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이어온 직 내려놓게 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2024. 8. 30. 02:42ㆍ■ 大韓民國/교육
https://v.daum.net/v/20240829173038975
10년간 이어온 직 내려놓게 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서울 교육의 앞날은’[현장 화보]
조태형 기자2024. 8. 29. 17:30
전교조 해직 교사 부당 특채 혐의로 직을 상실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대법원의 유죄 확정 선고 후 서울시교육청을 나서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조태형 기자
전교조 해직 교사 부당 특채 혐의로 직을 상실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대법원의 유죄 확정 선고 후 서울시교육청을 나서며 직원들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교조 해직 교사 부당 특채 혐의로 직을 상실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대법원의 유죄 확정 선고 후 서울시교육청을 나서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전교조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으면서 10년간 이어온 직을 상실했다. 대법원은 2018년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29일 확정했다.
대법원 선고 직후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입구에서 “해직 교사를 복직시켰다는 이유로 교육감이 해직되는 이 기막힌 현실에 회한이 없을 수 없지만, 법원 결정은 개인의 유불리와 관계없이 존중하고 따라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시민과 서울교육공동체 분들께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교육청 정문까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동한 조 교육감은 장애인 학부모단체 대표, 시민단체 활동가,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차를 타고 떠났다.
2014년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된 후 2018년과 2022년 연임하며 ‘첫 3선 서울시교육감’인 조 교육감이 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전교조 해직 교사 부당 특채 혐의로 직을 상실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대법원의 유죄 확정 선고 후 입장 발표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을 나서고 있다. 전교조 해직 교사 부당 특채 혐의로 직을 상실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대법원의 유죄 확정 선고 후 서울시교육청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해직 교사 부당 특채 혐의로 직을 상실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대법원의 유죄 확정 선고 후 서울시교육청을 나서며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전교조 해직 교사 부당 특채 혐의로 직을 상실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대법원의 유죄 확정 선고 후 서울시교육청을 나서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교조 해직 교사 부당 특채 혐의로 직을 상실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대법원의 유죄 확정 선고 후 서울시교육청을 나서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교조 해직 교사 부당 특채 혐의로 직을 상실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대법원의 유죄 확정 선고 후 서울시교육청을 나서며 직원들과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배웅을 받고 있다. 해직 교사 부당 특채 혐의로 직을 상실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대법원의 유죄 확정 선고 후 서울시교육청을 나서며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조태형 기자 phototo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살·살인병기’ 올린 유튜버···무허가 도검 8억원 어치 판매했다
- 군청 공무원이 기름통 들고 군수실에 방화 시도
- NCT 태일, 성범죄 혐의 피소···“팀 탈퇴 결정”
- 성범죄 피해자에 손가락질하는 경찰의 ‘딥페이크 예방’ 홍보물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어제 첫 경찰 조사
- MBC, 윤 대통령 국정브리핑 TV 생중계 불발···왜?
- 초대형 싱크홀에 티볼리가 ‘푹’···서울 연희동 ‘땅 꺼짐’ 차량 전복 2명 중상
- 고점 뚫은 강남 “대출규제 영향 원래 없어”···서울 아파트값 23주째↑
- [속보]‘관악구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무기징역’ 확정
- [속보] 윤 대통령 “검사 시절, 전직 영부인 자택 조사” 김 여사 특혜 비판 반박
'■ 大韓民國 >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세대, 한강 노벨상 수상 기린다…국문과 명예박사 학위 수여 (0) | 2024.10.12 |
---|---|
"학부모에 총 주고, 교사는 꽃으로 막으라니" 숨진 女교사 남편 (0) | 2024.10.08 |
"난 서울대 자식 둔 부모야" 차량 스티커 논란... "학벌 과시 지나쳐" VS "문제없다" (0) | 2024.08.14 |
한국 고등학생이 금·은·동메달 휩쓸었다…세계가 주목한 韓과학영재 (0) | 2024.08.03 |
카이스트 '괴짜 총장', 저출생 대책으로 '다둥이 특례' 꺼냈다 (0) | 2024.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