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Halloween

2023. 10. 31. 07:06■ 大韓民國/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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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TUE Halloween

 

 

■ 시월의 마지막 날에 님들을 보냅니다.

한심한 세월은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다시 2023년 Halloeeen Day입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이 되었어야 할 님들에게 10월의 마지막 날에 안부를 묻습니다.

!!!,.....

그래요,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낱말과 문장을 총 동원해도 살아 있는 자의 머리에서 입을 통해 할 수 있는 말과 몸으로 보여줄 행동은 없습니다.

그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진작 가고도 남았을 사람은 이렇게 살아있고 생떼 같은 청춘들을 보낸 마음이 무겁다 못해 큰 바윗돌을 안고 깊디깊은 물속으로 가라앉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보낼 수 없어 모두들 안타까운 마음으로 비통해 하고 처절하리만큼 찢어지는 심정으로 지금 이 순간을 지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알고 지냈던 모든 사람들과 투명 벽을 만들어 놓고 서로 갈라서 있어야 한다는 엄중한 현실이 참담할 따름이지요.

살아있는 사람들은 온 천지 보랏빛으로 님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전합니다.

 

그래도

아우성도 다툼도 고통도 태풍과 우박과 폭풍우도 없을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우주의 모든 神(신)들의 이름으로 영생을 축원합니다.

 

2023년 10월 31일(음력 0917)

Mundy Sung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음1201) SUN

Mundy Sung

 

 

 

■ Halloween

☛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Halloween

 

Halloween or Hallowe'en (less commonly known as Allhalloween, All Hallows' Eve, or All Saints' Eve) is a celebration observed in many countries on 31 October, the eve of the Western Christian feast of All Saints' Day.

It begins the observance of Allhallowtide, the time in the liturgical year dedicated to remembering the dead, including saints (hallows), martyrs, and all the faithful departed.

One theory holds that many Halloween traditions were influenced by Celtic harvest festivals, particularly the Gaelic festival Samhain, which are believed to have pagan roots.

Some go further and suggest that Samhain may have been Christianized as All Hallow's Day, along with its eve, by the early Church.

Other academics believe Halloween began solely as a Christian holiday, being the vigil of All Hallow's Day.

Celebrated in Ireland and Scotland for centuries, Irish and Scottish immigrants took many Halloween customs to North America in the 19th century, and then through American influence various Halloween customs spread to other countries by the late 20th and early 21st century.

Popular Halloween activities include trick-or-treating (or the related guising and souling), attending Halloween costume parties, carving pumpkins or turnips into jack-o'-lanterns, lighting bonfires, apple bobbing, divination games, playing pranks, visiting haunted attractions, telling scary stories, and watching horror or Halloween-themed films.

Some people practice the Christian observances of All Hallows' Eve, including attending church services and lighting candles on the graves of the dead, although it is a secular celebration for others.

Some Christians historically abstained from meat on All Hallows' Eve, a tradition reflected in the eating of certain vegetarian foods on this vigil day, including apples, potato pancakes, and soul cakes.

 

⇨ 기사 출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 이태원 참사

☛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201XXX2303010

 

이태원 압사 사고, 梨泰院壓死事故, 10·29 참사, 十二九慘事

이태원 참사는 2022년 10월 29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 동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사고이다.

당시 이태원에는 할로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으며, 해밀턴호텔 앞 좁은 골목길로 인파가 밀리면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 사고는 2003년 192명이 사망했던 대구 지하철 참사와 304명이 사망한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대한민국에서의 최대 인명 사고였다.

특히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대형 참사로는 502명이 사망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가장 큰 참사로 기록됐다.

이태원 참사는 외국 압사 사고와 비교해 봐도 1989년 97명이 사망한 영국 힐스버러 참사나 2022년 인도네시아 칸주루한 스타디움 참사(132명)보다 사망자가 많았고 21C 전 세계에서 발생한 군중 압사 사고 중에서도 피해 규모가 9번째로 큰 대형 참사였다.

 

⇨ 기사 출처 : Daum 백과-에듀윌 시사상식 2023년 3월호

 

 

 

■ 초원의 꿈

초록색 도화지 한 장

바람에 날리지 않게 모서리 두 곳에 조약돌 놓아서 잘 펴놓고

생각나는 대로 사부작사부작 그리기 시작했다

아니,

그냥 연필이 움직이는 대로 내손이 따라 가고 있었다.

그렇게 반나절쯤

한두 방울 빗물이 뚝 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만 도화지를 접어야 했다

 

아직은 그려야 할 꿈들이 너무 많은데

겨우 한 귀퉁이조차도 채우지 못했는데

초원의 꿈은 반으로 접고 또 접고 접어야만 했다

먹장구름 가득한 하늘은 뇌성벽력 폭풍우 쏟아내고

바늘 구멍만한 빛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한나절은 모두 끝나고 말았다.

 

초원의 꿈이여

초원의 빛이어라

 

20161005 WED

Mundy Sung

 

 

 

 

☯ 이태원 압사 사고

☛ 출처 : https://namu.wiki/w/%EC%9D%B4%ED%83%9C%EC%9B%90%20%EC%95%95%EC%82%AC%20%EC%82%AC%EA%B3%A0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의 해밀톤호텔 서편 골목에서 할로윈 축제로 수많은 인파가 몰린 와중에 발생한 압사 사고. 이 사고로 인해 196명이 부상을 당하고 159명이 사망했다.

사고 당일 오후 10시경,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해밀톤호텔 서측 골목 저지대 중간(저지대 입구에서 25m쯤 올라간 곳)의 18.24m²(5.5평)공간에서 병목 현상이 일어나 행인끼리 우왕좌왕하는 과정에 서로 뒤엉켰고 점차 밀집되는 상황에서 불편한 자세를 유지한 채 응급 구조를 기다려야만 했다.

한편 해밀톤호텔 북서측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삼거리에서는 20분만에 막대한 인파가 빠르게 유입되는 바람에 서측 골목 중간쪽 18.24m² 공간의 상황은 순식간에 심각해져만 갔다.

사고 초반 뒤쪽 인파였던 사람들도 앞쪽으로 누적되어 갔고 뒤쪽 인파에서 세 차례 정도 밀치자 사람들이 우르르 넘어져 이른바 '연쇄 깔림'으로 인해 앞쪽 참변이 가중됐다. (대략 18톤·초의 충격량)

설상가상으로 스마트폰을 꺼낼 상황이 아니었던 데다 트래픽 과잉으로 인해 전화와 데이터 통신까지 먹통인 상황 속에서 뒤쪽 인파는 이때까지도 (미디어를 통한)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하기란 불가능했고 그저 멈출 줄 모르며 내려오고만 있었다.

앞쪽 인파에서 청색증 및 구토 현상이 눈에 띄게 증가하자 일제히 '뒤로! 뒤로!'를 외치며 18.24m² 뒤쪽 인파가 대부분 역행하여 빠져나갔으나, 18.24m²에는 이미 300여 명의 사상자끼리 의식을 잃고 몸이 끼어서서 빼내기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일부 사람들은 이미 외상성 질식이, 밑에 깔린 사람들은 장기 파손으로 인한 복부 팽창이 진행되던 상태였다.

결과적으로 18.24m²의 공간에서 150여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들의 도로 상황이 원활하지 못했으며 영상 최초 신고 이후 40분 이상이 지난 23시가 돼서야 경찰의 도로 통제에 따른 구급차 진입이 비로소 원활해졌다고 한다.

문현철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교수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구급차가 들어오는 건 가능했지만 수많은 구급차가 서로 뒤엉키면서 인근 가용 병원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지체됐다고 말했다.

더구나 일부 구급차는 부상자가 아닌 사망자를 먼저 이송하는 등 혼란이 극심했다.

 

⇨ 기사 출처 : 나무위키

 

 

 

 

 

 

 빛을 못 본 영혼에게

이 세상의 빛

그 빛을 보지 못한 영가에게

없는 듯 있는 듯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그런 영혼에게

宇宙萬神(우주만신)의 힘을 빌어

세상의 모든 빛을 모아 보낸다.

침묵의 영혼에게,

 

20090810(음0620) MON

Mundy 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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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dy Sung / 번호: 50431 / 등록: 2023-10-30 19:09 / 수정: 2023-10-30 19:26 / 조회수: 121 ♥♥♥♥ ■ 20231031 TUE Halloween ■ 2023 Halloween 더 보기 ⇨ 2023 Halloween (tistory.com) ----------- ■ 시월의 마지막 날에 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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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因緣[인연]

내 곁을 떠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는 것은 내가 살아 있는 동안 그리워해야 할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이다.

나의 眞心[진심]은 전혀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20180512(음0327) SAT

Mundy Sung

 

 CAMERA : SONY DSC-HX60V(똑따기 사진기/Compact Camera)

 

 https://www.youtube.com/watch?v=4WQwW6FrDGc

 

 

■ 20231031 TUE Hallow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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