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함안보 수문 닫기 전 하늘에서 본 낙동강, 곳곳 모래톱

2019. 11. 13. 12:06■ 자연 환경/환경 공해

창녕함안보 수문 닫기 전 하늘에서 본 낙동강, 곳곳 모래톱

윤성효 입력 2019.11.13. 08:57

[사진] 15일 수문 개방 끝나 .. 곳곳에 생겨난 모래톱에 온갖 새들 찾아와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  11월 1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
ⓒ 마창진환경연합
  
▲  11월 1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
ⓒ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문 개방 이후 수위가 낮아지면서 상류지역 곳곳에 모래톱이 생겨나고 새들이 찾아들고 있다.
 
환경부는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4대강사업 모니터링을 위해 창녕함안보 수문을 개방했다. 창녕함안보는 관리수위 5.5m에서 현재 최저수위인 2.2m를 보이고 있다.
 
수위가 낮아지면서 창녕남지 등 곳곳에 모래톱이 생겨났다. 모래톱에서는 민물가마우지, 왜가리 등 온갖 새들이 관찰되고 있다.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손차영 활동가는 11월 12일 드론으로 창녕함안보 상류 지역 곳곳을 촬영했다. 그런데 남강 합류 지점에서 녹조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임희자 낙동강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은 "창녕함안보 수문을 닫기에 앞서 상류 지역 곳곳을 살펴봤다"며 "남강 합류 지점에 녹조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좀 더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  11월 1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
ⓒ 마창진환경연합
  
▲  11월 1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
ⓒ 마창진환경연합
  
▲  11월 1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남강 합류지점, 모래톱).
ⓒ 마창진환경연합
  
▲  11월 1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남강 합류 지점).
ⓒ 마창진환경연합
  
▲  11월 1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
ⓒ 마창진환경연합
  
▲  11월 1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창녕남지 쪽 모래톱).
ⓒ 마창진환경연합
  
▲  11월 1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창녕 우강마을 쪽 배수문과 모래톱).
ⓒ 마창진환경연합
  
▲  11월 1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창녕 남지 쪽 낙동대교와 모래톱).
ⓒ 마창진환경연합
  
▲  11월 1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
ⓒ 마창진환경연합
  
▲  11월 1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모래톱에 새들이 모여 있다).
ⓒ 마창진환경연합
  
▲  11월 12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민물가마우지, 왜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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