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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인구 80억4500만명
"이제 인구 1위는 인도"…중국보다 300만명 더 많아 (daum.net)
"이제 인구 1위는 인도"…중국보다 300만명 더 많아
올해 세계 인구 지형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인도 인구가 올해 중반 '인구 대국'인 중국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설 전망이다. AFP는 19일 공개된 유엔인구기금 세계인구 보고서 자료를 인용,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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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구 1위는 인도"…중국보다 300만명 더 많아
김성준입력 2023. 4. 19. 17:27

올해 세계 인구 지형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인도 인구가 올해 중반 '인구 대국'인 중국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설 전망이다.
AFP는 19일 공개된 유엔인구기금 세계인구 보고서 자료를 인용, 올해 중반 인도 인구는 14억2860만명으로 중국의 14억2570만명보다 약 300만명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인구는 마오쩌둥 전 주석이 펼친 재앙스러운 농업정책(대약진 운동)으로 수백만명이 아사한 1960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에 인구가 감소했다.
많은 이들은 치솟는 생계비용뿐만 아니라 노동시장에 진출하고 더 높은 교육을 받길 원하는 여성 숫자 증가가 인구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중국 당국은 인구 과잉 우려로 1980년대 시행한 '1자녀 정책'을 2016년 폐기한 데 이어 2021년에는 한 부부가 세 자녀까지 가질 수 있도록 허용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출산율이 떨어지고 노동인구가 노령화함에 따라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는데, 일부 지역에서 출산율 제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으나 인구 감소세를 되돌리는 데는 실패한 상태다.
인도는 2011년 이후 인구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까닭에 인구수에 대한 최근의 공식 자료는 없다. 인도는 10년 만에 한 번한번 실시하는 인구조사를 2021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했다.
인도에서는 인구조사를 위한 물리적 어려움과 정치적인 꺼림으로 조만간 인구조사를 시작하긴 어려워 보인다. 비판론자들은 내년 총선을 앞둔 인도 정부가 인구조사를 하게 되면 드러날 실업률과 같은 논란이 되는 수치를 숨기려고 고의로 인구조사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인도 인구는 유엔이 인구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1950년 이래 10억명 이상 늘어났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유엔인구기금 보고서는 전 세계 인구가 올해 중반에 80억4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7월 발표된 유엔 인구 추정치에 따르면 유럽과 아시아에 속한 다른 나라들 대부분이 향후 수십년간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유엔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는 104억명으로 '정점'에 다다른 뒤인 2090년대에 가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추산됐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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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국 제치고 세계 인구대국 1위 올랐다"-유엔
유엔인구기금 '2023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 발표
비해 인도는 2011년 이후 평균 1.2%의 인구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는 이미 인도를 중국을 넘어서는 세계 최대 인구 대국으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인 인도에는 현재 세계 인류의 5분의 1이 거주하고 있다...
머니투데이12시간전다음뉴스 -
인도, 중국 제치고 세계 1위 '인구 대국'... 경제 대국도 보인다
올 중반 14억2860만 명... 중국에 300만 명 추월블룸버그 "인구 절반 30세 미만... 성장세 가팔라"
지난해 11월 인도 뉴델리의 한 시장에 사람들이 몰린 모습. AP 연합뉴스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인구 대국'이 됐다. 높은 출산율로 젊은 인구가 늘면서 향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나타낼 거란 전망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일보5시간전다음뉴스 -
[천자칼럼] 인구 대국 인도의 무한 잠재력
맞았다. 지난해 영국을 밀어내고 명목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에 올랐다. 올해는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이 됐다. 유엔 자료를 보면 지난 15일 기준 인도 인구는 14억2578만 명으로 중국을 넘어섰다. 월스트리트저널 추산에 따르면...
한국경제2023.04.18다음뉴스 -
UN "인도, 올 중반 中 제치고 세계 최대 인구 대국"
14억 2860만 명으로中 14억 2570만 명 제칠 전망30세 이하가 인구 절반세계경제 성장엔진 될 듯
인도 뭄바이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인도 인구가 올해 중반 중국을 추월해 세계 최대 인구대국이 될 것이라고 유엔이 전망했다. 19일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간한 ‘세계인구리포트 2023’에 따르면 인도 인구는 올해 중반 14억...
서울경제12시간전다음뉴스 -
‘인구 대국’ 中, 이젠 인구감소 걱정…하얼빈 셋째자녀에 매달 19만원 지원
[AP]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인구 감소를 걱정하는 인구대국 중국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각종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상관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성도(省都) 하얼빈은 둘째 자녀 가정에 500위안(약 9만5천원), 셋째 자녀 가정에는 1천...
헤럴드경제2023.04.14다음뉴스 -
中인구 추월한 인도…'톱3 경제대국' 보인다
세계 1위 '인구대국' 올라인구 정점 찍은 中과 달리 증가세현 14억2578만…2063년 17억명세계 25세 미만 20%가 인도인생산·소비 잠재력 폭발 예고 6년뒤 美·中 이어 GDP 3위로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인도 인구가 마침내 중국을 추월했다는 추정이 나왔다. 세계 1위 인구 대국이 된 인도의 잠재력은 폭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인도의 높은 출산율로 젊은 인구가 늘어나고,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글로벌...
한국경제2023.04.17다음뉴스 -
[한컷의울림] 中 제치고… 인구 대국 된 인도의 명암
수 없어요. 매번 나는 운 좋게 살아남은 거라고요.” 그녀는 한탄했다. 인도는 올해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인구 대국이 됐다. 급속도로 불어나는 인구에 정부는 무료 불임 수술 등 산아 제한 정책을 시행 중이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극단적인 남아 선호 사상 탓이...
세계일보2023.04.16다음뉴스 -
인구대국 인도, 일하는 여성은 감소세...경제대국 새 변수
등 주요인여성 참여 없이 경제성장 없다는 지적 나와 올해 중국을 제치고 세계 인구수 1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이는 인도는 인구대국을 넘어 경제대국으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여성 노동자가 줄어들면서 인도의 야심을 가로막을...
이투데이2023.04.11 -
UN, 인도를 세계 1위 '인구대국'으로 공식 발표 예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유엔은 4월 중하순 인구 14억 1000만 명의 인도를 세계 1위 \'인구대국\'으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인도는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도는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
동포투데이2023.04.11 -
인도 인구수, 언제 中 제칠까…UN "올해 중반 예상"
中 '저출생·고령화'로 내리막…인도, 절반이 30세 이하인구 앞세워 국제무대 입지 강화…美·中갈등도 활용늘어난 인구만큼 일자리창출 등 '성장 유지' 과제 남아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제1의 인구 대국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높은 인구 증가율을 바탕으로 국제 사회에서 인도의 입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늘어난 인구를 부양하기 위한 성장률 유지는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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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인구대국 앞둔 인도, 일하는 여성은 오히려 감소세
인도의 여성 직장인. 사진=더와이어 인도의 인구가 금명간 세계 1위 인구대국 중국을 제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은 오히려 몇 년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인도경제...
글로벌이코노믹2023.04.11 -
올해 세계 인구 1위 바뀐다…인도, 中보다 300만명 많아질 것
올해 세계 1위 인구 대국이 중국에서 인도로 바뀐다. 유엔의 예측이다. AFP는 19일 공개된 유엔인구기금 세계인구 보고서를 인용, 올해 중반 인도 인구는 14억2860만명으로 중국의 14억2570만명보다 약 300만명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됐다고 보도했다. 2022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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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대국 中 베이징조차 ‘데드 크로스’…“주거·교육비 해결 못하면 백약이 무효”[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중국도 피하지 못한 인구감소韓 ‘강 건너 불구경’ 처지 아냐
만연한 고학력 저소득계층 ‘개미족’을 다뤘다. 이들에게 결혼과 출산은 사치일 수밖에 없다. 일본과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인구 감소 현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주요 명문대와 대기업이 몰려 있어 20대 젊은이들이 살고 싶어하는 베이징조차 이 흐름을 피하지...
서울신문2023.03.26다음뉴스 -
"이제 인구 1위는 인도"…중국보다 300만명 더 많아
세계인구보고서 "인도 인구 14억2860만명으로 중국 추월"
"올해 중국 인구 감소세"…인구 세계 1위도 아슬 (CG)[연합뉴스TV 제공] 올해 세계 인구 지형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인도 인구가 올해 중반 '인구 대국'인 중국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설 전망이다. AFP는 19일 공개된 유엔인구기금 세계인구 보고서 자료를 인용...
디지털타임스12시간전다음뉴스 -
“일본의 아시아 소국 전락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제 받아들여야” 日전문가의 탄식
동남아 인구대국들 연 5~8% 가파른 경제성장 달성‘1인당 GDP’ 아닌 ‘전체 GDP’ 중요…역전 불가피‘세계 1위 미국의 동맹+경제 대국’ 이점 사라질 것“‘아시아의 소국’ 전락에 대비한 국가전략 수립해야”
채 안 되지만, 앞으로 급격하게 부유해져 지금의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정도로 커질 것이 확실시된다. 3억명에 가까운 인구 대국이 경제 성장을 이루면 GDP 절댓값은 당연히 커진다. 많은 전문가가 앞으로 20년 이내에 인도네시아의 GDP가 일본을 제치고 전 세계 다섯...
서울신문14시간전다음뉴스 -
14억 인구대국 중국?…日 언론 “정부가 조작한 부풀려진 수치” [여기는 일본]
지속 가능하지 않게 되자 2030년 이후 인구가 감소할 것이라는 주장을 과감히 포기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인구 대국 중국의 인구수에 대한 조작설 제기는 비단 이번만이 아니다.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 인구전문학자 이푸셴 연구원은 수년 전부터 중국 정부...
서울신문2023.03.16다음뉴스 -
인도 인구, 273년 만에 中 제쳤다… 세계 경제 무게중심 이동 가속
합계 출산율 2.01명… 中의 약 2배2063년 인구 17억명 정점 찍을 듯농업경제→제조업으로 전환 성공내수 규모 커져 대외의존도 하락생산·소비·성장률에 긍정적 영향2029년 GDP 규모 세계 3위 예상
인도 인구가 마침내 중국을 추월했다는 인구 통계 추정치가 나왔다. 지난해 60년 만에 인구 증가세가 꺾인 중국은 273년 만에 최다인구 대국의 자리를 인도에 내줬다. 미국 마켓워치는 16일(현지시간) 유엔 인구통계 자료를 토대로 “지난 15일 인도 인구가 14억...
서울신문2023.04.18다음뉴스 -
유엔 “인도 인구, 이미 中 제쳤다”... 低부양비에 高성장 기대도
인도 인구가 중국을 제쳤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지난 1750년 이래 273년 만에 ‘인구 대국’ 지위를 내려놓게 됐다고 보도했다. 인도의 인구는 올 연말에는 약 14억2900만명까지 불어나 약 14억2600만명으로 예상되는 중국과의 격차는 더...
조선비즈2023.04.18다음뉴스 -
인도, 올 중반 중국제치고 인구 세계 최대국 등극
인도의 인구는 14억 2860만 명으로 중국의 14억 2570만 명으로 추정된다. 미국은 3억 40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먼 제 3의 인구 대국이다. 이 데이터는 2023년 2월 현재 이용 가능한 정보를 반영한다고 UNFPA 보고서가 밝혔다. 유엔의 이전 데이터를 사용한 인구...
뉴스타운12시간전 -
[다산칼럼] 저출산·고령화…인구대국 중국의 '인구 위기'
지난해 中 총인구 첫 감소생산인구도 10년간 4천만명 줄어평균 출산율 1.3명으로 '뚝'급속한 고령화에 재정부담 가중'중국 굴기' 견인책 고민할 때박종구 초당대 총장
출생 인구는 1950년 이후 최저치로 사상 처음 출생아 수가 1000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조만간 세계 최고 인구 대국의 지위가 인도로 넘어가게 된다. 총인구 감소는 중국이 경험하지 못한 커다란 국가적 위기다. 유엔이 예상한 인구 정점 도달 시점인 2031년보다 9년...
한국경제2023.02.20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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