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 왕세자 칭호, '찰스 3세'로 확인
2022. 9. 9. 05:09ㆍ■ 국제/영국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로 왕위를 계승한 찰스 왕세자의 공식 칭호가 '찰스 3세'로 확인됐다.
8일(현지시간) 클래런스 하우스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망에 따라 왕위를 계승한 찰스 왕세자의 공식 칭호가 '찰스 3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도 성명에서 "오늘 왕관은 새로운 군주이자 새로운 국가 원수인 '찰스 3세' 폐하에게 이양된다"라고 언급하면서 공식 칭호를 확인했다.
앞서 버킹엄궁은 "여왕은 오늘 오후 밸모럴 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英 찰스 왕세자,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하자 "군주이자 사랑하는 어머니" 애도 (daum.net)
英 찰스 왕세자,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하자 "군주이자 사랑하는 어머니" 애도
김민수 기자입력 2022.09.09. 03:18
영국 찰스 왕세자. 2022.09.07/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왕위를 계승한 찰스 왕세자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해 "사랑하는 어머니, 여왕 폐하의 죽음은 나와 내 가족 모두에게 가장 큰 슬픔의 순간이다"라고 밝혔다.
찰스 왕세자는 "우리는 소중한 군주이자 많은 사랑을 받은 어머니의 죽음을 깊이 애도한다"며 "나는 그녀의 상실이 영국 전역과 왕국, 영연방, 그리고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슬픔이 될 것을 안다"고 했다.
찰스 왕세자는 "이 애도와 변화의 시기에 여왕이 그토록 널리 품었던 존경과 깊은 애정에 대해 우리 가족과 나는 위안과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여왕은 오늘 오후 밸모럴 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올해 73세인 찰스 왕세자는 즉시 왕위를 계승하지만, 공식 대관식은 바로 진행되지 않는다.
찰스 왕세자는 이날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와 첫 접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찰스 왕세자가 자신의 왕호를 '찰스 3세'로 정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 아빠 다른 쌍둥이 태어났다…10대母 "같은날 男 2명과 잠자리"
- "설마했는데" 모든 시민에게 100만원씩 지급, 김제가 '들썩'
- 검찰, 방송인 박수홍 친형 사전구속영장 청구…출연료 등 횡령 혐의
- 몸 낮춰 엉덩이 쪽으로…반려동물 매장서 女손님 냄새 맡은 남성[영상]
- "'괴물' 실사판? 무섭다" 한강서 헤엄치는 거대 괴생물체 포착
- 남고생 차에 태워 성관계한 여교사 면직처분
- 조세호, 김숙에 직진 "우리 가능성 열려있다"
- 58세 니콜라스 케이지·28세 日아내, 딸 출산
- '나혼자산다' 박세리, 달걀 40개 넣은 에그 샐러드…"빠지면 헤어날수 없어"
- 홍수아 "뭘해도 '성형한 얼굴' 미운털…다들 날 욕하더라"
'■ 국제 > 영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연대기 (0) | 2022.09.09 |
---|---|
74세에 왕위 오른 찰스3세..최장기 '웨일스왕자' (0) | 2022.09.09 |
Charles has long history with Canada, but must step into the spotlight as King (0) | 2022.09.09 |
A list of the Queen's visits to Canada over the years (0) | 2022.09.09 |
Queen Elizabeth II, longest-reigning monarch in British history, dead at 96 (0) | 2022.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