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1. 14:17ㆍ■ 大韓民國/대통령과 사람들
[포토타임]김건희, 보수 성지 찾아 '머리위 하트' (daum.net)
[포토타임]김건희, 보수 성지 찾아 '머리위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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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오후 1:00 김건희, 보수 성지 찾아 '머리위 하트' 김건희 여사가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보수진영 정치인에게 ‘성지(聖地)’라 불리는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만났다. 김 여사는 명물 점포를 찾아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먹거리를 먹으며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또 IMF 사업실패를 겪고 18년간 서문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다 지난해 양말가게를 열어 재기에 성공한 상인을 찾아 응원하고, 겨울 양말 300켤레를 구매해 오전 급식 봉사활동을 한 대구성서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대통령실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3.01.11 오전 11:20 검찰 조사 마친 이재명, "야당 파괴 시도 분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검찰에 맞서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고 왔다”며 “주권자를 위한 성실한 노력을 범죄로 둔갑시키려는 검찰 정권의 폭력적인 왜곡·조작 시도에 굴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당하고 의연하게 저들의 야당·민주주의 파괴 시도를 분쇄하겠다. 검찰이 어떤 모략과 날조를 해도 결국 국민과 역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정부가 포기하다시피 하는 민생 위기 극복에 전념하고 정권의 폭정과 무도함에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12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다.
뉴스1 뉴스1■ 2023.01.11 오전 9:00 신안군, ‘당산림’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전남 신안군이 섬 지역 당산림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숲의 한 유형인 당산림은 마을신앙과 풍수신앙을 대표한다. 예로부터 이를 신성시한 마을 주민들이 함부로 출입하지 않아 지금까지 자연의 모습을 온전히 유지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높다고 알려졌다. 군은 2021년 3월부터 당산림 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속적인 조사와 보존대책을 마련해 신안 당산림이 세계문화유산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도2구 당산림. 사진 신안군 우이도 진리 당산림. 사진 신안군■ 2023.01.11 오전 8:50 편의점서 '연고전' 펼쳐진 사연 ‘빵’이 라이벌 대학교의 자존심 대결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학가 신경전이 시작된 건 ‘CU 편의점’이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이름을 내건 빵을 출시하면서부터다.
지난해 2월 CU는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출시했다. 이 빵은 생크림을 가득 넣어 유명 제과점 못지않은 맛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메가 히트 상품 대열에 올랐다. 연세빵이 젊은 층 사이에서 불티나게 팔리자, CU는 내친김에 ‘고대빵’ 개발에 나섰다. 고려대 개년도를 이름에 담아 ‘고대1905 사과잼 페스츄리’를 출시했다.
이때부터 두 학교 재학생을 비롯한 졸업생들의 미묘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매년 고연전(연고전)날에는 두 학교 학생들이 고대빵과 연세우유를 같이 먹는 전통이 있을 정도로 학교를 대표하는 빵과 우유에 큰 의미를 둔다. 연세우유가 유명한 만큼 고대에서는 소보로와 호랑이세트 빵이 유명하다.
CU측 관계자에 따르면 연세빵과 고대빵의 폭발적인 매출 실적 비결에 대해 “모교에 대한 학생들의 애정이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세 크림빵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1900만 개에 이른다. 고대빵 역시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8000개가 팔리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은 20만개를 돌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왜 연고대 빵만 만드냐 우리 학교 빵도 나왔으면 좋겠다” 등 모교빵 출시 요청 사례도 나온다. 사진은 11일 서울 시내 한 CU에 연세빵과 고대빵이 나란히 진열된 모습.
뉴시스 뉴시스 뉴시스■ 2023.01.11 오전 8:30 신년 인사회 참석하는 나경원, 공식 행보 재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열리는 신년 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나 전 의원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직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해 “대통령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당과 대통령께 어떤 결정이 도움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이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자택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연합뉴스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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