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3. 22:21ㆍ■ 우주 과학 건설/宇宙
[사이언스샷] 우주에서 포착한 신비로운 지구 모습
유지한 기자 입력 2020.05.01. 11:35
바하마 해변 모래사장 사진 1위 차지
푸른 물감으로 그려진 그림처럼 보이지만 신비로운 지구의 모습이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하마의 해변 모래사장과 해초를 위성으로 찍은 사진이다. 조류와 파도가 모래와 해초를 마치 사하라 사막의 모래 언덕처럼 만들어냈다.
NASA 지구관측소가 설립 20주년과 지구의날 50주년을 맞아 진행한 ‘최고의 지구 사진전’에서 1위를 차지한 사진이다. NASA 지구관측소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5만6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사진 콘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2위이자 ‘바다와 하늘’ 부문 1위를 차지한 사진이다. 쿠릴열도의 라이코케섬에서 화산폭발하는 사진이다. 쿠릴열도의 2019년 6월22일 오전 4시 700m 높이의 화산에서 화산재와 가스가 뿜어져 나온 모습을 위성이 포착했다. 라이코케섬에선 1778년과 1924년에 화산폭발이 있었다.
지구 부문 1위를 차지한 동반구와 서반구다. NASA의 과학자들과 그래픽 아티스트들이 지표면과, 해빙, 바다 등의 사진들을 조합해 만들었다.
얼음과 대지 부문 1위인 ‘모래 언덕이 끝나는 곳’이다. 높이가 300m에 달하는 붉은빛을 띠는 아프리카 나미브 사막이다.
콜롬비아 빙하의 모습이다. 1794년부터 탐험가들이 빙하의 모습을 관찰해 왔는데 점차 빙하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우주비행사들이 2011년 9월 디지털카메라로 인도양 남쪽,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부터 호주 북부 상공에 펼쳐진 오로라를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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