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축하난 받은 우원식 "거부권 사용 신중해야"
2024. 6. 10. 16:25ㆍ■ 정치/입법 國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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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尹대통령 축하난 받은 우원식 "거부권 사용 신중해야"
안은나 기자 이광호 기자2024. 6. 10. 14:22
우 의장,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홍철호 정무수석 접견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취임 축하 난을 전달받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취임 축하 난을 전달받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우원식 의장 취임 축하 난이 놓여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이광호 기자 =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정 실장과 홍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 축하난을 우 의장에게 건네면서 "대통령께서 의장님께 축하 말씀을 꼭 전해주시고 중요한 시기에 건강을 잘 챙기시라고 안부 말씀을 주셨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정부는 정부대로 국회는 국회대로 역할을 잘해야겠다"며 "협력하는 관계로 국민의 걱정을 풀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입법) 과정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이 많이 발동됐다"면서 "삼권분립을 위해선 그 법안이 헌법에 위배되거나 대통령의 헌법 권한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면 거부권 사용은 좀 더 신중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이에 대해 정 실장은 "여야가 보다 더 머리를 맞대고 법안 하나를 오직 국민과 국가를 위해 본회의를 통과하는 순간까지 대화와 타협으로 여야 합의를 통해 법안을 통과해 내는 노력을 밀도 있게 성의 있게 기울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답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왼쪽)과 홍철호 정무수석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을 위해 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가운데)과 홍철호 정무수석(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해 발언을 듣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 대화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찾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과 대화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가운데)과 홍철호 정무수석(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오른쪽)과 홍철호 정무수석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해 발언을 듣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취임 축하 난을 전달받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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