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25일 오후 3시 전국 총 확진자 3409명...사망자 35명

2020. 3. 26. 12:24■ 건강 의학/COVID-19 Omicron외

캐나다 | 25일 오후 3시 전국 총 확진자 3409명...사망자 35명

표영태 기자 입력20-03-25 14:57 수정 20-03-25 15:43

퀘벡주 코로나19 브리핑 페이스북 캡쳐


BC주 48명 새 확진자, 1명의 사망자 추가

퀘벡주 3일 연속 300명 이상 확진자 나와

 

캐나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409명에 사망자는 35명이 됐다. 2000명을 돌파한지 2일만에 다시 3000명을 돌파했다. 최근 매일 700명이 나오고 있어 26일 중 다시 4000명을 넘길 수도 있다.

세계적으로 봐도 중국,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독일, 이란, 프랑스, 스위스, 영국, 한국,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벨기에에 이어 14번째로 많은 국가가 됐다.

 

BC주는 25일 48명의 새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24일 닥터 헨리가 BC주 치과의사가 사망한 것에 부검을 한다고 발표했는데 최종적으로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 치과의사는 밴쿠버 워터프런트의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0 패시픽덴탈컨퍼런스에 참석했었다.

 

온타리오주는 오전 브리핑에서 총 100명 새 확진자와 5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 

 

퀘벡주는 전날 대비 326명의 새 확진자와 사망자가 2명 추가됐다. 23일 전날 대비 407명이, 24일에는 385명이 늘어나 3일 연속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추가되며 전국 확진자의 약 40%를 차지했다.

 

사스카추언주는 14명의 확진자가 늘었고, 마니토바주도 14명이 늘었고, 노바스코샤주는 17명, 뉴파운드랜드는 32명이 늘었으며, PEI주는 2명, 뉴브런즈윅도 8명, 그리고 유콘주도 1명이 늘었다.

 

알버타주도 61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다. 

 

세계적으로 25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사망자 수에서는 이탈리아가 중국의 3281명보다 2배 이상 많은 7503명을 기록했다. 스페인도 중국보다 많은 3647명을 기록했다. 이어 이란이 2077명, 프랑스가 1331명, 미국이 928명, 영국이 466명, 네덜란드가 356명, 독일이 206명, 벨기에가 178명, 스위스가 153명 등이 10위권 국가가 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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