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2.09 다음뉴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수혁 주미대사(왼쪽)와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 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전미주지사협회(NGA) 동계회의...
- 3시간전 다음뉴스 연합뉴스
왼쪽). 2020.4.20.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진단키트가 충분하다고 주장하면서 주지사들에 경제정상화 결단을...
- 2시간전 다음뉴스 뉴스1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오른쪽)와 그의 아내 유미 여사. <출처=호건주지사 트위터>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한국계 여성과 결혼해 '한국 사위'로 불리는...
- 7분전 다음뉴스 한국경제
래리호건 미국 매릴랜드 주지사와 그의 아내 유미 호건./사진=AP 래리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한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확보한 것과...
- 33분전 다음뉴스 국민일보
AP연합 한국계 여성과 결혼해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한국에서 50만회 분량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키트를 확보...
- 27분전 다음뉴스 한국일보
가장 큰 문제는 검사 부족…운 좋게 한국과 특별한 관계로 확보”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확보한 과정...
- 2시간전 다음뉴스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한국의 사위'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가 직접 공항에 나가 한국으로부터 운송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 키트를...
- 20분전 다음뉴스 세계일보
래리 호건(오른쪽)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와 한국계 미국인 아내인 유미 호건이 지난 18일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에서 5000개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실린 대한항공...
- 6분전 다음뉴스 연합뉴스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에 나간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왼쪽)사와 유미 호건 여사. 2020.4.21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2020.04.08 다음뉴스 국민일보
있는 지역 중 한 곳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3일(현지시간)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강력한 코로나19 확산방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하며 그의 부인인...
- 17시간전 다음뉴스 경향신문
역량은 있지만 물자가 없다”고 말했다. 공화당 소속으로 전미주지사협회 회장인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역시 “코로나19 진단이 많이 이뤄졌다는 주장은 정확하지 않다...
- 13시간전 다음뉴스 디지털타임스
주에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면봉마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경제 재개를 위해) 코로나19 진단이 많이 이뤄졌다는 주장은 정확하지...
- 14시간전 다음뉴스 한국일보
우리는 충분한 면봉조차 확보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공화당 소속의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조차도 “충분한 검사가 이뤄졌다는 것은 잘못됐다”면서 “모든 주지사들...
- 2시간전 다음뉴스 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한국계 부인을 둬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사진 오른쪽) 미국 메릴랜드주(州) 주지사가 한국으로부터 50만회의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 20시간전 다음뉴스 아시아경제
죽이지 못했다"며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지사연합 회장이자 공화당 소속인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도 CNN에 출연해 "(경제재개를 위해) 코로나19 진단이...
- 27분전 머니투데이방송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오른쪽)와 그의 아내 유미 여사. /출처=래리 호건 주지사 트위터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가 한국산 진단키트 50만회분을 확보...
- 2020.04.08 다음뉴스 아시아경제
국내 진단키트 생산업체에 도움을 요청하면서다. 뉴욕타임스(NYT)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강력한 방지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하며 그의...
- 2018.11.07 다음뉴스 연합뉴스
(아나폴리스 AP=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진 6일(현지시간)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재미교포인 유미...
- 23시간전 다음뉴스 서울신문
덧붙였다. 그러나 친정인 공화당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주지사연합 회장이자 공화당 소속인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CNN에 출연해 시위대의 요구는 트럼프 행정부의...
- 46분전 다음뉴스 머니투데이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오른쪽)와 그의 아내 유미 여사/사진=호건 주지사 트위터 한국 여성과 결혼해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가...
2020. 4. 21. 08:02ㆍ■ 건강 의학/COVID-19 Omicron외
"한국에 큰빚졌다"..50만회 진단키트 공수 '한국사위' 미 주지사(종합)
백나리 입력 2020.04.21. 06:52
한국계 아내 유미 호건 여사도 역할..주지사, 한국말로 거듭 "감사합니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메릴랜드주는 한국인에 감사의 큰 빚을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2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주 주지사는 오른편으로 몸을 돌리더니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는 고개를 숙였다. 한국 정부 대표로 브리핑에 참석한 주미 한국대사관 홍석인 공공외교공사를 향해서였다.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50만회가 가능한 진단키트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검사 건수가 7만건 정도인 메릴랜드주로서는 상당한 분량이다.
한국산 진단키트는 토요일인 지난 18일 대한항공 여객기에 실려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호건 주지사와 한국계인 아내 유미 호건 여사가 직접 공항에 나가 '귀한 진단키트'를 맞았다.
'한국사위'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호건 주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50만회 검사가 가능한 진단키트를 한국에서 살 수 있었던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한국 진단키트 확보를 위한 노력은 지난 3월 28일 시작됐다. '오래가는 우정'이라는 작전명까지 붙일 정도로 절실한 상황이었다.
호건 주지사는 이수혁 주미대사와의 통화에 유미 호건 여사를 동참시켜 한국 진단키트를 살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진단키트 물량 확보가 쉽지 않고 연방정부와의 조율도 녹록지 않아 주(州)마다 아우성을 지를 때였다.
한국쪽 파트너와 메릴랜드 당국 간 논의가 시작되면서 거의 매일밤 통화가 이뤄졌다. 13시간의 시차와 언어 장벽 때문에 종종 밤을 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진단키트를 실은 대한항공기가 메릴랜드에 착륙할 때까지 꼬박 22일이 걸렸다. 호건 주지사는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에서 우리를 지원해준 한국 파트너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호건 주지사는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 이수혁 대사, 홍 공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난 2월 전미주지사협회 리셉션이 주미 한국대사관저에서 열렸을 때 문 대통령이 영상 메시지를 보내 자신을 한국 사위라고 칭할 때 영광이라고 생각했지만 두 달이 지나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진단키트를 내준 랩지노믹스사(社)를 비롯해 이번 '작전'에 기여한 이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사의를 표했다. 특히 아내를 "이번 작전의 챔피언"이라고 치켜세우며 고마움을 보였다.
미국에서는 각 주지사가 경제정상화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충분한 검사가 이뤄지느냐가 관건인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진단키트가 충분하다고 주장하면서 주지사들에 경제정상화 결단을 압박하는 한편 주별로 알아서 진단키트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라고 재촉해왔으며 호건 주지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완전히 사실과 다른 말을 하고 있다고 각을 세워왔다.
메릴랜드주가 공수한 진단키트에 대해서는 미 식품의약국(FDA) 등 당국의 승인이 이뤄졌으며 메릴랜드주 각지에 설치된 진단센터에 배포될 예정이다.
메릴랜드주는 지금까지 7만1천500여건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500여명의 사망자와 약 1만4천건의 감염사례가 나온 상태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50만회의 테스트가 신속히 환자를 가려내는 메릴랜드주의 능력을 극적으로 늘리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nari@yna.co.kr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 메릴랜드 코로나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 뉴욕 주지사
- 출생 : 1956년 5월 25일 (만 63세), 미국
- 소속 :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
- 학력 :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학사
- 경력 : 2015.1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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