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30. 07:47ㆍ■ 스포츠/골프
통합웹
- 이승민 우승 장애인 골퍼의 위대한 승리
-
-
1[만물상]자폐인 골퍼 이승민
보인다 해도 암기나 계산 같은 단순 기능에 국한한다. 종합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의사 법조인 학자가 되는 사례는 찾기 힘들다. 발달장애 3급인 프로골퍼 이승민이 그제 미국에서 열린 장애인 US오픈에서 우승했다. 장애를 믿고 이룬 대단한 성취다. 이승민은 어릴 적부터 골프공에 흥미를 보였다고 한다. 골프도 타인...
-
1<22/8/21 골프계의 ‘우영우’, 이승민 자폐인 골퍼 우승자 이야기>
우영우’, 이승민 자폐인 골퍼 우승자 이야기 제1회 장애인 US오픈에서 우승한 이승민군에 관한 이 기사를 더 많은 분들이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 페북에 올린다. 많은 분들이 이런 기사를 접하고 장애, 특히 발달장애, 그 중 특히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기를 바란다. ‘우영우’는 아주 보기드문 케이스...
-
1[萬物相] 自閉人 골퍼 이승민 07/23/2022
[萬物相] 自閉人 골퍼 이승민 入力 2022.07.23 03:08 https://www.chosun.com/opinion/manmulsang/2022/07/23/25OVHANO45BXJAGL5WIK3ZOUOE/ 自閉를 素材로 다룬 映畫 中에 더스틴 호프먼과 톰 크루즈가 主演한 ‘레인맨’은 斷然 秀作이다. 自己 머리를 치며 怪聲을 지르는 호프먼의 自閉 演技는 自閉人들이 겪는 苦痛을...
-
1
-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 우승자 등극
만세" 세 살때 자폐 판정을 받았던 이승민은 유독 골프공을 좋아했고, 어머니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속에 국내 최초 발달장애 3급 프로 골퍼가 됐습니다. 이승민 / 프로 골퍼 (지난 2018년) "훌륭한 선수 돼서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승민의 아름다운 도전이 우승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고...
-
4군에 우영우·이승민 일병이 있다면?
다소 과장된 표현일지 모르지만, 이스라엘군엔 ‘우영우’가 복무하는 부대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우영우 드라마를 보며 하다, 자폐 골퍼 이승민씨가 US오픈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박수를 보낸다. “엄마 꿈같아요” 자폐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 - 이승민이 21일 미국 노스...
-
[단독]“우승 비결요? ‘참고 기다려라’ 최경주선배 응원이 큰 힘”...장애인 골퍼 이승민
발달장애골퍼 이승민이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커피숍에서 인터뷰를 하며 자신의 사진이 크게 실린 문화일보 지면을 보고 활짝 웃고 있다. 김선규 선임기자 ■ 장애인US오픈 초대 챔피언 ‘골프 우영우’ 이승민 인터뷰 “솔직히 우승 생각은 하지 않아 ‘할 수 있다’ 말하면서 집중해 앞으로도 포기 하지않고...
사이트
-
네이버 블로그
이승민(Simon LEE)은 신성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프로골프협회 등록 프로골프 선수입니다.
동영상
-
"휠체어 아동 돕자"..'골프계 우영우·의족 골퍼' 한자리에
맞춤형 진동 휠체어로 편하게 이동하도록 돕기 위한 골프 대회가 열렸습니다. '골프계 우영우'로 화제를 모은 이승민 프로와 '의족 골퍼' 한정원 선수 등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는데요. 이지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장애인 US 오픈 초대 챔피언, 이승민...
YTN6시간전다음뉴스 -
가을비 속 그린에서 열리는 '휠체어 사용 아동지원' 행사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골프계 '우영우'로 불리죠? 제1회 장애인 US오픈에서 우승한 이승민 골퍼도 참여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부금이 적립됩니다. 또한...
YTN16시간전다음뉴스관련기사가을비 속 그린에서 열리는 '휠체어 아동 지원' 행사YTN18시간전다음뉴스 -
장애인 골퍼 이승민, US어댑티브오픈 우승
우승한 여자부 킴 무어와 남자부 이승민. [사진=US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발달장애인 골퍼 이승민(25)이 세계 각국의 장애인 골퍼들이 겨루는 제1회 US어댑티브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이승민은 20일(미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
헤럴드경제2022.07.21다음뉴스관련기사장애인 골퍼 이승민, US어댑티브오픈 첫날 2위헤럴드경제2022.07.19다음뉴스골퍼 이승민, US어댑티브오픈 둘째날 2타차 선두헤럴드경제2022.07.20다음뉴스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US어댑티브오픈 초대 챔피언노컷뉴스2022.07.21다음뉴스관련뉴스 5건 전체보기 -
[단독]"우승 비결요? '참고 기다려라' 최경주선배 응원이 큰 힘"..장애인 골퍼 이승민
발달장애골퍼 이승민이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커피숍에서 인터뷰를 하며 자신의 사진이 크게 실린 문화일보 지면을 보고 활짝 웃고 있다. 김선규 선임기자 이승민이 지난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리조트 6번 코스에서 열린 제1회...
문화일보2022.07.28다음뉴스 -
[만물상] 자폐인 골퍼 이승민
같은 단순 기능에 국한된다. 종합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의사·법조인·학자가 되는 사례는 찾기 어렵다. ▶발달장애 3급인 프로골퍼 이승민이 그제 미국에서 열린 장애인 US오픈에서 우승했다. 장애를 딛고 이룬 대단한 성취다. 이승민은 어릴 적부터 골프공에 흥미...
조선일보2022.07.23다음뉴스관련기사'자폐인 골퍼'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우승SBS2022.07.21다음뉴스 -
'골프계 우영우' 이승민 "또 태어나도 엄마 아들로".. 엄마는 웃다 울었다
[아무튼, 주말] [김윤덕 기자의 사람人]'제1회 장애인 US오픈'에서 우승한자폐인 골퍼 이승민과 어머니 박지애
보였다. 2022년 7월 20일(현지 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US오픈에서 자폐 장애인 골퍼 이승민(25)이 물세례를 받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을 때 박지애(56)씨는 울지 않았다. “울고 말고 할 정신이…. 기뻐도 힘들어도 저...
조선일보2022.08.20다음뉴스 -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꿈을 이룬 것 같아요"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 최종 R 버디 4개 1언더파 71타 펠릭스 노먼과 연장전 끝 우승
‘골프계의 우영우’로 불리는 자폐성 발달 장애 골퍼 이승민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US오픈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동료 선수들로부터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이승민은 미국골프협회...
국민일보2022.07.22다음뉴스 -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우승하고 '할 수 있다' 6번 외쳐
제1회 장애인 US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발달장애 딛고 5번 도전 만에 KPGA 프로 합격발달장애 2급에서 골프 배운뒤 3급으로 조정우승 뒤 "할 수 있다" 6번 외쳐 기자회견장에서 박수
자폐성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이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6번코스에서 열린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이 된 뒤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Jeff Haynes/US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자폐성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이데일리2022.07.21다음뉴스관련기사이승민, 장애인US 오픈 초대 챔피언.."난 할 수 있다"국민일보2022.07.21다음뉴스'골프의 우영우'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프...헤럴드경제2022.07.21다음뉴스자폐 청년의 마법.. 6번의 "할수있다"조선일보2022.07.22다음뉴스관련뉴스 7건 전체보기 -
자폐성 발달 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연장전 승리
3라운드 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냈다. 올해 처음 열린 장애인 US오픈 남자부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장애인 골퍼 78명이 참가했다. 발달장애 3급인 이승민은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지금까지 세 차례 프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초등...
마니아타임즈2022.07.21다음뉴스관련기사'골프 우영우'의 탄생..자폐성 발달장애 골퍼 이승...한국경제2022.07.21다음뉴스'골프계 우영우' 이승민 프로골퍼가 연장전 끝에 ...허핑턴포스트코리아2022.07.21'자폐성 발달장애' 이승민, 연장전 끝 장애인 US오...한국일보2022.07.21다음뉴스관련뉴스 8건 전체보기 -
발달 장애 프로 골퍼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 눈 앞
좋아지고 장애 수준도 발달 장애2급에서 완화된 3급이 됐다는 판정을 받았다. 골프를 통해 장애를 이겨내고 있는 이승민은 지난 2014년 세미프로 골퍼 자격증을 땄고 2017년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며 1부 투어인 코리안투어에서도 3차례 컷...
뉴스엔2022.07.20다음뉴스관련기사발달장애 골프선수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서울신문2022.07.20다음뉴스 -
변호사 우영우보다 골퍼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
된 뒤 연장전에서 이겼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올해 창설한 이번 장애인 유에스오픈 남자부에는 각국의 장애인 골퍼 78명이 참여했다. 발달장애 3급인 이승민은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지금까지 세 차례 프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한겨레2022.07.21다음뉴스 -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챔피언 등극 "절대 포기하지 않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승민은 2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사이먼(이승민)과 경기해 좋았다. 그는 매우 훌륭한 골퍼”라고 칭찬한 뒤 “최근 수년간 내가 한 최고의 플레이였다”고 말...
스포츠경향2022.07.21다음뉴스관련기사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 이승민 "마음속으로 '...경향신문2022.07.21다음뉴스 -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장애인 US 오픈 2R 선두
2위와 2타 차..초대 챔피언 가능성 커박우식 공동 38위..여자부 한정원 7위
샷을 날리고 있는 이승민. USGA 트위터 [서울경제] 발달장애 프로 골퍼 이승민(25)이 장애인 US 오픈 둘째 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민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서울경제2022.07.20다음뉴스관련기사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2R 단독...스포츠동아2022.07.20다음뉴스발달장애골퍼 이승민, 장애인US오픈 초대 챔피언 도전문화일보2022.07.20다음뉴스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2R 단독 선두SBS2022.07.20다음뉴스관련뉴스 12건 전체보기 -
'발달 장애 최초 프로골퍼'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오늘 아침&
[앵커] 프로골퍼 이승민 선수가 미국골프협회가 새로 창설한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유일하게 3라운드 내내 언더파를 기록했고 연장 접전 끝에 트로피를 들 수 있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오늘(22일) 아침&, 이도성 기자에게 들어보겠습니다...
JTBC2022.07.22다음뉴스 -
장애인 프로골퍼 이승민, 골프로 장애 극복 중
제정한 것이었다. 국내 최고의 대회인 만큼 감동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상이었다. 수상의 주인공은 발달장애 3급인 이승민 선수를 프로 골퍼로 키워 낸 ‘위대한 모정’의 어머니 박지애 씨였다. 프로 골퍼가 되려면 부모의 경제적인 뒷받침이 필요한 것은 물론 엄청...
스카이데일리2022.07.14 -
갤러리K,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 프로골퍼 이승민 응원 행사 개최
전달, 기념촬영, 미술품 전달,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우승 직후 "기쁘다.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던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은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갤러리K와 보그인터네셔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이승민은 부상으로 받은 갤러리K 황두순...
골프타임즈2022.07.29 -
[매경춘추] 자폐 소재 드라마
웃지 못할 일도 벌어지고 있다. 드라마가 아니라 실제로 자폐성 장애인이 이룬 쾌거가 있다. 바로 올해 스물다섯 살인 프로골퍼 이승민이 '장애인 US오픈'에서 우승한 것이다. 7월 2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리조트에서 사흘간의 열전 끝에 96명의 장애...
매일경제2022.08.27다음뉴스 -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 우승자 등극
판정을 받았던 이승민은 유독 골프공을 좋아했고, 어머니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속에 국내 최초 발달장애 3급 프로 골퍼가 됐습니다. 이승민 / 프로 골퍼 (지난 2018년)"훌륭한 선수 돼서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승민의 아름다운 도전이 우승...
TV조선2022.07.21 -
‘골프계 쾌거’ 발달 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정상
우승한 것은 안양 신성고 재학 시절 전국체전 단체전 뿐이다. 장애인 US오픈 남자부에는 세계 각국의 골퍼 78명이 참가했다. 발달장애 3급인 이승민은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바 있고, 세 차례 프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발달장애 2급...
무예신문2022.07.22 -
[코리아데일리 이슈] 장애골퍼 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연장 혈투끝 정상 등극
[조동희 기자]발달 장애 프로 골퍼 이승민(25)이 제1회 장애인 US오픈에서 연장 혈투끝에 짜릿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승민은 2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펠리스 노르만(스웨덴)을 연장전 끝에...
코리아데일리2022.07.21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꿈을 이룬 것 같아요" (daum.net)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꿈을 이룬 것 같아요"
최종 R 버디 4개 1언더파 71타
펠릭스 노먼과 연장전 끝 우승
자폐성 발달 장애를 가져 ‘골프계의 우영우’로 불리는 이승민이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올해 새로 창설한 대회다.
이승민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US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이승민은 동타를 친 펠릭스 노먼(스웨덴)과 연장전 승부 끝에 우승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각각 1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오른 이승민은 이날도 한 타를 줄였다. 노먼은 이날 3타를 줄이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 승부는 치열했다. 두 선수는 첫 번째 연장전에서 모두 파를 기록했고, 2홀 합산 방식으로 진행되는 2차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승민은 17번 홀(파4)에서 약 4.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노먼은 18번 홀(파4)에서 버디 기회를 잡았지만, 퍼트가 빗나갔고, 이승민은 약 1.8m 거리의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했다.
이승민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US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골프협회 제공
이승민은 “꿈을 이룬 것 같다. (라운드 중에) 계속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한국에 돌아가 코리안투어에서 계속 활동할 것이다. 마스터스에도 나가서 파이널 라운드까지 경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폐성 발달 장애 진단을 받은 이승민은 중학교 1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공이 하늘 높이 날아가는 게 좋았다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세미 골퍼 자격을 얻은 데 이어 2017년 다섯 차례 도전 끝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1부 투어 프로 선발전을 통과한 발달 장애 선수가 됐다. 이승민은 고등학교 시절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을 한 적이 있지만, 공식 대회 개인전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장애가 있는 세계 각국의 선수가 참가했다. 군 복무 중 폭발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어 의족을 한 선수, 다운증후군 등 발달 장애를 가진 선수도 출전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우상혁 귀국… 마스크로 못 가린 ‘하이텐션’ [포착]
- ‘남편 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사건 증인만 41명
- “부모가 선처 탄원서 부탁” 인하대 가해자 루머 확산
- 무심코 커피잔 버렸다가… 성폭행 살인범 46년 만에 잡혔다
- ‘지각대장’ 푸틴, 보복당했다… 에르도안 늦자 ‘안절부절’
- 안 판다더니… 머스크, 보유 비트코인 75% 손절
- ‘배고파 마을로’…야산 움막살던 40대, 빵 훔치다 잡혀
- 복도에 소변 본 아이… 부모 “XXX야, 닦으면 될 거 아냐”
- 이무진 ‘신호등’ 표절? “본인 감정 토대 창작물” [전문]
- ‘와르르’ 수천개 쇠봉, 난장판 도로…팔 걷은 시민들
'■ 스포츠 > 골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orts World Reacts To Paige Spiranac's Masters Joke (0) | 2022.12.21 |
---|---|
김주형 PGA 2승.. 우즈보다 빨랐다 (0) | 2022.10.11 |
안나린-최혜진, 1,2위로 LPGA투어 첫 승 경쟁 (0) | 2022.08.28 |
'한 팔 스윙'으로 비거리 최고 330야드 (0) | 2022.08.27 |
Canadian golf legend Lorie Kane shoots for good time at final CP Women's Open (0) | 2022.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