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당선, 출구조사 예측 뒤집었다
https://v.daum.net/v/20240411014038564
나경원 당선, 출구조사 예측 뒤집었다…권영세·안철수도 반전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를 뒤집고 당선되는 후보가 속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주요 경합지역에서 예측과 다른 결과가 나오는 중이다. 11일 1시 40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86.11%를 기록하고 있다. ‘
v.daum.net
나경원 당선, 출구조사 예측 뒤집었다…권영세·안철수도 반전
임성빈입력 2024. 4. 11. 01:40수정 2024. 4. 11. 01:58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를 뒤집고 당선되는 후보가 속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주요 경합지역에서 예측과 다른 결과가 나오는 중이다.
11일 1시 40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86.11%를 기록하고 있다. ‘한강벨트’ 최대 접전지로 꼽힌 서울 동작을에서는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득표율 55.69%로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당초 출구조사에서는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2.3%, 나경원 후보가 47.7%를 기록했다.
경기도 성남분당갑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53.48%로 당선 유력한 상황이다. 출구조사에서는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52.8%, 안 후보가 47.2%였다.
성남분당을도 김은혜 후보가 52.23%로 앞서는 중이다. 출구조사에선 김병욱 민주당 후보 51.7%, 김은혜 후보 48.3%였다.
하남갑에서는 출구조사 당시 ‘반윤(반윤석열)’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55.7%로, ‘친윤’ 이용 국민의힘 후보(44.3%)를 앞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 이 후보가 50.87%로 앞선다.
서울 도봉갑에서도 출구조사 때는 안귀령 민주당 후보가 52.4%로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45.5%)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지만, 결과는 달랐다. 김 후보는 49.05% 득표율로 당선에 성공했다.
용산에서는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52.93%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출구조사에서는 강태웅 민주당 후보가 50.3%, 권 후보가 49.3%였다.
인천 동미추홀을은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가 51.14%로 당선 유력이다. 출구조사 땐 남영희 민주당 후보가 53.2%, 윤 후보가 46.9%였다.
앞서 10일 오후 6시에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7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최소 85석에서 최대 105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 망했다? 290억에 팔고 떴다…강남 우래옥 문 닫은 속사정 | 중앙일보
- 80대에 40대 뇌 가졌다…간단한 습관 3가지 뭐길래 | 중앙일보
- “딸 납치됐다” 우연히 보이스피싱 통화들은 시민들 “전화 끊어요!” | 중앙일보
- "신성 모독" 비난 쏟아졌다…가슴 풀어헤친 리한나 화보 보니 | 중앙일보
- [단독] '골프 애호가' 류준열, 김주형 캐디백 메고 마스터스 선다 | 중앙일보
- "세상에 이런 일이ㅠ"…임영웅 피켓팅 뚫고 깜짝 '효녀' 된 배우 | 중앙일보
- '백발·흰수염' 뒤덮은 70세 성룡, 건강악화설에 입 열었다 | 중앙일보
- "계약 끝나면 은퇴" 이 말 남기고…보아, SNS 사진 싹 다 지웠다 | 중앙일보
- 돌아온 수상한 그녀…"국민 배우였네" 벚꽃 속 20대 깜짝 정체 | 중앙일보
- 민주 151석? 범야권 180석? 국힘 135석?…이 숫자가 중요한 이유 | 중앙일보