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호연, 에미상 시상자로 등장..'무궁화 꽃' 퍼포먼스

2022. 9. 13. 12:02■ 문화 예술/演藝. 방송人

이정재·정호연, 에미상 시상자로 등장..'무궁화 꽃' 퍼포먼스

공영주입력 2022.09.13. 10:10수정 2022.09.13. 11:51

 

배우 이정재, 정호연 씨가 에미상 시상자로 한 무대에 올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정재, 정호연 씨는 '버라이어티 스케치 시리즈'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시상자 라인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등장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영희 인형 앞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이정재 씨가 수상작인 'SNL'을 발표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팀은 이날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박해수 오영수), 여우조연상(정호연) 후보에 올랐다. 아쉽게도 박해수, 오영수, 정호연 씨 수상은 불발됐다.

[사진=AP]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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