재까지 전해 오는 것은 1236년에 정안에 의해서 간행한 것을 비롯하여 몇 종에 지나지 않지만, 『법화경』 간행은 활발하게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는 배불숭유정책(排佛崇儒政策)으로 사찰경제가 많은 핍박을 받았으나, 불교경전의 간행은 사찰이 중심이 되어 끊임없이 계승되어 왔다. 조선시대의 『법화경』 간행은 경전 독송이나 교학 연구라기보다 경전신앙(經典信仰)에 의해 시주자들의 공덕을 위하여 간행된 경향이 짙다. 고려 때의 『법화경』 유통에 대한 공덕사상이 조선 초에도 그대로 계승되어 금은자(金銀字)의 법화경사경(法華經寫經)이 여러 번 이루어졌다.

세조 때는 간경도감이라는 국가기관을 설치하여 불교경전을 간행하였는데, 이 때 『법화경』에 관한 것만도 3종이나 되었다.

 

조선시대에 간행된 판본을 살펴보면 정천익(鄭天益)의 시주로 1399년에 간행한 것을 비롯하여, 전국 각 사찰에서 간행한 것으로 간행 기록이 뚜렷한 것만도 117종이 전해 오고 있다.

이들 판본을 살펴보면 1행에 13자, 17자, 18자, 20자가 대부분이다.

이 중에서 20자가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은 성달생(成達生)이 필사한 1405년(태종 5) 안심사(安心寺) 간행본과 1445년(세종 27) 성달생·임효인(任孝仁)·조절(曺楶) 등이 공동으로 필사하여 간행한 것, 세조 연간에 황진손(黃振孫)이 필사로 간행한 것을 번각(飜刻)한 것이 대부분이다.

 

☞ 내용

『묘법연화경』은 예로부터 모든 경전들 중의 왕으로 인정받았고, 초기 대승경전(大乘經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불경이다.

매우 넓은 범위에 걸쳐 여러 민족에게 애호되었던 이 경은 기원 전후에 신앙심이 강하고 진보적인 사람들에 의해 서북 인도에서 최초로 소부(小部)의 것이 만들어졌고, 2차에 걸쳐 증보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종류의 한역본 중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8권이 가장 널리 보급, 유통되었다.

 

28품으로 된 이 경은 그 전체가 귀중한 가르침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 한 품만을 특별히 다룰 만큼 우열을 논하기 어렵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제25품 「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이 관음신앙의 근거가 되어 특별히 존숭을 받아 왔고, 따로 『관음경(觀音經)』으로 편찬되어 많이 독송되었다.

 

또한 제11품 「견보탑품(見寶塔品)」은 보살 집단의 신앙의 중심이 되었던 불탑숭배(佛塔崇拜)사상을 반영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다보탑과 석가탑 조성에 모체가 되기도 하였다.

 

제15품 「종지용출품(從地涌出品)」에서는 대지하(大地下)의 허공 속에 살고 있던 보살이 대지의 틈바구니에서 솟아오르듯이 나타나 허공에 서는 장면을 그리고 있는데, 학자들은 이 광경을 오랫동안 표면에 나타나지 못하였던 보살집단이 강력한 세력으로 출현하게 된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허공에 선다는 표현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입장에 있음을 말하는 것으로, 전통적 교단에서 오직 역사적 인물인 석가모니불만을 숭배하는 피상적 견해를 탈피하여, 무량한 생명의 상징인 불(佛)을 보려는 보살들의 깊은 성찰의 결과를 선언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 제16품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은 영원한 생명, 근원적인 생명으로서의 부처를 체증(體證)하는 것을 이상으로 삼는 보살들의 새롭고 깊은 불타관(佛陀觀)이 반영되어 있다.

부처는 언제나 이 사바세계에 머무르면서 중생을 교화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성불(成佛)하게 한다는 지극한 이상이 담겨 있고, 이것이 우리나라 법화신앙의 근거로 크게 작용하였다.

그러나 이 『법화경』에서 가장 중요한 사상으로 평가되고 전승된 것은 회삼귀일사상(會三歸一思想)이다.

삼승(三乘)이 결국은 일승(一乘)으로 귀일(歸一)한다는 이 사상은 부처님이 이 세상에 출현하여 성문(聲聞)과 연각(緣覺)과 보살(菩薩)의 무리들에게 맞게끔 갖가지의 법(法)을 설하였지만, 그것이 모두 부처의 지견을 열어 보이고 깨달음으로 들어오게 하기 위한 방편이었을 뿐, 시방불토(十方佛土)에는 오직 일불승(一佛乘)의 법만이 있음을 밝힘으로써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이 회삼귀일사상은 『화엄경』의 원융무애사상(圓融無碍思想)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그대로 꽃을 피워 한국불교의 전통을 회통적 귀일불교(會通的歸一佛敎)로 이끌었고, 한민족의 화사상(和思想)에도 큰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일부 학자들은 신라의 삼국통일이 이 사상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이 회삼귀일사상은 제2품 「방편품(方便品)」, 제3품 「비유품(臂喩品)」, 제4품 「신해품(信解品)」, 제5품 「약초유품(藥草喩品)」, 제7품 「화성유품(化城喩品)」 등에서 높은 문학성을 지닌 불타는 집의 비유, 방탕한 자식의 비유, 초목의 비유, 주정뱅이의 비유 등을 통하여 그러한 입장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 경의 유통을 위하여 간행된 판본은 불경 가운데서 가장 많은 횟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경의 중요성과 함께 경전 간행의 영험에도 힘입은 바 크다.

현재 알려지고 있는 한국인 찬술 주석서는 다음과 같다.

 

⇨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18856

 

 國際(世界) 佛敎旗  WFB

國際(世界)佛敎旗(국제 불교기)는 불교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국제 불교기는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파랑, 노랑, 빨강, 흰색, 주황색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 오른쪽 열에는 5개색을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줄무늬로 되어 있다.

색은 각각 의미가 담겨있다.

 

불교기는 1950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세계 불교도 우의회(世界 佛敎徒 友誼會)'에서 만국공동의 불교기로 정식 승인되었으며, 현재 세계 불교국가의 불교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다.

원래 불교기는 1882년 영국인 불교도이면서 미국 국적을 가진 올코트(Colonel Henry Stell Olcott)대위가 창안한 것이다.

부처님께서 성도(成道)시에 성체에서 육종의 색광이 방출되는 것을 근거하여 일면육색기(一面六色旗) 를 설계하였다고 한다.

불교기의 5색의 가로선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나타내고 5색(청.황.적.백.주)의 세로선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영원 불멸하다는 뜻을 상징 한다.

불교기에 사용한 색깔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

- 청색 :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고 부처님의 법을 구하며 살아가는 힘을 의미하므로 정근과 지혜를 뜻한다.

- 황색 : 찬란한 부처님 몸의 빛과 같이 변하지 않는 마음을 의미하며 금강의 지혜를 뜻한다.

- 적색 : 대자대비한 법을 닦아 항상 쉬지 않고 수행에 힘쓰는 자비와 정진을 뜻한다.

- 백색 : 깨끗한 마음으로 온갖 악업과 번뇌를 없앤 청정의 지혜를 의미한다.

- 주황 : 수치스러움과 그릇된 길로의 꾀임에 잘 견디어 내는 인욕의 지혜를 뜻한다.

 

 세계불교도우의회(WFB: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

세계불교도우의회(WFB: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는 가장 크고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불교 단체이다.

1950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27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되었다.

본부는 태국에 있으며, 역대 회장은 모두 스리랑카와 동남아시아에서 배출되는 등 상좌부불교(테라와다불교)가 가장 영향력을 크게 행사하고 있지만, 모든 종파가 WFB에서 활동중이다.

미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와 유럽의 여러 나라 등 35개국에 지부가 설립되어 있다.

대한민국에는 1963년에 지부 위원회가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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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도우의회의 역대 회장

현재 회장은 태국의 en:Phan Wannamethee이다.

1950년 - 1958년 : Dr. G.P. Malalasekera, 스리랑카

1958년 - 1961년 : Hon. U. Chan Htoon, 미얀마

1963년 - 1984년 : H.S.H. Princess Poon Pismai Diskul, 태국

1985년 - 1998년 : Prof. Sanya Dharmasakti, 태국

1999년 - 현재 : H.E. Phan Wannamethee, 태국

 

■ 국제 불교기(Flag of Buddhism-國際 佛敎旗)

 

■ 오늘 하루

사람들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하면 즐겁게 잘 보낼 수 있을까를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눈을 뜨는 매 순간마다 어떻게 하면 오늘 하루 내 생명을 잘 붙들고 있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버지 어머니가 무척이나 보고 싶다.

엄마가 해 주시는 집 밥이 먹고 싶다.

부모님이 날 낳아 길러주신 고향이 그립다.

 

20181212 WED

華亭

 

■ 기적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살자.

기적(奇跡)은 아무 때나 일어나지 않고 누구에게나 함부로 주어지지도 않는다.

 

20190101 TUE

華亭

 

 換拂(환불) 없는 인생

人生은 생방송이다.

녹화도 NG도 대본 수정도 연장도 예고편도 없다.

U턴도 좌우회전도 없고 후진도 없다.

본디 쓰인 대로 그 각본대로 오로지 외길 일방통행만 있을 뿐이다.

있는 것이 있다면 어느 날 갑자기 한마디 예고도 사과도 없이 종방 되는 수가 있다는 것이다.

살아 있는 동안 누구든지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살아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모두가 같은 하늘 아래 어디에선가 함께 숨 쉬고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찌 감사할 일이 아니겠는가?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보다 더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모두가 오로지 건강해야 할 것이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숨을 쉬자.

 

20120506 SUN

華亭

 

 

꽃은 아름답다

그러나 꽃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당신의 마음이다

꽃 보다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은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당신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희망한다.

당신이 진정으로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람이기를

 

20051212 MON

華亭

 

 지금

내 귀로 보이고 내 눈으로 들리는 정상적이지 못한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지금

내게 주어진 것을 제대로 똑바로 행하지 못하면 나에 대한 직무유기요 자신에 대한 근무태만이다.

 

20110810 WED 01:10

華亭

 

■ 초원의 꿈

초록색 도화지 한 장

바람에 날리지 않게 모서리 두 곳에 조약돌 놓아서 잘 펴놓고

생각나는 대로 사부작사부작 그리기 시작했다

아니,

그냥 연필이 움직이는 대로 내손이 따라 가고 있었다.

그렇게 반나절쯤

한두 방울 빗물이 뚝 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만 도화지를 접어야 했다

 

아직은 그려야 할 꿈들이 너무 많은데

겨우 한 귀퉁이조차도 채우지 못했는데

초원의 꿈은 반으로 접고 또 접고 접어야만 했다

먹장구름 가득한 하늘은 뇌성벽력 폭풍우 쏟아내고

바늘 구멍만한 빛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한나절은 모두 끝나고 말았다.

초원의 꿈이여

초원의 빛이어라

 

20161005 WED

華亭

 

 人生(인생)

人生事(인생사) 先後(선후) 緩急(완급) 輕重(경중)이 있습니다.

우리네 人生(인생) 아무도 대신 살아 주거나 누구도 대신 아파 주거나 죽어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가고 싶을 때 갈 수가 없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奇跡(기적)은 아무에게나 어디서나 함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는 꿈과 희망 먹고 자랐지만 성인이 되면 計劃(계획) 實踐(실천) 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마음 가는 대로 잘 생각하고 判斷(판단)해서 몸 가는 대로 行動(행동) 하고 實踐(실천)하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면 될 것입니다.

다만, 嚴重(엄중) 現實(현실)앞에 우선순위를 어디에 어떻게 둘 것인가에 愼重(신중) 기해서 責任(책임) 義務(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人生事(인생사) 刹那(찰나) 彈指(탄지)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最善(최선)입니까?

 

인생의 眞理(진리)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하세요.

가족의 健康(건강) 가정의 幸福(행복) 축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19991212(陰1105) SUN

華亭

 

 나의기도

내가 사랑하는 모두를 위해

나의 믿음에 간절하게 기도 하는 것은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슬기로운 생각과 현명한 판단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것이다.

인생의 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만은 各自圖生(각자도생)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진실로 나의 기도가 하늘에 닿을지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20020416 TUE

華亭

 

■ 無畏(무외) 無碍(무애)

밝은 대낮에 달이 뜨고 어두운 밤 해가 있더라.

본디 우주는 낮과 밤이 없었거늘

사람 사람마다 금을 긋고 담장 쌓아 칸을 만들어 제 마음대로 해놓더라.

무애,

무애,

無碍.

 

해가 중천에 떴더라.

밤에 뜨는 달도 낮에 떠 있더라.

본디 무엇이 낮에 있고 무엇이 밤에 있는 것이 어디 있었으랴

내가 그것을 보았을 뿐일 진데.

사람들이 괜스레 해가 떴다 달이 떴다 하더라.

무외,

무외,

無畏.

 

20041212(陰1101) SUN

華亭

 

☀ ‘無碍, 無畏’의 主敵은 ‘三災八難 憂患疾病’

 

 人生(인생)

人生(인생)에 있어서

일을 할 수 있는 건강이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神()의 축복일 것이다.

 

무엇이든지

마음이 가는대로 잘 생각하고 판단해서 몸이 움직이는 대로 行動(행동)하고 실천하라!

그리하여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해야 할 것이다.

歲月(세월)은 마냥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은 人生(인생)에서 더없이 소중한 것이다.

지금 이 순간 같은 하늘아래에서 함께 숨 쉬고 살아있는 모든 이들에게 感謝(감사)해야 할 것이다.

 

20141104 TUE

華亭

 

 부모님의 사랑

森羅萬象(삼라만상) 중에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

金銀寶貨, 日月星?

생물은 탄생 하자말자 滅(멸)을 향해 출발하고

만물은 변하고 소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닐는지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말을 제외 하고는 모두가 변하고 마는 것이다.

찰라와 彈指,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고 있다.

變化無常

 

無變自性

부모님의 사랑은 어떠할까?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은 그 무엇에 비 할 바가 아니다.

끝없이 무한 반복되는 그 아름답고 무량한 사랑을

이제 와서야 조금은 알 것 같으니

그 이름 나의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191109(음1013) SAT

華亭

 

 

 대한불교 천태종 김도용 종정(宗正)

대한민국의 승려이자 現 대한불교천태종 제3대 종정이다.

속명은 영춘(永春).

천태종에서는 주로 도용 종정예하라고 칭한다.

1943년 10월 1일, 강원도 울진군에서 김해 김씨 가문의 부친 도성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1977년 2월에 제2대 천태종 종정이었던 남대충 대종사의 은사로 출가해 1만여 평 농장에서 소를 열심히 키우며 일하였고, 일이 끝난 뒤에도 새벽까지 장좌불와로 오직 수행에만 일관 정진하다가 대각을 얻어 인증을 받았다.

 

☞ 제3대 종정에 김도용 대선사

1993년 10월 17일, 대충 대종사가 열반하자 같은 해 12월 22일 총본산 구인사에서 개최된 제48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한불교천태종 제3대 종정에 취임해 현재에 이른다.

2012년에는 국가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불교 정신문화 선도뿐만 아니라 평화통일 의식 고취, 사회복지 및 문화 예술 후원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2014년 7월 23일부터 금강대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대한불교천태종의 종정스님의 임기는 종신제이다.

종정스님이 열반전(前)에 수행능력을 보고 차기 종정으로 지목을 하면 지목된 스님이 차기 종정스님으로 추대가된다.

초대 : 상월(上月) 원각(圓覺) 박준동(朴準東)[1]1966. 9. ~ 1974. 6. 17.

2대 : 대충(大忠) 남익순(南益淳) 1974. 7. 2. ~ 1993. 9. 3.

3대 : 도용(道勇) 김영춘(金永春) 1993. 12. 22. ~

 

종정(宗正)은 불교 각 종단의 최고 지도자를 가리키는 칭호다.

대한민국 불교 대부분 종단에서 종정을 두고 있는데, 비슷한 직위로 종정이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국내 종단의 경우 총인(總印, 대한불교진각종), 종령(宗領, 불교총지종) 등이 있다.

해외의 불교 지도자 명칭으로는 일본 불교의 문주, 상좌부 불교의 승왕 등이 있다.

최고 지도자라고는 하지만 종정은 대체로 대외 업무를 맡는 상징적 역할로, 실권은 직접 사무를 맡아 보는 총무원장에게 있다.

각 종단에서는 역대 종정의 목록과 함께 역대 총무원장의 목록도 게시하는 경우도 많다.

 

 오늘

나는,

오늘 내게 주어진 가장 중요하고 제일 값진 일을 잘 하고 있는 것일까?

생존하기 위해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야 하는 원초적인 본능의 실천부터?

 

삶이란,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가고 싶을 때 갈 수가 없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

인생사 生老病死 喜怒哀樂,

그 중에 喜喜樂樂(희희낙락)만 쏙 뽑아서 살다 갈수는 없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의 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

나를 알고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같은 하늘 아래에서 함께 숨 쉬고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하여 나의 믿음에 한없이 감사할 따름이다.

 

20191220 FRI

華亭

 

 因緣[인연]

내 곁을 떠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는 것은

내가 살아 있는 동안 그리워해야 할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이다.

나의 眞心[진심]은 전혀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20180512(음0327) SAT

華亭

 

 

 

 CAMERA : SONY DSC-HX80(똑따기 사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