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3. 13:33ㆍ■ 자연 환경/Weather
이상기후의 습격.. 미국서 가장 건조한 데스밸리 국립공원에 폭우 (daum.net)
한국 폭우, 유럽 폭염 '기후몸살'.. 올 자연재해 사망 전세계 4300명
파리=조은아 특파원 입력 2022. 08. 11. 03:01 수정 2022. 08. 11. 03:04
지구촌 곳곳 이상기후로 신음
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앞에서 만난 디디에 루비트 씨는 메마른 박물관 앞 분수대를 바라보며 말했다. 폭염과 가뭄이 더 심한 남부 툴루즈에 거주하는 그는 “수확을 앞두고 물이 너무 부족하다. 이젠 가뭄에 강한 다른 품종을 기르는 데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기자가 파리 도심 콩코르드 광장 아스팔트 표면 온도를 직접 재보니 섭씨 40도를 훌쩍 넘었다. 아스팔트 열기에 땡볕이 피부를 파고들 듯 따가웠다. 팔레루아얄에서 루브르박물관으로 향하는 도보 10분 거리를 따라 있는 대형 분수 3곳 중 2곳이 완전히 메말랐다. 당국이 가뭄경보 1단계를 발동해 5일부터 주요 분수대 급수가 중단됐다. 파리시는 세차 등 물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라고 발표했다.
한국이 폭우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가 지구의 7월 기온이 가장 높았던 3개 해 중 하나로 기록됐다”고 9일 밝혔다. 나머지는 2016년과 2019년으로 폭염 수준이 거의 비슷했다. 세계 곳곳이 기상이변 혼란에 빠지며 자연재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늘고, 작황 부진 탓에 식량난이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영국 기상청은 9일 잉글랜드 남부, 웨일스 동부 지역에 11일부터 나흘간 폭염 황색경보를 내렸다. 황색경보는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수준이다. 비가 자주 와 레인코트로 유명한 잉글랜드 지방에선 지난달이 1935년 이래 가장 건조한 7월로 기록됐다. 영국 최대 수도회사인 템스워터는 물 사용 임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비가 잘 오질 않아 북부 지역이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 올여름에는 주요 하천인 포강 곳곳이 말라버렸다. 9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알프스 빙하가 폭염으로 빠르게 녹아내리며 반세기 넘게 묻혀 있던 유골 두 구와 비행기 잔해 등이 발견됐다.
○ 日 폭우·폭염 ‘한 나라 두 날씨’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엔 5일 1년 치 강수량의 75%가 하루 만에 쏟아졌다. 이날 기온은 섭씨 56.7도로 역대 가장 높았다. 일리노이주에는 1, 2일 8월 한 달 치 강수량이 모두 내렸다. 호주는 2∼4월 브리즈번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3일 새 676.8mm의 비가 내렸다. 1974년 이후 48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
○ 세계 상반기 자연재해 손실 85조 원
기후재앙으로 전 세계에서 경제적 손실이 불어나고 있다. 세계 최대 재보험사인 독일 뮌헨재보험(Munich Re)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세계가 자연재해로 입은 손실은 650억 달러(약 85조1800억 원)에 달했다.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약 4300명으로 작년 동기의 1.9배였다. 토르스텐 예보레크 뮌헨재보험 이사는 “상반기 자연재해는 기후 관련 재앙이 지배적”이라고 했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폭염이나 폭우, 가뭄 등 기후 재난이 잦아지고 그 강도도 세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연합(EU)은 이상 고온으로 올해 곡물 수확량이 작년보다 5% 감소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프랑스의 옥수수 수확량은 지난해 대비 19% 줄어든 126만6000t으로 추정된다.
파리=조은아 특파원 achim@donga.com
이지윤 기자 asa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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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데스밸리 폭우, 1000년에 한 번 발생할 기록적 폭우"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대니얼 버크 미 라스베이거스 국립기상국 기상학자는 "최근 데스밸리를 덮친 폭우는 1000년에 한 번 등장할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이 지역에 이러한 폭우가 한 해에 발생할 확률은 0.1%도 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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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기후 美 데스밸리서도 홍수 '천 년에 한 번 확률'
표시된 지역이 홍수가 난 곳으로 광범위한 범람이 확인됩니다. 국립공원 측은 8월 평균 강우량이 2.5mm에 불과한 데스벨리에 이 같은 폭우가 쏟아질 확률은 0.1% 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매튜 라마 / 데스벨리 국립공원 레인저 : 이번 폭우는 아주 드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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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후 끝판왕' 美 데스밸리도 물폭탄.."천년만의 폭우"
1㎜에 불과할 정도로 극심한 가뭄이 계속됐다. 가디언에 따르면 대니얼 버크 미 라스베이거스 국립기상국 기상학자는 "최근 데스밸리를 덮친 폭우는 1000년에 1번 등장할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이 지역에 이러한 폭우가 한 해에 발생할 확률은 0.1%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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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1000년 만에 폭우' 내린 美 '죽음의 땅'..전후 비교해보니(영상)
홍수로 복구가 필요할 정도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스밸리 국립공원 측은 “국립공원 내 1600㎞ 구간의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지역을 재건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데스밸리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역대급 폭우의...
서울신문2022.08.11다음뉴스 -
가장 덥고 건조한 '데스밸리'도 물에 잠겼다.. "1000년 만의 폭우"
미국 서부에 너비 25km 달하는 사막 협곡역대급 폭우 탓 위성사진서도 푸른색으로
지구관측체계(EOSDIS)가 제공하는 미 데스밸리의 위성사진이다. 폭우가 내리기 전인 지난달 11일 모습(왼쪽)과 폭우가 쏟아진 다음 날(오른쪽) 모습이 대비된다. 홍수로 인해 데스밸리가 마치 호수처럼 파랗게 물들어 있다. Nasa Earth Observatory 홈페이지 캡처...
한국일보2022.08.11다음뉴스 -
기후변화로 몸살 겪는 지구촌..1000년만의 폭우·가뭄·산불
큰 규모다. 폭우로 돌발 홍수가 발생한 미국 데스밸리 공원. 지구상 가장 덥고 메마른 지역 가운데 하나인 미국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폭우에 따른 돌발 홍수가 발생해 여행객 등 1천 명이 고립됐다.AFP/연합뉴스 제공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국립공원에는...
동아사이언스23시간전다음뉴스 -
지구촌 기후재앙...英, 가뭄 공식 선언예정
특정 지역에 열돔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번 폭염보다 피해가 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장 덥고 건조한 사막 미국 데스벨리에서는 폭우로 천년에 한 번 나올 홍수가 발생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월드뉴스 황다인입니다 <영상편집...
OBS 뉴스16시간전관련기사지구촌 기후재앙…영국, 가뭄 공식 선언 예정OBS 뉴스17시간전 -
[이 시각 세계] 미국 사막지대 '데스밸리'에 '1,000년 만의 폭우'
[뉴스투데이] 지구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지역으로 꼽히는 미국의 사막지대 '데스밸리'에 내렸던 비가 '1천 년 만에 한 번 내릴까 말까 한 폭우'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5일, 데스밸리에는 하루 만에 371밀리미터, 연평균 강수량의 75%에 이르는 양의 비...
MBC2022.08.12다음뉴스 -
전세계 덮친 폭우, 우리도 예외 아니었다..앞으로 더 센 게 온다 [이슈+]
중동·동아시아·북아메리카·호주 등 최근 폭우 피해 극심세계 이상기후 500여건 분석.."71%가 인간활동 영향"기상청 "60년 뒤 국내 폭우 강수량 최대 70% 이상 증가"
말했다. 2021년 7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한 남성이 화씨 133도(섭씨 56도)를 가리키는 온도계를...AP연합뉴스 ◆기상청 “지구 온난화는 국내 기온 상승뿐 아니라 폭우도 일으켜” 우리나라 기상청도 최근 탄소 배출이 현 수준...
세계일보2022.08.09다음뉴스 -
韓·日 기록적 폭우, 유럽 최악 가뭄.."기후재난 뒤 인간이 있다"
북반구엔 폭염·폭우 남반구엔 폭설, 지구촌 곳곳 이상기후 현상 속출..전문가들 '온난화→극단 기후' 분석
공원 인근 지역에 이어 서부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건조한 사막 기후인 미국 데스밸리 국립공원에는 하루 만에 370㎜가 넘는 폭우가 내려 1000여명이 고립됐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은 미 CBS방송에 "우리...
머니투데이2022.08.09다음뉴스 -
물폭탄도 폭염도 신기록..극단적 날씨 왜 이러나?
말했습니다. 지난 주말,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사막 지역인 데스밸리의 모습입니다. 1년간 내릴 비의 3/4이 쏟아져 도로가 침수...비가 올 확률은 1000년에 한 번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 켄터키주에서도 폭우로 수십 명이 숨졌고 호주 시드니도 수차례 대홍수로 물...
MBC2022.08.11다음뉴스 -
천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홍수..美 데스밸리 물폭탄 맞았다
英 매체 "천년에 한 번 등장할 역사적 사건"
내 퍼니스 크리크 지역에는 371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해당 강우량은 데스밸리 국립공원 1년 강우량의 75%에 달한다. 데스밸리...올해 평균 강우량은 1mm였다. 미 국립공원관리청은 해당 폭우로 1000여명이 고립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전문가...
한국경제21시간전다음뉴스관련기사"10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메마른 땅' 데스...데일리안2022.08.12다음뉴스"美 데스밸리 폭우는 천년에 한 번 있을 사건..극...조선비즈2022.08.11다음뉴스“미국 데스밸리 홍수는 천년에 한 번 있는 사건.....한스경제2022.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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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만의 물폭탄]지구촌 곳곳 이상기후로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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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2022.08.11다음뉴스 -
무서운 돌발 홍수..데스 밸리 1000명 고립(영상)
보다 더 많은 양이 하루 새에 쏟아졌다. 야바헤리에 따르면 1시간에 1인치(25.4mm)의 강우는 데스 밸리에서 평균적으로 1000년에 한 번 발생한다. 데스 밸리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기 전날까지 올해 연중 강우량은 1mm에 불과해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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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네바다주의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선 연평균 강수량의 75%에 달하는 370mm의 비가 하루...사막 기후인 이곳에서 이례적인 폭우였습니다. 콜로라도 덴버에서는 폭우로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면서 소방관들이 고립된 29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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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강수량 75% 하루 만에 내려..NPS "기후변화가 국립공원에 영향 미쳐"
건조 기후인 데스밸리는 1913년 7월 10일 56.7도의 지구 최고 기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폭우로 돌발 홍수가 발생해 데스밸리 주변 도로가 폐쇄되며 방문객 500명과 직원 500명 등 약 1000명이 데스밸리에 고립됐다. 60대 가량의 차량이 진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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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후재난發 '115년만의 물폭탄'.. 대책 원점서 다시 세워야
공급이 끊겼다. 캐나다는 반세기만의 최악 산불이 발생해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미국에서는 극도의 건조지역인 데스밸리에 폭우가 쏟아져 1000여 명이 고립되는 이변이 발생했다. 유엔 정부간기후변화협의체(UNIPCC)는 인류가 기온 상승 폭을 1.5도...
디지털타임스2022.08.09다음뉴스 -
이상기후의 습격.. 미국서 가장 건조한 데스밸리 국립공원에 폭우
/AFP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밸리 국립공원에 지난 5일(현지 시각) 3시간 동안 37.1㎜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빗물에 잠기고 쓸려 내려갔다. 데스밸리는 북미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8월 평균 강우량이 3㎜에도 미치지 못한다.
조선일보2022.08.12다음뉴스 -
1000년 만의 폭우...황망하던 미국 '이곳'도, 진짜 영화 '한 장면'처럼 바뀌었다
increases the likelihood of extreme weather the Guardian데스밸리는 여름이 건기인 지역으로 8월 한 달 평균 강우량이 2.8mm에...고려했을 때 최근 내린 비는 평소의 약 '13.5배'에 달하는 폭우가 내린 셈이다. 실제 지난달 11일과 지난 7일 미국항공우주국(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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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건조한 지역' 美 데스밸리, 폭우로 인한 홍수에 1000명 고립
미국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홍수가 발생해 1000여명이 고립됐다.6일(현지시간) 미 국립공원관리청(NPS)에 따르면 데스밸리 국립공원에 폭우가 쏟아져 방문객 500명과 직원 500명이 공원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폭우로 돌발 홍수가 발생하면서 공원을 출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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