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6. 05:53ㆍ■ 자연 환경/동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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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THU 직박구리(Brown-eared bulb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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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음1201) SUN
Mundy Sung
▉ 직박구리(Brown-eared bulbul)
최근 수정 시각: 2023-10-21 10:40:20
☛ 출처 : https://namu.wiki/w/%EC%A7%81%EB%B0%95%EA%B5%AC%EB%A6%AC
직박구리(Brown-eared bulbul)
학명 : Hypsipetes amaurotis, Temminck, 1830
분류, 계 : 동물계(Animalia)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강 : 조강(Aves)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상목 : 신조상목(Neoaves)
목 : 참새목(Passeriformes)
아목 : 참새아목(Passeri)
하목 : 참새하목(Passerides)
소목 : 흰턱딱새소목(Sylviida)
상과 : 흰턱딱새상과(Sylvioidea)
과 : 직박구리과(Pycnonotidae)
속 : 직박구리속(Hypsipetes)
종 : 직박구리(H. amaurotis)
1. 개요
참새목(Passeriformes)의 직박구리과에 속한 조류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텃새 중 하나다.
서울을 포함한 인천, 경기도 중부지방부터 전라도, 울산, 부산 등 남쪽지역까지 넓게 분포하는 새이다.
전봇대 등지에서 비둘기보단 작은데, 참새보다 큰 새가 삐이익거리고 있다면 바로 이놈이다.
여러 사전에 따르면 남한에는 대부분 사는 듯. 북한에는 얼마 살지 않는다.
새가 번식 할 수 있는 마지막 선인 번식 한계는 평안남도 이남 지역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러시아 연해주에서도 관찰되었다.
2. 특징
한국에서 매우 흔한 새로, 서울에서 개체수가 가장 많은 새이기도 하다.
하지만 직박구리라는 이름이 새 폴더 이름으로 익숙한 것과 달리, 맨날 보면서도 다른 산새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평범한 생김새 탓에 직박구리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깃털은 뾰족하고 회색빛인데, 날개는 그보다 어둡고 배 부분의 털은 끝이 흰 색이라 얼룩무늬처럼 보인다.
부리 옆에 연지곤지를 찍은 듯한 귀깃의 색은 약간 붉은기를 띄는 색이거나 밤색이다.
사실 멀리서 보면 그마저도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어렵다.
울음소리가 굉장히 시끄럽다.
확실한 정보가 아니라 속설이긴 하나, '직박구리'라는 명칭의 어원이 '시끄러운 새'라고 할 만큼 소리가 크고 은근히 신경을 긁는다.
평소에 무리지어 살기 때문에 혼자 우는 편도 아니라, 한 마리가 소리를 내면 다른 한 마리도 말싸움하듯 맏받아쳐서 돌림노래마냥 소리가 따로 놀아 더 시끄럽다.
높은 "삐액!" 이나 "삐이이이이이이이이익!" 같은 짧고 높은 목소리의 새가 여러 마리 모여있다면 백이면 백 이 새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때 그 소리로 존재감을 과시할 정도로, 어찌 보면 '지저귀거나' '우짖는' 게 아니라 그냥 '짖는' 수준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무리지어서 사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한 마리가 울면 다른 새들도 덩달아 우렁차게 우짖으며, 먹이를 구할 때에도 몰려다니는 경우가 있다.
대개는 기본 2마리 이상, 많게는 10마리 넘게도 무리를 짓는다. 무리지어 살다 보니 자리 싸움이 심하여, 자기 자리에 다른 새가 앉아 있다면 서로 쪼고 박고 싸움이 난다.
별 걸 다 먹는다. 봄에는 진달래나 벚꽃의 꽃잎, 각종 나뭇잎 등을 먹고, 여름에는 작은 벌레[4]도 잡아먹고, 식물의 열매나 심지어 풀 이파리까지 먹기도 한다.
특히 봄에 벚꽃이 핀 벚나무를 자세히 보면 위 사진과 같이 직박구리가 나뭇가지 위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동백꽃의 꿀도 모자라 장미꽃잎이나 배추까지 먹는다는 것을 보면 정말로 웬만한 것을 다 먹는 듯
겨울에는 작은 열매를 먹는데, 특히 최근에 도심지에서 크게 늘어난 이유가 이 때문이다.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에 이팝나무, 산수유, 피라칸다, 주목, 화살나무, 회화나무 같은 열매가 열리는 나무를 심다 보니 직박구리 입장에서는 먹을 게 널려 있기 때문이라고. 과일에 관해서는 후술할 '유해조류' 문단을 참조.
2.1. 호전적 성격
생김새와 달리 상당히 호전적인 성격이라 조폭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마침 화가 나거나 신경이 곤두설 때 머리의 깃이 확 곤두서는 것이, 모히칸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까칠한 모습이기도 하다.
상술한 대로 자신들끼리도 영역싸움이 잦고, 다른 새를 공격하는 모습이 간혹 포착된다고 한다.
자기보다 큰 새를 보고 겁을 내지도 않을 뿐더러 공격하기까지 하는데, 자기보다 몸집이 1.5배 정도 큰 비둘기는 물론 무리를 지어 비둘기보다 더 큰 까치를 공격하기도 했다는 말이 있다.
게다가 어쩌다 사람이 손으로 잡으면 피가 나도록 손을 부리로 쪼거나, 먹으려던 벌레에게 반격을 당한 어느 직박구리가 화풀이로 주변의 벌레들을 죄다 토막내서 뿌리기도 했다는 것을 보면 정말 성격이 더럽다고 할 정도로 호전적이다.
평소에도 사람을 잘 두려워하지 않는지 사람 사는 아파트 단지 주변의 나무에 앉아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조류는 보통은 아무리 자기가 강해도 인간 주변에는 잘 살지 않는데, 아파트 단지의 나무에 무리지어 앉아 우짖거나 다른 새들과 싸우는 것을 보면 여간 깡이 아닌 듯하다.
2.2. 유해조류
해로운 새다. 진짜 유해조류로 분류되어 있다.
환경부에서 웬만한 텃새를 전부 유해조류로 지정했다고 하나 직박구리는 유독 피해가 심한데, 부리가 날카로워 과일을 몇 번만 쪼아먹어도 과일에 상처가 나 상품가치가 떨어져버리기 때문이다.
논문에 따르면 큐티클층이 있는 귤보다 사과나 배 같은 봉지 재배하는 과일을 선호한다고 하며, 그 중에 배를 가장 선호하는 것 같다고 한다. 과수원에서 직박구리의 피해를 줄이려면 봉지재배시 봉지의 찢어짐이나 벗겨짐 등을 미리 확인하고 봉지를 훼손 없이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성격 탓에 아파트나 주택단지에서 기르는 토마토, 블루베리 등의 과일은 물론 상추, 배추, 쑥갓 등의 채소까지 거리낌없이 쪼아먹는다.
심지어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고, 무리지어 사는 습성 때문에 한두 마리가 먹이를 찾으면 어느새 정보를 습득한 십여 마리가 몰려와서 텃밭을 헤집어놓고 가기까지 한다.
게다가 국내 대부분에 서식하는 탓에 직박구리에게서 작물을 습격당하지 않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3. 사육
이런 호전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헤이안 시대 때 애완동물로 길렀다는 기록이 있다.
다른 새들에 비해 이소가 이른 편이라, 길바닥을 쭐래쭐래 걸어다니는 어린 직박구리를 잡기 쉬웠던 듯하다.
잘 기르면 사람을 잘 따르고 훈련도 되었던지 이름을 붙이고 경주 따위를 하기도 했다고.
현재도 근근히 유튜브에서 일본인들이 어린 직박구리를 주워다 기르는 영상들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유해조류라 잡아서 지자체에 문의해도 그냥 키우라는 대답만 돌아올 뿐.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는 애교가 많지만 키우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괴롭힌다면 사람을 알아보고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만 매우 싫어하는데, 부리를 딱딱대며 쪼끄만 게 사람을 위협한다.
주의사항으로는 상술한 호전적 성격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혼자 놔 두면 안된다는 것. 평소에 풀어두면서 키웠다면 특히 안 된다.
며칠만 새장에서 못 나와도 소리를 크게 지르며 안에서 난동을 부린다.
만약 여행 등으로 오랫동안 집을 비운다면 화를 못 이기고 죽어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 직박구리(rown-eared Bulbul)
☛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400045
훌우룩 빗죽새
분류참새목>직박구리과
서식지산림, 공원, 정원, 아파트 주변 정원수 등
먹이곤충, 식물의 열매 등
크기약 28cm
학명Hypsipetes amaurotis
특징
• 주로 나무에서 생활하며, 땅 위에 거의 내려오지 않는다.
• 여름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고,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 식물의 열매를 매우 좋아하며, 봄에는 식물의 꽃을 따먹고, 여름에는 곤충을 잡아먹는다.
• 날 때 날개를 펄럭이며 날다가 날개를 접고 파도모양으로 난다.
• 시끄럽게 울어대며, 무리지어 까치를 공격하기도 한다.
• 가을철 과수농가의 배, 사과, 감 등에 피해를 주기도 해 과수원 유해조류로 알려져 있다.
번식정보
• 나뭇가지와 잎이 많은 나무에 작은 나뭇가지, 식물의 줄기, 인간이 버린 줄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짓는다.
• 한배에 낳은 알의 수는 4~5개이며, 암컷이 알을 품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13~14일이며, 부화 후 10~11일이 지나면 둥지를 떠난다.
• 갓 부화한 새끼에게는 영양가가 높은 달팽이, 매미, 개구리, 나방 등 곤충 및 양서류 등을 먹인다.
구별하기(동정 포인트)
•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동일하다.
• 몸 전체가 회색이에요. 뺨은 갈색이며, 머리깃은 말리지 않은 깃털처럼 흩날리듯 흐트러져 있다. 꼬리가 길다.
종자 분산 에이전트, 직박구리
직박구리는 약 24과 53종의 식물 열매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3종이라는 다양한 열매를 섭취하는 것은 보면 정말 식물의 열매를 좋아하는 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식물의 열매를 좋아하는 식성 탓에 자연스레 숲의 종자 분산 에이전트를 자처하게 되었다.
그 예로 광나무(Ligustrum japonicum)는 우리나라 서남해안과 도서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이다.
주로 10월부터 1월까지 열매가 열려 겨울철 먹이를 찾기 힘든 직박구리에게 중요한 먹이자원이 된다.
광나무 열매는 그것을 섭식한 직박구리에 의해 종자의 발아시기가 단축되는 것으로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광나무뿐만 아니라 직박구리가 섭취한 다양한 식물의 씨앗은 동일한 방법으로 종자 발아를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직박구리가 열매를 섭취한 후 최소 300m 범위까지 이동하여 종자를 퍼뜨림으로써 동일한 공간에서 같은 종의 식물들끼리의 경쟁을 줄이고 새로운 공간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해 산림보전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이다.
■ 人生(인생)
人生事(인생사) 先後(선후) 緩急(완급) 輕重(경중)이 있습니다.
우리네 人生(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 주거나 누구도 대신 아파 주거나 죽어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가고 싶을 때 갈 수가 없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奇跡(기적)은 아무에게나 어디서나 함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는 꿈과 희망을 먹고 자랐지만 성인이 되면 計劃(계획)과 實踐(실천) 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마음 가는 대로 잘 생각하고 判斷(판단)해서 몸 가는 대로 行動(행동) 하고 實踐(실천)하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면 될 것입니다.
다만, 嚴重(엄중)한 現實(현실)앞에 우선순위를 어디에 어떻게 둘 것인가에 愼重(신중)을 기해서 責任(책임)과 義務(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人生事(인생사) 刹那(찰나)와 彈指(탄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最善(최선)입니까?
인생의 眞理(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하세요.
가족의 健康(건강)과 가정의 幸福(행복)을 축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19991212(陰1105) SUN
Mundy Sung
■ 奇跡(기적)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살자.
기적(奇跡)은 아무 때나 일어나지 않고 누구에게나 함부로 주어지지도 않는다.
20190101 TUE
Mundy Sung
■ 換拂(환불) 없는 인생
人生은 생방송이다.
녹화도 NG도 대본 수정도 연장도 예고편도 없다.
U턴도 좌우회전도 없고 후진도 없다.
본디 쓰인 대로 그 각본대로 오로지 외길 일방통행만 있을 뿐이다.
있는 것이 있다면 어느 날 갑자기 한마디 예고도 사과도 없이 종방 되는 수가 있다는 것이다.
살아 있는 동안 누구든지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살아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모두가 같은 하늘 아래 어디에선가 함께 숨 쉬고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찌 감사할 일이 아니겠는가?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보다 더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모두가 오로지 건강해야 할 것이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숨을 쉬자.
20120506 SUN
Mundy Sung
■ 人生(인생)
人生(인생)에 있어서
일을 할 수 있는 건강이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神(신)의 축복일 것이다.
무엇이든지
마음이 가는대로 잘 생각하고 판단해서 몸이 움직이는 대로 行動(행동)하고 실천하라!
그리하여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해야 할 것이다.
歲月(세월)은 마냥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은 人生(인생)에서 더없이 소중한 것이다.
지금 이 순간 같은 하늘아래에서 함께 숨 쉬고 살아있는 모든 이들에게 感謝(감사)해야 할 것이다.
20141104 TUE
Mundy Sung
■ 꽃
꽃은 아름답다.
그러나 꽃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당신의 마음이다.
꽃 보다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은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당신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희망한다.
당신이 진정으로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람이기를,
20051212 MON
Mundy Sung
■ 행복한 인연
온 가족 건강한 가운데 오늘 하루도 喜喜樂樂(희희낙락)하고
한 평생 無病長壽(무병장수) 萬壽無疆(만수무강)하기를 나의 믿음에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만난 인연 중에 부모와 자식 간의 인연보다 더 귀하고 질기고 아름다운 인연이 또 있을까요?
언제나 어디서나 좋은 인연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인생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20221127 SUN
Mundy Sung
■ 20240104 THU 직박구리(Brown-eared bulbul)
■ CAMERA : SAMSUNG GS23U(휴대용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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